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온 경력 6년차지만 톡은 처음써보네요...후후..(친구이야기를 써봅니다)
웃긴이야기가 잇어서 이걸 컬투쇼에 보낼까 올릴까하다 올려봅니다.
하루는 서울로 학원을갓다가...엠피쓰리듣고 잠들어서 내릴곳을 한참 넘어서
용인끝자락..애버랜드 가는쪽에서 내리게 되엇네요....이번에 송담대역이생긴곳..다행이
엄청멀리 온것같진않아서 서둘러내려서 버스타려구하는데...
정류장근처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절 부르더라구요..허허( 친구이야기지만 그냥 저라고 하겟습니다 친구로 빙의해서...사실적으로쓰기위해..^^;) 갑자기 이것저것 짐을 옮기시고 계셧는데 좀 도와달라구 너무 무겁다구.... 저는 뭐 좋은일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 왠지 모를 끌림에 도와드리고 말았답니다...오오라를 풍기고 계셧어요 왠지 안도와주면 두고두고 마음에 짐이될거같아서...짐옮기는 대충 도와드리는데
갑자기 아줌마께서 한말씀 하시더라구요..."학생이거 저기 못사는애들한테 갖다주러가는길이라 애들 선물로..." 저는 속으로" 음 이 아줌마 착한 아줌마구만","도와준 보람이 있군" 생각하고있는데...갑자기 근데 "이런거 사는데 돈이좀 필요해.. 학생좀 도와줘 " 이러시더라구요... 순간, 지능적인 기부금모으기구나.. 라구 생각이들고 장난치구 싶은맘이 너무 들더라구요 ㅋㅋㅋ 그때 아르바이트 돈 받은지 얼마안되서 지갑에 돈이좀 많았는데... 지갑을 꺼내서 살짝 벌렷어요...(16만언가량 잇엇음) 둥이 살짝 커지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만원짜리 세장을 꺼내고 살짝 흔들엇죠...."좋은일 하시는데 당연히 도와야죠...", 아줌마는 기쁜 얼굴로 고개를 끄떡 끄덕 이시면서 훌륭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살랑 살랑 흔드는 돈에 눈이 왓다 ~갓다~ 흐흐 그리고 드리는척하다가
다시 "아..근데 제가 진짜 도와드리고싶은데..." ,"제가 학생이라 용돈을 받거든요? 아버지한테?","근데 제가 직접 벌어서 뿌듯하게 드리고싶은데 이건 용돈이라 안되겟네요" 하고 바로 돈을 다시 지갑에 넣엇어요...손을 잡으시더라구요..."학생 용돈도 괜찮아 응?" 아 너무 웃긴거에요....ㅋㅋㅋㅋㅋ"아 아주머니 저 정말 뿌듯하게 도와드리고 싶어서요...제 돈이 지금 필요하신거에요?" 이러니까 "응 이게좀 모잘라서 더사야데..." 이러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아 조카 웃겻음...슈렉에나오는 고양이표정..ㅎㄷㄷ 그래서
제가 "그렇게 제돈이 필요하시다면..음...그럼. 아줌마 제가 내일부터 알바를 해서 한달뒤에 이시간에 이곳으로 다시와서 드릴테니 받으실랴요? 받으세요 꼭 드릴게요 ㅋㅋㅋ"
이러고 아줌마에게 꼭 오겟다고 약속후에 도망쳣는데 ㅋㅋㅋ 과연 그아줌마 다시 올까요? 아 그날이 다가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