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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에 해수욕장 가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별로 무섭진 않을거에요...








이주전인가? 삼주전인가 아무튼 개학 일주일 전 토요일이었습니다

 





저는 몇년만에 친구들과 해수욕장에 놀러갔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가족과 함께 갔었는데 같이 가던 친구네 가족이 이사를 가고나서 해수욕장은 5년? 만에 가보는것이었겠네요

 




친구들과 함께 간 해수욕장도 정말 느낌이 새롭더군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몰래 친구에게 다가가서 들어서 던지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놀다가, 여섯시쯤 되었을까? 친구들과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습니다

 



버너는 하나밖에없었고 사람은 열명이 넘었지만 그래도 옹기종기 모여앉아 노는 재미도 있더군요

 




그렇게 한 삼십분?정도 지났을겁니다



 


그때 한 친구가 절 부르더군요

 

 



" 야 저기 저거 뭐야?? "



 

 

 

하면서 바다쪽을 가리키는거였습니다

 

 

 

 

 

보니까 뭐 아무것도 없더군요



 

 

 



" 뭐? 아무것도 없잖아 "




 

" 아니 잘 봐봐! "




 

 

" 아 대체 뭐가...!!! "



 

 

 

아무리 봐도 파도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물었습니다



 

 

 

" 얘들아 저기 한번 봐봐 뭐 보여? "




 

 

다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옆 친구에게 말했죠




 

 

" 봐봐 아무도 안보인다잖아 "




 

 

근데 그 친구의 대답이 가관이었습니다




 

 

" 무슨말이야? "

 

 

 



" 니가 아까 뭐 있다면서? "

 

 



" 내가언제? "



 

 

 

" 아까 니가 나보고 저기 보라며 "



 

 

" 무슨소리야 나 계속 고기만 먹고 있었는데 "



 


또 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

 

 



" 맞아 얘 아까부터 계속 고기 익은거 없나 뒤적거리기만했어 "



 

 

이상했습니다 분명히 잘못들은건 아니었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아니라고 하니 뭐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고 고기나 먹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얼마 안가서 한 친구가 또 그쪽을 가리키는것이었습니다



 

 

 


" 야, 저기 진짜 뭐 있는거같은데? "

 

 





" 아 대체 뭐가.... "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엔 친구들이 다 그쪽을 보면서 뭔가가 있다고 하는겁니다



 

 

제게는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는데 말입니다



 

 

" 아 뭐가있다는건데 "

 



" 너 눈 **냐? 가까이 가서 봐봐 "



 

 

" 뭐 아무것도 없는데 내가 뭐하러가냐 난 고기나 먹을래 "



 

 

 

그러자 한 친구가 바닷가쪽으로 가서 계속 어떤곳을 바라보는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소스라치게 놀라며 달려오는것이었습니다



 

 

" 야!!!! 사람 빠진거같아!!! "



 

 

모두들 놀라며 그쪽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 아 대체 뭐가있다는건데!! "

 



 

" 병ㅣ신아 저게 안보여??!! "



 

 

친구들 모두 그곳을 보며 안절부절하고있는데 저혼자 어리둥절하고 있었습니다

 

 

 

 

" 저사람 빨리 구해야지!! "



 

 


하지만 우리중에는 저 말고는 구조수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는 제가 물에 들어 갈 수는 없었죠



 


하지만 친구들은 계속 조급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엔 우리밖에 없었고, 도움을 청하려면 제일 가까운곳이 걸어서 왕복 십분 이상은 걸리는 슈퍼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했습니다 친구들이 가리키고 있는 그 쪽에 가려면 우리가 있는 곳을 지나쳐서 바다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럼 우리 중 누군가는 분명히 보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 야 그럼 저 사람 저기 들어가는거 본 놈 있냐? "




 

 

하지만 다들 아무도 없다고 하는것입니다




 

 

 

" 저기 가려면 저쪽 절벽에서 다이빙하든지 여길 지나가든지 해야될텐데 저기서 뛰어내렸을리는 없잖냐 "

 

 

 

 

 

