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女학생 입니다!
(대세는 음슴체!
무서운 사진 없으니 안심하고 스크롤 내리세요~
사진 첨부 되어있는 거는 방 구조 이미지 첨부 입니다)
요즘 판에 보니까 가위 눌린 얘기 쓰는 분들이 많은 걸 봤음
그래서 나도 내가 겪었던 가위 얘기를 해 드릴까 함![]()
내가 처음 가위에 눌린 것은 내가 중2때 였음
난 사실 원래 잠에 한번 들면 잘 깨어나지도 않고
알람을 맞춰 놓아도 들은 적이 없음..
내가 알람을 해 놓으면 나 빼고 가족들이 다 깰정도로
시끄럽게 해놔도 난 절대로 깨지 않음ㅋㅋㅋ
중2 시험기간이였음
난 정의에 불타올라 밤까지 공부하고 있었음
11시 30분이 되니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하는 거임
그래서 난 공부하는 것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듬
(의자 발그림 ㅈㅅ)
내방 구조는 대충 이렇게 되있음
방문쪽인 위쪽으로 머리를 놓고 잠
그리고 창문은 뒷베란다와 이어져 있고
올렸다 내렸다 하는 블라인드(?) 같은 것이 있음
피곤하니 빨리 자야지
라는 생각 밖에 없었음
그래서 눕자마자 잤음
아까 난 원래 잘 깨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지않음?
난 알람소리에도 안일어남
정말 방광이 터지기 일부직전이나
목이 말라서 타기 일부직전에
1년에 2~3번씩 깨지 딴 경우에 깬 적이 절대로 없음
심지어 윗집에서 물건 다 깨고 싸울 때도 난 잘 잤음(방음 더럽게 안되는 집임ㅋㅋㅋ)
잘 자고 있다가 갑자기 눈이 딱!![]()
뜨이는 거임
뭐지? 뭐지? 하려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르르ㅡ드르드르ㅡ극!!!!
응..?신이시여 이게 뭔 소린 가요?
눈을 뜨고 있었기 때문에 다 보였음
누군가 뒷베란다에서 내 방 블라인드를 올리고 있었음
그땐 가족들이 다 잠에 들어서 집엔 불이 다 꺼져 있고
다 자기 방 침대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였음
창문을 열고 블라인드를 내리고 자고 있었는데...
이게 뭔일... 누군가가 내 방 블라인드를 올리고 있는거임
헐 그런데!!!
누가 내방 창문에 발을 들여 놓는 거임..
내방 창문을 뒷베란다와
이어져있다고 하지 않았음?
근데 내방 창문은 쫌 꽤 높음
내 키가 156정도 되는데 내가 내방 창문을 낑낑거리면서
넘어서 들어옴
근데 다리도 짧은게 발을 쑥 내밈
난 그때 까지 이게 가위 눌린줄 모르고 도둑이 든 줄 만 아랐음
그래서 도둑이 들면 자는 척 하라는 아부지의 말씀이 생각나서
자는 척을 하려고 햇는데
쑤욱~
그 정체 모를 뭔가가 내 방에 자신의 몸을 다 들여놨음
근데...초등학교 고학년? 평균 키 정도 되는 키였음...
헐 근데 너무 쉽게 창문을 넘어오는 거임
평지 걷듯이..![]()
난 그순간 너무 놀래서 자는 척 하라는 아부지의 말을 까먹고
안방으로 달려갈려고 했음
그런데
몸이 안움직이는 거임
난 그제서야 알았음
난 가위를 눌렸다는 것을
그 정체 모를 물체는 내 방에 성큼성큼 들어와서 내 의자를 돌려서 앉음
와...난 무서워서 눈을 감으려는게 눈도 감기지 않음
몸도 안움직임...
처음 눌렸던 거여서 난 어떻게 해야 할 줄도 모른 상태엿음ㅠ
근데 갑자기
저 방 구조 첨부 그림에 사각형 모퉁이 보이심?
종이 접기 할때 딱 맞춰서 반 접고 그러는 부분!
