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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다른여자와 어깨동무하고 가는걸 봤습니다.

고민녀 |2011.08.30 10:53
조회 871 |추천 0

요새 계속 싸우는 커플입니다..

그이유는..

저번주 토요일날 벌어졌네요..

 

아 먼저 저희커플 소개를 할게요.

저는 26살 남자친구는 28살.

저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남자친구는 레스토랑 매니져입니다.

저는 주말에 쉬고 남자친구는 평일에 쉽니다.

데이트할시간은 평일..제가 퇴근후 3시간 정도 됩니다.

4월에 만나 지금까지 잘만나고 있는 커플입니다.

자주못만나는거에 대한 이별에 아픔이 많은 사람이었기에

그부분에 대해서는 섭섭하단말 힘들다는말은 하지않았습니다.

물론, 주말에 못만나는거? 외롭져..하루이틀도 아니고

여행다운 여행도 못가봤습니다.

밥먹은데 저의 추억에 전부네요 하지만 서로 처음부터 너무 좋아했고

양쪽다 부모님께 인사도 드렸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추석에 남자친구네 집에 놀러를 가기로 햇습니다.

남자친구네 부모님께서 절 맘에 드셨는지 종종 연락도 주시고 가족행사마다 부르십니다,

이렇게 행복하게만 지낼것같았던 어느날..

 

제가 회나 생선을 먹지 못하기때문에 장어가 먹고 싶다던 남자친구를 위해

장어도시락을 싸서..남자친구 레스토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시30분이면 끝나는 남자친구가 11시가 다되도 퇴근도 안하고 전화연락도 안되고 문자도 안됐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였기에..참고로 남자친구는 한시간 거리에 삽니다.

 

주말에는 전철이 일찍끝기기때문에 전화를 계속햇는데 안받더군요

11시좀넘어서 멀리서 남자친구가 보였습니다,

반가운마음에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걸면서 다가가는데

옆에 다른여자아이와 어깨동무를 하면서 가더군요,

 

네 의심일수도 있습니다.직원이거든요

레스토랑이다보니 여자 알바생이 많습니다.

그냥 직원이니까 ..얘기하는걸거야 생각하며 전화를 걸엇는데 제전화를 보더니

주머니에 집어 넣는겁니다..

 

그걸보고 정말 체온이 뚝떨어지는 느낌이랄까..내려앉는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전화를 햇는데 아예 핸드폰을 꺼내지도 않더군요.

하는수없이 뒤를 따라갔습니다,.

코너를 도는데 양쪽에 여자직원을 두고 양쪽으로 어깨동무를 하고 가더군요..

그래 동생이니까 이해해야지 햇는데

저도 여자이다 보니까 화가 낫습니다.

그여자애들을 버스 정류장에 데려다주고 제전화를 받더군요.

여보~

이러는데 참았던 화가 폭팔햇습니다.

다른여자 어깨동무하느라고 내전화를 안받아?

이래버렸죠..

그러자 뒤를 돌더 라구요..

놀란표정이 더 화가 났습니다.

남자친구曰:어떻게 왔어?

저: 이거가져가서 먹어.라면먹지말고 나갈게

 

냉정하게 얘기하고 돌아섰습니다.

남자친구요? 당연히 따라오더군요

미안하다면서 얘기좀하자고

저는 차끈기니까 가겠다고 햇습니다.

그럼 데려다 주겟답니다.

얼굴보고싶지 않으니까 가라고 햇습니다.

 

실갱이 10분쯤했을까요.

제가 그렇게화를 낸게 처음이였습니다.

남자친구가 팔을 놓더군요.

전철을 타고 집에 혼자 오는데 눈물이 왈칵쏟아졌습니다.

 

5분쯤 울엇던거 같네요..

눈물콧물범벅됐죠..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오해라고 내일 메뉴시험이 있는데 잘보라고 격려차 그런거라고..

제가 그거는 그래.이해할수있어 근데 내전화를 보고 어떻게 그냥 주머니에 넣을수가있어?

난 그게 화가나

이랫더니 남자친구가

금방 다시 전화하면 될것같았어 미안해 내가 생각이 짧았어

 

제남자친구..호감형입니다.여자도 따르구요

하지만 여자한테 눈길주고 그런사람아닙니다. 제가 굳게 믿고 있었기에 화가 더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해해줄주 알앗답니다..

제가 맨날 너무 이해해서 이렇게 변해버린걸까요.,.

 

몇일을 티격태격 결국엔 시간을 갖자는 얘기까지 나왔네요...

그냥 한번 넘어가자 바람도 아닌데 이러다가도

 

남자친구의 말이 제 심장을 찌릅니다.

바람핀것도 아니고 내가 개네를 여자로 생각하는것도 아닌데 왜그러냐.

저를 마치 의심병환자식으로..

계속얘기하면 남자친구도 짜증나겟다 싶어서 얘기안해야지 하다가도

먼가 변한것같고 섭섭한마음에 제가 도저히 감정조절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을 갖자고 하니

남자친구는 절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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