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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자던 친구의 은밀한 그곳에 ...

흔남훈이 |2011.08.28 20:50
조회 90,308 |추천 654

 

 

저는 남자인 대학생이에요

 

잡소리 안하고 사건만 정리하기로 해요

 

점심을 먹고 싶어요

 

친구에게 전화를 해요

 

30분만 있다가 자기 자취방으로 오래요

 

친구 자취방앞에 맛집이 있어요

 

오케이 콜을 외치고 준비를 해요

 

면반바지를 입고 반팔카라티셔츠를 입어요

 

단화와 운동화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단화를 신어요

 

친구네 자취방으로 향해요

 

건물 앞에 도착해요

 

4층으로 걸어올라가요

 

어우 3층에서 4층올라가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요

 

친구네 집앞에 쓰레기가 원인이었어요

 

이제 갓 20살 상큼한 여자애가 인상을 찌푸리며 내려오다가 인사를 해요

 

아 .......말은 안하지만 내가 어디가는지 알고있나봐요

 

자존심이 상해요 

 

친구가 원망스러워요

 

쓰레기를 다 집어들어요

 

1층까지 내려가 다 가져다 버리고 올라와요

 

친구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지만 매너있게 전화를 해요

 

안받아요 빌어먹을

 

그 사이에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밤샜다고 하더니 그 새 자나봐요

 

문을 열어요

 

열자마자 아까 그 상크미의 표정보다 훨씬 찡그려져요

 

현관에 음식물쓰레기가 있어요

 

이새끼는 면역이 되었나봐요

 

친구를 살펴요

 

팔자좋게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자고 있어요

 

한숨을 쉬고 혀를 쯧쯧 차며 음식물 쓰레기를 내다버리고 올라와요

 

아직도 자요

 

친구에게 다가가요

 

볼수록 신기하지만 온 몸에 털이 참 많아요

 

20대 초반임에도 툭 튀어나온 배를 보다가 배냇나루로 시선이 내려가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친구의 은밀한 그 곳을 보고 있어요

 

더운가봐요 축 늘어져있어요

 

시선을 다시 위로 올리다 흠칫하고 다시 밑으로 컴백해요

 

 

 

 

 

 

 

 

 

 

 

 

 

 

 

 

 

 

친구의 늘어진 소세지위에 자리잡은

 

검은 수풀 속에 .........

 

 

 

 

 

 

 

 

 

 

 

 

 

 

 

 

 

 

 

 

 

 

 

 

 

초파리들이 기어다니고 있어요

 

 

 

 

 

 

 

 

 

 

 

 

 

 

 

 

 

 

 

 

 

 

 

 

 

 

아 구역질이 올라와요

 

순간 친구가 죽어서 설마 벌레가 꼬이나 싶어요

 

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란 걸 깨닫고

 

친구를 깨우기로 해요

 

손으로는 차마 깨우지 못하고

 

발로 툭툭 쳐서 친구를 깨워요

 

친구가 일어나 앉아요

 

어~ 왔나

 

친구에게 말을 해줘요

 

니 ㅈ봐봐 ㅄ아

 

1초도 걸리지 않고 친구가 발작을 해요

 

최대한 멀리 떨어지다보니 컴퓨터 앞까지 왔어요

 

네이버에 초파리를 검색을 해요

 

연관검색어에 초파리 생기는 이유가 떠요

 

당장 클릭해요

 

하..............

 

 

 

 

 

 

 

 

 

 

 

 

 

 

 

 

 

 

 

 

 

 

 

 

 

 

 

 

 

 

 

 

 

 

 

 

 

 

 

 

 

 

 

 

 

하.........친구의 집에서 나와요

 

맛집이고 뭐고 앞으로 일주일동안은 아무것도 못 먹을것 같아요

 

살도 빠지고 친구가 참 고마울 것 같아요

 

친구에게 전화가 와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래요

 

 

 

 

 

 

 

 

 

 

 

 

 

 

 

 

 

 

 

 

 

 

 

 

 

 

 

 

 

 

 

그래서 난 말하지 않고 글을 써요

 

 

내년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

ㅇㅇ과 10학번 둥글아

 

개강 하루 남았다

 

내일보자 안녕~

 

 

 

 

 

 

 

 

 

 

 

음..........시큼한 초파리스멜~

톡커들의 선택 스멜이 나는군

 

 

빨간추천 꾹 누르고 가줘요

안녕~

내일 일교차 심하다니까 옷차림 주의하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추천수654
반대수25
베플ㅋㅋㅋ|2011.08.28 21:21
글쓴이는 서울예대 문창과 에 다니고 계십니다. 서울예대 문창과 학우분들, 이제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히는 데 일조해주세요.
베플흔남훈이|2011.08.29 02:30
글쓴이입니다 베플님께서 잘못아시는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물론 제가 제친구 신상을 밝힐일은 없겠지만 친구 문창과 아닙니다 ..................... 문창과를 모욕하지 말아주세요..............하/.....................
베플아아아악|2011.08.29 16:09
제목보고들어온사람추천 -------------- 헐ㅋ베플이당 죽어가는홈피를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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