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2학년 여자입니다 ㅜ
제목 그대로 제 남자친구와 만난게 드라마틱 했습니다
우선 저랑 남자친구는 cc입니다.
대학교1학년 입학식쯤 학교 카페를 통해 네이트온 친추를 하게 되면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마냥 좋았지요 고등학교땐 남자친구 사귈 생각도 안해보던 제가
드디어 남자랑 썸씽이 나다니 하고 ..
저희 학교는 남여 각각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수업끝나고 얼른 기숙사들어가서 그 애랑 전화해야지 하고
그러던중 고백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덩치가(?)^^..
좀있어서 제자신이 좀 부끄러웠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니다 아직 서로 자세히 모르고
나 살도 더빼서 예쁜모습으로 만나고 싶다 그랬더니
알았다더군요. 그만큼 좋아하니까 기다려주겠다고..
기뻤습니다 마냥 ..
그런데 그애 싸이에가니까 친구몇명이랑 여자애들몇명이랑 찍은사진이있는데
아~ 사진을보는데 어떤사진에서 촉이 파박! 왔습니다 어떤여자애랑 그냥 스킨쉽같은것 없이 서서찍은
사진이였는데.. 이상했어요.. 뭔가 분위기랄까
그래도 저는 그땐 여자친구가 아니였으니 뭐라고 물어볼수도 없었잖아요..
그냥 뭔가 가슴이아팠다고 해야될까요..별사진아니였는데..
어쨌든 기숙사니 여자들이모이면 수다밖에 없지않습니까 ㅋㅋ
친구방갔는데 룸메가있길래 막 애기하고 좀친해졌죠 마침
남친이랑 같은 과였던애라 개 어떠니? 물어봤죠 ㅋㅋ 조심성이많아서요 ㅋㅋ
그런데
그런데!!!!!!!!!!!
'아~ 개? 개성격 좋지 완전웃기고 말할때마다 빵빵터져 그리고 개 내친구랑 사귀는데 엄청 잘해주고'
참 할말이 없읍디다...
울었죠 계속 그때 알았습니다 아 내가 앨 정말 좋아했구나...
진짜 사귀는거 아니였는데도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팠습니다
그래서 제가 멍청하게 든생각이 그거였죠
떠보자
걸리면 애가 솔직히 얘기하겠지
그래서 떠봤는데.. 여자친구 없답니다...
거기서 더충격이였죠
그런데 제가 연락이 없자 눈치챘는지
연락이 오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여자친구있었다고 근데 그 여자애가 놓아주질 않는다고
오해라고
자긴 솔직히 다 얘기했는데 그여자가 협박을 하더랍니다
너 바람폈다고 이상한 소문나기싫고 학교 조용히 다니고 싶으면 나랑 사귀라고
그 여자애가 솔직히 좀 많이(?) 부자고 제멋대로 하는 여자애로 자기아빠 ㅎㄷ에서 높은자리에 계신다고
친구들한테도 말하고 다니고 제멋대로인 여자애 였는데
자기가 차였다고 쪽팔림 받기 싫어서 얘를 계속 안놓아 주는겁니다..
그얘기를 듣고 전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여자는 남자보다 여자말이 더 잘 믿을수 있기 마련이잖아요
그 여자애 번호를 알아서 연락했는데 자기방으로 오랍니다 갔는데 친구 4명정도 있고 선배1명 계시고..
그래서 전 솔직하게 있었던일 얘기하고 물어봤죠.. 애가 여자친구있는데 나한테 이렇게 했다.
근데 그 남자애가 말하기를 니가 이렇게 했다는 변명을 한다.
그여자애가 맞다고 합니다 .. 참.. 그냥 병신 된것같았습니다
여자친구 있는 남자애 좋답시고 내가 뭐하는건지...
그러고 미안합마음이 들더군요 미안하다고 하니까 그여자애 친구들이 저보고
불쌍하다고 합니다.. 거기서 울컥하는걸 참았지요.. 너무 서러웠습니다..
그여자애가 하는말이 난 니가 내 남자친구랑 잤다고해서 헤어지라고해도 안보내줄꺼라고..
아 진짜 이 여자애가 갤 미친듯이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둘사이에 끼어들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나왔습니다..
그 주 주말에 서울에 있는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남자애가 만나자고 할얘기가 있다더군요 안나간다고 뻐팅기다가 진짜 개가 마지막이라고
자기 얘기라도 들어달라고 하길래 만나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
이렁것도 운명이라고 해야되나요
바로 근처동네에 살고있더군요 ㅡ,.ㅡ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남자애가 그러더군요
나 진짜 헤어졌어 그런데 그여자애가 일방적으로 안놔주는거야 커플링도 주고 왔어
정말이야..
그러더군요...
ㅜㅜ..
아놔..
그래서 제가 그럼 그여자애가 너 안붙잡게 깨끗하게 끝내고 오라고 그럼 우리 그때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그냥 좋았죠 바보같이..
내가 완전좋아하는 남자가
내가좋데! 자기좋다는 돈많은 여자 보다 내가 좋데 !!
마냥 이생각이 였죠
결국 그남자애 제 앞에서 전화와 문자로 깨끗하게 끝내자고 제발 연락하지말라고하고
스팸걸어버리더이다..
그렇게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했으나
이게왠일 한1주정도 지났을때쯤 그여자애가 인서울한 똑똑한남친을 사겼다는 얘기를 들은거죠
엥 얘가 내남친좋아서 껌뻑넘어갔었던애가 벌써? 했죠
근데 그소문만들은게 아니였죠
전 학교에서 씹할 썅년이 되어있었던겁니다
소문이 어떠냐면
저 씹할썅년이 내남친 뺏었다 같이 모텔을 갔다
내가보았다!!!!!!!!
^^..이런...
이 비루한 몸뚱이를 가지고 누구 앞에서 홀딱벗었다는거여
참 ..어이가 없었죠 그후로 제가탄 엘리베이터에선
야 누구가 누구남친 잘라고 뺏은거 였다면서
그누구가 납니다. 여러분^^...
썅....
제얼굴도 모르는 애들은 저의 앞에서 제 앞담을 시작하기 일쑤였죠
그걸 극뽁하고 어느정도 철면피(?)쌍년으로 유명해 졌을쯔음
제남친 폰을 보는데 그여자애 스팸한게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스팸한들 들어갔는데 왠일인지 그년한테 얼.마.전.에
문자가 와있더군뇨
'야 너 왜 나랑 인사안해 나랑 친구라도해'
'야 너개랑 잤다며? 소문 쫙났더라 너네 모텔많이 가나봐 애들이 모텔간것도 보고 ..?
너 개랑도 잤으니까 나랑도 자 나랑 못잘껀없잖아?'
잤다고 소문낸게 너란다 이냔아 ...그리고 넌 똑똑하고 머리좋은 남자친구가 있지않니..?
참어이가 없더이다...
오늘 여기까지만 쓸게요 ㅋㅋㅋ 알바하는데 면접이 있어서 준비할라고요
이어서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