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별거 아닌 일이였음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거임
읽고 너무 별거아니라고 욕은 말아줘
이번주 개강했음 근데 화욜에 교양수업 들갔는데 원어민 수업이였음
나름 외국에서 잠깐 살다온 실력으로 학점 받자는 맘으로 수강신청 했음.
첫 날 ....첫 수업 난 지각했음....여튼 그렇게 뒷자리에 앉져있었음.
사실 뒤는 아니고 사람이 적어서 4번째 줄인가 앉져서 수업듣기 시작...
20분뒤 쯤 어떤 썸여자 나보다 늦게 수업에서 젤 늦게 도착했음.
그 여자도 늦어서 중간에 통로를 놓고 내 옆쪽으로 앉졌음.
여튼 그렇게 수업듣다가 교수가 질문 몇개 만들어서 자기한테 물어보라고 시킴.
후다닥 만들고 내 순서 기달리고 있는데 옆에 지각한 그 썸여가 갑자기 쪽지를 줬음.
몬지 보니깐 노란색 포스트잇에 "지금 저 남자 모라고 질문한거에여?"라고 적혀있었음.
난 그때 까진 특별한 생각없이 잘 못알아 들어서 물어보는구나 했음...
그래서 "아~ 그냥 교수님 시간있을 때 모 하는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던데요?"라고 말해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썸여가 이 질문 내용을 몰라도 전혀 상관없었음... 전혀 필요없는 그런 거임
그렇게 수업을 다시 듣는데 갑자기 날 그 썸여가 또 불렀음...
갑자기 나보고 "저기 혹시 몇 학년이세요?"라고 물어봄
이순간 나도 남자인지라 일단 빠르게 스캔들어갔음...나름 괜찮은 외모에 소유자였음..
난 그래서 "2학년요"라고 말 했음. 근데 영어원어 수업이고 자리도 중간에 통로가 있어서 더 말하면
교수가 싫어하기에....거기 까지 말햇음...그리곤 혼자 속으로 수업 끝나면 "나도 이 수업 혼자 듣는데
혹시 혼자 들으시면 같이 들으실래요?"라고 말 할려고 했음.(사실 3년만에 학교 복학해서 진심 아는 사람
없음 밥도 혼자 먹고 ...모 그렇다는??ㅋ)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말 할려는 찰라.........................젠장!!!!!! 갑자기 교수 나보고 넌 잠깐 남으라고
그랫음.......................진짜 많이 화났음!!!!!!!!!!
그렇게 교수랑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이 그 여자 강의실을 나갔음....ㅠㅠ
난 울며 겨자먹기로 그 수업 반장이 됨..............하지만 난 그냥 yes를 계속 외치고 빨리 날 보내주기만
바랬음... 여튼 그렇게 된건데.............여기서 이제 질문 하겠음..
여자님들아~ 그 사람도 나 한테 관심은 있는걸까? 아니면 진심 그냥 궁금했던 걸까?
물론 정말 별일 없었고 그런데....내가 만약에 다음주에 수업들가서 같이 듣자고 하면 ok할까?
어떻게 생각해? 얼래 여자들은 수업시간에 모르는 남자한테 별 필요없는 질문 하고 그래?
어떻게 생각해?진심어린 답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