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박주영 아스널 이적 유력 / 그동안의 고난들 (개인)

공대성 |2011.08.28 04:04
조회 490 |추천 2

 

 박주영(26)은 '유망주'로 촉망받던 선수였다.

 

그런 그 가 2008년 8월 FC서울에서 AS모나코 로 200만유로 (한화32억)으로 이적할때

그는 국내에서 좀처럼 박수를 받지 못했었다.

박주영은 K리그의 희망이였다.

그가 가는곳마다 관중은 몰려왔고 05시즌 K리그 득점 2위와 신인상을 받을정도로 그의 실력과 인기는

대단했었다.

06-07시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많은 팬들이 그에게서 등을 돌렸고 언론마저 외면했었지만

그는 재기 했고 AS모나코로 이적해 높은 실력을 발휘했다.

2010년 FIFA월드컵에서 골결정력 부족으로 비판의대상이 되었었고 개인적으로 볼땐

특히 아르헨티나 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것이 비판의 큰원인이 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이후 벌어진 나이지리아 전에선 상대 압박과 후반 프리킥으로 자책골논란을 잠재워버렸다.

 

 AS모나코에서 10-11시즌 12득점 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하였으나 팀의 2부리그 강등으로 박주영의 이적은 급물살을 탔다.

AS모나코가 박주영의 이적료를 600만 유로로 책정했고 . 비싼 이적료라 각 클럽들은 선뜻 나서지를 못했다.

이동안 박주영이 심적으로 느꼈을 부담감은 정말 말못할 수준일것이다.

SC스폰서와 리버풀 , 볼튼 , AV ,풀럼 ,토트넘 ,PSG ,AC밀란 ,살케 ,세비야 등등 수많은 이적설이

그를 덮쳤고 '한국의 혼다' 아니냐라는 조롱 까지나올정도로 이적설은 그치지를 못했다.

여기에 병역문제까지 더해져 박주영의 이적은 난항을 겪기 시작한다.

AS모나코가 600만 유로를 제시했지만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꾸준히 보여왔던 릴은 150만유로를 제시해

이적에 난항을 겪었다.

결국 양측 합의로 일부 조건을 달고 300만유로에 계약이 성사 되는듯 하였으나

박주영 돌연입단 거부라는 기사를 보면 알테지만 박주영은 '아스날'과 조우했다.

연봉을 떠나 영국 무대는 또 다른 박주영을 볼수 있는 꿈의 무대이다.

 

그토록 꿈꾸었던 프리미어 리그 진출 아닌가?

우리는 AS모나코로 이적했을당시 박주영에게 박수를 치지 못했던것을 기억해야 한다.

물론 촉망받는 선수 였고 실력있는 선수 였으나 큰기대감으로 실망도 컸음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는 부진을 극복했고 실패를 딛고 일어설줄 아는 선수다.

그런 그가 릴OSC와의 계약을 거부하고 아스날로 간 것은 우리가 바랬던 박주영의 모습을 떠나,

 

그가 원했던 자신의 모습이다.

아직 이적이 확정된건 아니지만 . 프리미어리거 를 꿈꾸었던 박주영을 응원해본다.

그리고 그의 병역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훗날 아스날과 맨유의 대결에서 누굴 응원해야 할까?

라는 상상만으로 행복한 고민을 할수 있는

그 시간을 기다려본다.

 

- 글: 공대성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