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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부조종사님이 건낸 위생봉투엔!!! 사진 有有

권수미 |2011.09.02 16:13
조회 824 |추천 1

안뇽하세요

 

중국에있는 인민대에 합격하구 지금 입학을 기다리고있는

곧 대학생인 19살 소녀에요 :)

 

중국은 한국과 학기 시작이 틀리게 9월에 시작이에요~

 

사건은 3달전~

대학에 합격하고 엄마 동생 언니 보러 한쿡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탓지용

 

남방항공이라는 중국 비행기인데 비행기도 코딲지 만하구.ㅠ.ㅠ

기내에 올라타서 망할날씨님 덕분에 1시간이나 딜레이가 됐구.

여기저기서 불평불만이 쏟아지구 있었구용

 

저도 엄마가 공항으로 마중나온다고 했던터라 늦어지면 엄마가 많이 기달릴까봐

초조해 하구있었구요

그떄 옆으로 젊은부조종사 늼이 지나가길래

 

대체 비행기 언제 뜬답니까

라구 중국어로 했뜨니만

그 부조종사늼께서 인상을 팍쓰시더니

곧뜬다구요 기다리세요 

라구 하더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왕싸가지 왕재수 인줄 알앗어욬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몇번 더 왓다갓다 하시면서 절 흘끳흘끳 쳐다보구 가드라구용

중국인 치곤 괜춘게 생겼구 키도 크구..............음흉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승객들 모두 내려 침찾는 곳에서 짐찾고 나님도 내꺼 짐언제 나오나 기다리구있구

스튜어디스 언냐들과 조종사늼 부조종사늼도 우리 짐찾는곳 옆에서

얘기를 하구잇더라구용

 

아까 그 왕싸가지 왕재수 부조종사늼께서 다가오시더니

 

저한테 위생봉투를 내미는겁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멀미안했는데

위생봉투 아시져 ?멀미하거나 그럴때 토......?웩하는 종이봉투....

비행기 앞좌석주머니에 잡지랑 같이 들어있는 그.것.

 

제가

저 멀미안햇어요 고마워요

그랬더니

그래도 손에 쥐어주시고 가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깃꼬깃 반접힌 위생봉투에는

 

그분늼의 안녕?이라는말과 그분늼의 전화번호가!!

 

으악

난생 태어나서 처음 헌팅당해본거였다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합격소식도너무 감솨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헌팅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이랄까 으흐흐흐흫

오하하핳하으히이히히히히히히 파안

 

공항에서 엄마 보자마자 엄마나 헌팅헌팅 헌팅당햇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빨리 연락해보라구 부조종사면 나중에 뱅기 꽁자로 태워줄수도 있따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그후....

단한번도 헌팅따위 당해본적 없습니다...하아...........

그치만 뭐 아직 난 젊으니깐

 

앞으로 만이만이 헌팅 당해보구싶군요 으흐흐흐흐

 

 

그럼 위생봉투 사진투척

 

 

 

 

 

그분의 개인정보를 위해 번호는 모자이크처리했어여 :)

곧 개학인데 톡이나 됐으면 좋겟다 이흐흐흐히희희

톡되면 나늼 사진공개할게요 !!

그럼 모두 T.G.I.F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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