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본방사수 하게 만드는 악마의 편집,
그 비결은 무엇일까?
슈퍼스타K하면 참가자의 능력, 과거 등이 이슈가 되고 또
심사위원의 독설 등이 떠오르지만
무엇보다 이들을 부각시키는 건 악마의 편집이라고도 불리우는
슈퍼스타K만의 편집기술이 아닌가 싶다.
슈스케 본방사수하게 만들고, 예고편으로 끝이 나자마자
1주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슈퍼스타K만의 편집!
무엇이 슈스케 편집을 악마의 편집으로 불리우게 만들었는지,
슈스케 편집이 왜 주목을 받는지 항목별로 분석해 보았다.
<오디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흐름의 구성>
참가자가 슈스케 오디션 현장에 들어갔을 때부터
나올때까지 화면은 심사위원만을 참가자만을 지속적으로 비추지 않는다.
참가자의 멘션, 액션, 노래에 심사위원의 액션을 바로 덧붙여
심사위원이 이 참가자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이 참가자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시청자는 바로 느낄 수 있다.
옐로우보이즈의 띠꺼운(?) 표정엔 싸이의 당혹스러운 멘트를
최아란의 민망한 춤사위에 윤종신의 난감한 표정을
조은혜의 튕김멘트에는 이하늘의 “대박” 멘션을
여성그룹 등장에 기대 부풀었던 싸이의 얼굴에는 비내리는 장면을
훈남 민훈기 등장에는 서인영의 누나미소를
이런 식으로 참가자와 심사위원이 어떻게 대화하고 있고
어떠한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는가를 세세히 보여주어
안방에 있는 시청자도 함께 오디션 현장에 있도록 착각하게 만든다.
이로써 시청자가 참가자들에 더 공감하게 되고
시청자를 그들의 팬으로 만드는 요인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거액의 투자가 느껴지는 고급 촬영 기술>
슈스케 오프닝 헬기씬의 촬영감독이
사망했다는 아쉬운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그의 명복을 빌며…
장엄함까지 느껴지는 슈스케 오프닝 영상은 방송 직후에도
촬영방식에 대해 업계에서도 주목할 정도였다고 한다.
<첫방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블록버스터 오프닝!>
슈스케는 규모 자체가 남다르다는 자부심을 드러냄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도 슈스케는 다른 오디션과
다르긴 다르다는 감상을 남기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
또 하나 거대한 규모의 근원인 참가자 모집 씬을 극대화하여 보여줌으로써
슈스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지도 느낄 수 있다.
<가감없이 보여주는 참가자와 심사위원의 스토리>
슈퍼스타K에서는 가리는 것이 없다.
있는 그대로를 모두 보여준다.
참가자가 웃고 우는 모습 심지어 난동부리는 모습,
필터없이 내보내는 심사위원들의 독설과 표정.
그럼으로써 우리는 슈퍼스타K 방송에서
가식없는 진실을 느끼고 그 본연의 모습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이다.
옐로우보이즈 vs 심사위원
옐로우보이즈에 합격을 준 싸이를 바라보는(째려보는?) 이승철
정엽마저 합격을 주자 더욱 급 당황한 이승철
그리고 쏟아지는 이승철의 독설
옐로우보이즈 퇴장 이후에도 끊임없이 찝찝한 이승철
전설이 된 최아란의 난동
(네이트판 댓글에 짤방으로까지 사용되는 최아란 난동영상.
슬슬 식상해지고 있으니 이쯤에서 패스!)
엄마 내가 먼저 뜰게요, 최영태
트로트가수이신 엄마를 소개하며
과감하게 노래를 못한다고 평가하는 최영태
엄마의 앨범을 소개하는듯 하더니… 바로 디스!
숨막히도록 어색하지만 훈훈한 마무리
방송은 방송이고, 여자는 여자. 이하늘과 티걸
오랫동안 계속되는 오디션, 슬슬 본능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하는 이하늘
‘티셔츠를 나눠주는 여자 = 티걸’ 무섭도록 단순한 이하늘의 사고방식
여자친구는 슈스케를 안본다고 철썩 같이 믿는 듯한 이하늘
(하지만 인터넷도 안하시나?)
캔커피까지 챙겨주는 이하늘
(저기 심사위원 분이 내는 겁니다)
이러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솔직한 내면의 모습, 이야기들이
슈스케만의 드라마, 이슈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슈퍼스타K의 또다른 힘! 협찬사에 대한 은근한 배려>
슈퍼스타K3는 그야말로 다양한 분야의 협찬사들이 후원을 맡고 있다.
메인후원사인 KB카드를 시작으로
닛산, 코카콜라, 빈폴, 싸이닉, CGV, 뚜레쥬르 등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라면 슈스케를 한번 쯤은
후원해 보고 싶었을 것이다.
슈스케 방송안에서 이 들은 어떤 식으로 보여지고 있을까?
목마름을 채우는 코카콜라
왕언니클럽 파이팅 장면.
(어머니들이 콜라를 싸오셨을 거 같진 않고, 코카콜라 후원이 아닐까 싶다)
참가자 메이크업을 지원하는 싸이닉
메이크업 부스안에서 싸이닉 로고 셔츠를 입은 메이크업 스태프가 보인다.
나머지 후원사들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기적의 티켓 이벤트를 통해 1인의 당첨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KB카드의 300만원 기프트카드
빈폴 원하는 만큼의 의상
코카콜라 100박스
닛산 스포츠카 체험
싸이닉 브랜드 전체 라인 증정
기적의 티켓 당첨자 선물 증정은 본방이 아닌
투나잇에서 이루어져 살짝 후원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을 것 같다.
하지만, 본방에는 참가자들의 많은 이야기를 담아야 했을 테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듯!
<‘악마의 편집’의 근원!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온다?>
1회와 2회 맨 마지막에 공개된 참가자들은
연예인과의 어떠한 연관이 있는 참가자들이었다.
연예인과 어떤 관계인 경우, OOO의 XX라는 식으로 관계를 숨기고,
연예인 이력이 있는 경우 모자이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 이것들을 모두 드러냈을 때에는
노래 실력과 당락 결과를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1회 - 조철희, 김영준, 임보람
박재범과의 관계를 추궁당하는 조철희
쌍둥이? 에 대한 답이 무엇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신승훈의 무엇인지(?) 공개되지 않은 김영준
업타운 이력이 공개된 여성, 하지만 당시에는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채 종료되어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회 - 티아라 지연 친오빠, 샤이니 민호 사촌형, 파이브돌스 찬미 친언니
관계만 밝혀지고 노래실력은 공개되지 않은 채 종료!
2회 – 방대한, 정다희
연예인 이력이 있는 이들은 얼굴은 공개되었지만
노래실력 등이 공개되지 않은 채 방송종료!
특히 정다희는 울면서 오디션 포기를 요청하는 모습이 공개된 채
이유를 알려주지 않고 종료되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그녀의 비포앤 애프터와 함께…
이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슈스케만의 편집기술을 나름대로 분석해 보았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오면서 얼마나 많은 테이프가 생겨나고
얼마나 오랜 시간을 편집에 할애했을 지 이렇게 분석해 보니
그 깊이가 가늠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슈퍼스타K3에서는 어떠한 신기술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된다!!!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