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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빠가친아빠보험금........

귀요미 |2011.09.01 15:45
조회 337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힘든일이 생겨서 어디서 고민을 해결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글이 좀길어 질수도있어요 ㅠ-ㅠ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세요.......아주어렸을때부터 차근차근 말씀드릴께요

 

저는 아주어렸을때 친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아빠 손에서 자랐다고 해요 .

 

그러다가 아빠가 지금 엄마를 만나셨고 제가 3살이 되던 해에 이혼을 하셨다고 해요.

 

그당시 아빠에게 양육권이 있는건 당연하지만  아빠의 직업이 선장이라 한번 배를타고 나가시면 보름이나

 

 

한달 길게는 두세달동안 집에들어올수 없으셔서 지금 엄마의 손에서 자랐데요

(지금까지의 말은 저도 16살에 전해들은 소리구요 밑줄부터는 제가 기억하는 부분입니다.)

 

 

엄마가 저랑 살다가 5살에 지금 아버님을 만나서 재혼을 하셨고 아버님에겐 저와 5살차이나는 언니와

2살차이의 오빠가 있었어요

 

 

언니랑 오빠랑 싸우는 날도 많았지만 없었던 언니도 생기고 절 괴롭히는 애들을 혼내줄수있는 오빠가 생겨서 이리저리 자랑도하고다녔어요

 

저는 주민번호를 다시 만들게 됬고 전에 이름은 말소를 시키지않았다고 하셨어요 

 

이제 새로 만들게된 이름으로 살아가게된거죠 

 

그러다가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이되던해에  남동생이 태어났어요.

 

그리고 아버님과 엄마가 크게 싸우는 바람에 저와 남동생과 엄마는 외할머니가 계신 경기도 수원으로 도망을 나오게됬어요.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전 전학수속을 밟으면 어디에서 거주하고 있는지 알게될까봐 저는 학교를 가지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님이 엄마를 찾았고 수원에서 4식구가 살게됬어요 (저와 엄마 남동생 아버님)

 

언니와 오빠는 할머님과 계속 같이 살고있었구요.

 

그리고 친아빠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고 아빠의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저였어요

 

친아빠의 직업이 선장이시라 생명보험금이 좀 많은 걸로 알아요.

 

하지만 지금의 제이름이아닌 친아빠 호적에있는 이름이 보험금을 받는 걸로 되있고

 

제가 20살이되면 받을수있는돈이라 큰아버님이 가지고 계시기로했어요

 

그리고 제가 3학년이 되는 해에 언니가 수원으로 올라와서 같이 살게 되고

 

4학년이 되는해에 오빠가 백혈병에 걸려 죽게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지 3개월만에 죽었어요. 

친오빠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의지하던 오빠가 죽었다니 실감이 나지않더라구요

 

오빠가 죽고나서부터 아버님이 변했어요 끊었던 담배도 피우시고 다정하시던 모습은 온대간대없고

저와 엄마에게 차갑게 대했어요 

 

남동생을 울렸다는 이유로 학교친구들이 있는앞에서 제얼굴에 침도 뱉으셨고,

 

 엄마를 도와 집안일을 하지않는다는 이유로 온갖욕을 먹고,

 

 저와 언니와 한번 크게싸운적이 있는데 그때가 제가 6학년때였거든요

 

시험공부를 하는데 시끄럽게 공부한다고 언니가 뭐라하는 바람에 싸웟는데 엄마가 제편을 들어주셔서 언니가 집을 나간다고 짐을싸서 아빠가 엄마를 때리신적도 있고,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엄마가 담석증때문에 수술을 하셨는데 언니가 학교를 일찍갔었거든요 

 

언니가 학교를 가자마자 저를 깨우더니 대청소를 시키시는바람에 학교에 늦어서 선생님께 죽도록 맞은적도 있어요 아빠가 대청소시키는바람에 늦었다고하니 선생님이 믿어주실않더라구요

 

그때부터 제가 조금씩 반항을 하기 시작했어요 왜 나만 이러고 살아야하나 평범한가정에서 살았으면..