그 부분에서 뭔 소리가 들리는 거임..
창문 앞 모퉁에서 아저씨가
으하하하하하ㅏ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 옆 모퉁이에서 여자가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그 옆 모퉁이에서 아기가
으항항항항항하앟하아항하앟아!!!
와우...진짜 미치는 줄 알았음
그냥 평범하게 소리가 들리면 말도 안함
살면서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리였음
막 소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울리면서 막 그러는 거임..![]()
근데 갑자기
하하으항흐앟읗으핳핳ㅇ항항호호하항흐앟하하하호호호으항흐앟하핳하으항항항!!!
심장 날라갈뻔 햇음..
세명이서 웃는 소리가 막 합쳐져서 나한테 다가 오고 있는 거임
웃는 소리도 막 빙글빙글 돌면서
모서리마다 아저씨 여자 아이 얼굴이 보이는 듯 했음
난 어쩔쭐 몰라서
그냥 눈을 꼭 깜고 다시 잠에 청했음
(이 때 되니까 다시 눈이 감겨졌음)
일어나니 아침임
처음 가위를 눌렸던 거여서 어떻게 해야 될 줄도 몰랐는데
눈을 감고 일어나니 아침이여서 정말 다행히였음...
그 소리가 나한테 다 다가왔으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함
(사실 무서워서 안궁금함
)
시험기간에 가위 눌린 얘기 하나 더!
학교 갔다 와서 시험공부를 하다가
9시 50분 쯤에 너무 잠이 오는 거임
그래서 알람소리를 절대 못듣는 나는 엄마께
나를 깨워 달라고 그랬음
그리고 엄마는 내가 눕는 걸 보고 티비보러 안방에 들어가셨음
중요한 거는 엄마는 문을 닫고 갔음
그래서 절대로 티비 소리가 들리지 않았음
가위 자주 눌리시는 분들은 이거 아실 거임
잘려고 할때 가위 눌릴려고 할때
눈커풀이 누가 누르는 것 처럼 막 무거워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몸도 잘 안움직이는 것을
난 원래 저런 현상이 오면 가위 눌릴까봐 다 깨고 다시 딴 곳에 가서 잠듬
근데 너무 피곤해서 귀찮은 거임
그래서 난 바보같이 잠에 들었음
바보바보..
피곤해서 정신없이 잠에 빠져들었는데..
내 이름을 영희 라고 가정하겠음
영희야~~~~~~~~~~~~~!
응? 누가 날 부르는 거임
소리는 분명 안방 문 앞에서 났음
근데 몸이 정말 묵직하게 무겁고 누가 날 누르고 있는 것 같은 거임
근데 분명히 엄마 목소리였음
내방과 안방 사이를 그리면 이러함
내방 침대에서 누워서 내방 밖을 보면 안방 문이 훤히 보임
그래서 겨우 힘들게 눈을 돌려서 안방 문을 봤는데
헐..아무도 없는거임 심지어 문 까지 닫혀 있음
오..신이시여! 이게 무슨 소리 입니까..
근데 날 부르던 목소리는 우리엄마가
내가 어릴적 언니랑 잠들지 않고 장난치면서 안 잘 때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서 날 빨리 재울려고 썼던 말투였음
양 흉내낼 때 쓰는 소리 있지않음?
그 소리에다가 내 이름을 길게 붙이는 소리였는데
내가 10년 전에 듣고 그 뒤로 듣지 못한 소리를 가위 눌릴 때 들은거임
진짜 어이가 없었음..마음을 가다듬었음 근데 그때
영희야~~~~~~~~~~~~~!
안방 문 앞쪽에서 나던 소리가 피아노 앞까지 온거임..
또 엄마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와..진짜 막 소름끼치고 심장도 달달달 떨리고
이때까지 가위 눌렸을 때 한번도 무서운적이 없었는데
너무 무서운거임
왜 저기서 우리엄마 목소리가 나오나 싶고
어떻게 내 이름을 아나 싶고..막 빨리 깨고 싶엇음..