그래서 다들 약간 의아해 하는 눈치이긴 했지만, 그래도 사람같은게 빠져 있는거 같으니 불안한건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그래서 한 친구가 제게 말했습니다



 



" 너 한번 저기 갔다와봐... 가서 확인해보면 되잖아 "



 


하지만 딱 보니 오십미터는 되는 거리였고... 얼마나 물이 깊은지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이미 다 샤워까지 했고 샤워장까지 거리도 좀 있기 때문에 굉장히 귀찮았죠

 



 

 

" 야 난 진짜 암것도 안보이거든...? 그리고 좀 이상하잖냐 아무도 저 사람 못봤다면서 "




 

 

게다가 물에서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났기때문에 준비운동 없이 물에 들어갔다가는 제가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친구들이 자꾸 저러다 저 사람 죽는거 아니냐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결국 제가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낚시해보겠다고 낚싯줄을 가져온 친구가 있어서 혹시모르니 낚싯줄을 제 바지에 묶엇습니다일단 대충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갔습니다



 

 


친구들이 제게 어느쪽으로 방향 바꾸라고 계속 소리치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계속 앞으로 가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가고나니 친구가 소리치더군요



 

 

 

" 야 뭐해!!!!!! "



 

 

미ㅣ칠 노릇이었습니다 뭔가 보이는게 있어야 그곳으로 갈텐데 말입니다



 

 

게다가 물은 꽤나 깊었습니다 다리가 닿지 않게된지 꽤나 된거같더군요




 

" 너 뒤쪽 봐봐!!! "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아 시ㅣ발!!!!!! 뭐가 보여야지!!!!! "




 

 

 

" 야 가라앉았잖아!!!!!!! "



 

 

 

 

결국 저도 잠수를 해야 했습니다



 

 

 

 

잠수하고 억지로 눈을 떠봤는데, 저녁쯤이라 그런지 보이는게 없었습니다



 

 

 

다시 물 위로 올라왔습니다




 

 

 

눈이 굉장히 아팠지만 곧 친구들ㅇㅣ 소리치더군요




 

 

 

" 사람 잡았어???!!!! "

 

 

 

 

 

결국 저는 다시 잠수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기는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좀 더 깊이 잠수를 해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것도 없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또 올라와서 숨을 고르고 또 잠수를 했습니다 




 

 

 

 

역시나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뭔가 주변에 비해 약간 더 어두운게 있더군요 



 

뭔가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쪽으로 가보았지만 숨이 차서 다시 또 밖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뭐 아무것도 없이 잠수하려면 숨을 뱉어내야 좀 더 깊이 내려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숨이 좀 빨리 차게 됩니다 




 

 

게다가 이미 두번이나 잠수를 했으니 숨이 굉장히 빨리 차더군요

 

 

 

 

 

그래서 또다시 물 밖으로 나오니 친구들이 또 소리치더군요 



 

 

 

" 야 너 뭐하는거야!! " 



 

 

약간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 아 뭐 씨1발!!!! 존1나 숨차 죽겠는데 어쩌라고!! " 

 

 



진짜 마지막이다 하는 심정으로 다시 잠수를 했습니다 

 

 

 



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사람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 사람을 보고 놀라서 저도 모르게 참았던 숨을 전부 뱉어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물 위로 올라오게 되었죠.. 

 

 



" 야!!! 여기 사람 있어!!! " 

 

 



" 그럼 뭐해!! 빨리 구해봐!! " 

 

 



이것들이 구조수영이 마음대로 되는줄 아나봅니다 

 

 



원래 자기랑 체격이 비슷하거나 더 큰사람은 구조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구조하려는 사람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체격이 얼마나 되는지 몰랐기 때문에...

 

 



" 야!! 내가 낚시줄 몇번 잡아당기면 니들이 나 끌어!! " 

 

 



낚싯줄을 묶어 오길 잘한 듯 했습니다 

 

 



저는 다시 잠수해서 그 사람을 찾았는데, 정말 이상하더군요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너무 기네요..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반응 좋으면 계속 쓸게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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