 

이런생각도 많이하고 제 친부모님이 원망되더라구요  

 

 

엄마와 아버님도 아버님의 그런 행동때문에 많이 싸우셨고요

 

 

한번은 아버님의 그런 행동에 제가 왜저한테 그러시냐고 묻자 제가 집안에들어와서 되는일이없다며

 

저때문에 오빠가 죽었다는 소리까지듣고 정말 죽고싶다라는 생각을해 14살 어린나이에 커텐끈에 목을

메달은 적도 있어요  못이랑 연결한 부분이 끊어져서 실패했구요

 

15살이되서는 집을 나갔어요  다른친구들이 집을 나갔다가 들어오면 부모님이 잘해주시더라는 소리를 듣고 제가 나갔다가 들어오면 아버님이 달라져있겠지 싶었거든요

 

그때부터 엄마도 저에게 실망을 많이 하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한거였죠

 

그렇게 집을 들락거리고 학교를 그만두고 17살이되서 제가 선배에게 강간을 당햇어요

원치 않는 임신을 했고 차마 부모님께 말씀드릴수가없어 하루하루 애만태우고 있었죠

 

엄마가 이사실을 아시고 바로 미혼모센터에 저를 데려가셨고 아이는 입양보냈구요

 

신고를 햇지만 만삭인 제가 왔다갔다하며 조사를 받아야했고  그 당시 기억을 끄집어내야되는게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 그냥 정말 보상하나받지않은 합의를 했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바로 일을 했어요 몸조리같은건 꿈에도 못꿧죠

 

 

일을해서 버는돈은 당연히 부모님손에 들어갔고 아르바이트를해서 제가 한달에 쓰는동은 휴대폰비와

 

용돈 10만원이 전부였어요

 

 

부당하다며 아버님한테 뭐라고했을때 제게 하신말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이만큼 키워줬는데 당연히 은혜를 갚아야 할것아니냐며 오히려 당당히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직 미성년자의 신분을 벗어나지못한 제가 무슨 힘이있겠어요 그냥 죽어라 일하고 돈을 다드렸어요

 

정말 하루에 2시간을 자고 21시간을 일을했었어요 주변에 친구들이 미쳤냐며 욕을 할정도로요

 

아르바이트를 두개하느라 놀수있는 시간이 일요일 저녁 9부터 월요일 저녁10시밖에안됫어요

 

 

월요일 하루 친구들 만난다고하면 밖에나가서 돈쓸께뻔한데 왜나가냐며 나갔다가 2시간만에 들어오라고

 

정말 그정도로 구속받고 살았어요 

 

 

지금 생각난건데 중학교때랑 초등학교6년때 수련회나 수학여행은 꿈에도 못꿧었죠

 

 

그리고 이번해에 정말 못버티겟다며 엄마에게 울며 말했더니 나가서 살라고 하더라구요

 

월급 100만원을 가지고 나와서 고시원에서 살면서 공부도하고 아르바이트도해서 고등학교 졸업도했어요

 

당연히 집엔 매달 꾸준히 돈을 붙여줬구요

 

엄마몰래 정신과치료도 받아요

 

강박관념이랑 공황장애 때문에 작은 소리에 도 폭탄이 덜어질꺼같고

 

혼자있으면 제가하는 모든행동에 대해 불안해해요

 

엘르베이터를타면 추락하지않을까 신호등을 건너면 차가 신호위반을해서 교통사고가 나지않을까

 

 

잘때는 누가 옆에없으면 불도 못끄고자요 밀폐된공간에있으면 숨이막혀죽는거같아요

 

 

 

 

그래도 지금 같이사는 친구가있어서 다행이네요

 

아 쓸때없는 잡소리 죄송해요

 

문제는 지금 아버님이 잘못쓰신 사채때문에 엄마가 제가 받는 친아빠의 보험금이라는 부분에대해

말을꺼내시네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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