목소리가 장난 아니게 폰이 막 빨리 진동울릴때 드드드드ㅡ드드드드듣그 이런소리엿음
난 가위 눌렸다가 소리 지르고 깬 적이 엄청나게 많았음
그래서 난 있는 힘껏 무서울 때 그리고 놀랄 때 부르는 엄마!!!!!!!!!!를 외쳤음
마마걸 아님..ㅋㅋㅋ
엄마엄망엄엄엄암어암어엄마엄마!!!!!!!!!!!!!!!!!!!
근데 또
영희야~~~~~~~~~~~~~!
우와...아깐 피아노 앞에 있다가 이제 내방 문 턱 까지 이 소리가 온거임
진짜 너무 무서웠음
난 이대로 못 깨면 어떡하지, 저 소리가 나한테 다 다가오면 저 소린
날 어떻게 할까 진짜 온만 생각이 다드는 거임 난 죽는거 아닐까
아침 까지 못 깨어나서 이러고 있는게 아닐까..
그래서 난 몸을 움직이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엄마를 미친듯이 불럿음
움직일려고 한안힘을 쓰면서
엄마엄ㅇ멍망어멍망어멍ㅁ아아아아아악!!!!!!!!!!!!!!!!!!1
햇음
그런데...
하지마...
헐![]()
나보고 하지 말라고 하는 거임
이 행동을.. 와 진짜 무서웠음
근데 더 무서운게 뭔 줄 암?
아까 이여자가 우리 엄마 목소리 냈다고 했지 않았음?
근데 다시 내가 평소에 가위 눌리면 많이 듣던 여자 목소리로 바뀜
그래도 난 빨리 깨야 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음
그래서 다시 한번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엄마아아아아아아아앙엄아머마ㅏㅇ아아아아아아악!!!!!!!!!!!!!!!!!!!!!!!!!!!!!!!!!!!!!!!
가위에 눌리고 있다가 막 이제 깨려고 할때!!
안돼!!!!!!!!!!!!!!!!!!!!!!!!!!!
하면서 그 소리가 누워있는 나 한테 뛰어 오는 거임!!!!!![]()
나는 그 소리를 들으면서 가위에서 풀려남..
깨어 났는데도 정말 무서워서
그 자리에 1분 동안 가만히 누워있었음
그리고 엄마가 있는 안방으로 가서
엄마한테 나 불렀냐고 하니까
나 잤는지 얼마 안됬다고 엄만 티비만 보고 있었는데
니를 부를 일이 뭐 있냐고 했음
절대로 나를 안 불렀다는 거임
정말 이때까지 가위 눌리면서 무섭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고
눌린 다음에 정말 잘 잤음
근데 너무 무서운 거임...
무서워서 막 손도 덜덜 떨리고
다시 자면 그 소리가 다시 나를 괴롭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다시 그 상황에서 부터 다시 가위를 눌려서 더 괴로울 까봐
걱정도 되는 거임
그래서 난 새벽을 세서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그게 더 무서운 거임..![]()
새벽이 더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2시간 쯤 공부를 더 하고 자러 갔음
다행이 아무 일도 없었음!!
정말 다행임...
가위는 정말 여러 종류가 있는 것 같음
난 누군가가 나를 만져본적도 있고
나한테 말을 건적 도 있고
나를 때린적도 있었음
그리고 심지어 변태같은 가위도 정말 많았고
가위 눌리면서 들은 얘기가 사실인 것도 있었음
가위 눌리지 않은 제일 좋은 방법은 잠을 푹 자서 피곤하지
않게 하는 것 같음.... 그냥 개인 적인 내 생각임ㅋㅋㅋㅋ
시험 기간에만 가위를 눌리니까...
가위 눌린 이야기 재미있었다 하면
추천!!꾸욱~
그냥 가면
안돼!!!!!!!!!!!!!!!!!!!!!!!!!!
추천하면 오늘밤 가위 안 눌리고 잠 잘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