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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잔머리를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는 글솜씨가 보잘것 없는 아이입니다.

 

이번에 글을 쓰게 된건 남자친구때문이에요~

 

다른거 다 때려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남친이 호주로 유학을 가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비용 마련하려고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한창 폭우 쏟아졌을때 있잖아요. 그때 올라온 솔깃한 알바~ 바로 수해복구였습니다!

 

뭐 노가다랑 다름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크게 다칠만한 일도 아니고 급여도 높고 해서 가게 되었어요.

 

그 수해복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30대 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랑 그 30대 형이 아르바이트가 끝나고나서도 몇번 안부 묻고 연락을 했었나봐요.

 

그런데!! 바로 오늘인데요

 

그 형이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 너랑 안지도 됐고 니가 괜찮은 애인거 같아서 우리 서로 알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사실은 내가 전에 PD를 했었는데 내일 아는 사람 만나기로 했으니까 너도 인맥 넓힐겸

 

너한테도 소개시켜주겠다고 나오라고 그러더래요~

 

뭐.. 이것만 들으면 아무 문제 없죠?? ㅎㅎ 오히려 착하신분인거 같죠??

 

문제는요...

 

이형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지금도 피씨방 알바를 하고 있다네요..;; 솔직히 30대 번듯한 직장까지는 안바래도 아르바이트 전전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무조건 비판하는건 아니구요 뭐.. 그건 사정이 있다고 쳐요

 

수해복구 아르바이트를 할때 솔직히 30대인데 이런 단기알바 하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물어봤었나봐요

 

원래 뭐했었냐고... 그때는 사업하다 망했다고 했답니다.;;

 

그래놓고 PD라뇨 ㅎㅎ 말같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서로 알아가다니... 무슨 썸남썸녀도 아니고..

 

남친이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형이랑 친해지고 나서 형한테 호주 유학갈 돈 마련하고 있다고 흘려

 

얘기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모았냐길래 그냥 뻥 보태서 천이라고..

 

그말 듣고 형이 그러는거 같다고..

 

남친은 그래도 인연으로 친해진 사람한테 그런 맘 먹은 자체가 너무 싫다고 형을 낚고 싶다고 하는데요

 

뭐 저랑 남친 머리 굴려봐야 돌 굴러가는 소리밖에 안나네요..;;

 

남친은 가겠다고 해놓고 안가고 마중나오게해서 급한일생겼으니 다시 돌아간다고.. 이게 낚는 거랍니다;;

 

자기 천재지 않냐고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죄송합니다.... 우리 아직 이럴때에요...-.-;;)

 

요즘 다단계글도 많이 올라오던데 아무래도 다단계같은거 아닐까요??

 

아무튼... 정말 정말 남친이 분해서 낚고 싶다는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여러분의 천재적인 잔머리를 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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