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판..눈팅으로만하다가 글을 남겨보네요...
하..정말 요즘은.. 기분이 거지 깽깽이같애영...
우울증도 오는거같고..뭐 그렇네요.
이야기가 길어요.. 뭐....신세한탄이고 하소연이니.ㅠ
저에겐... 5년된 남친이있습니다...
2002년도에 학교 선후배로만나서 알고지내다
5년전부턴.. 이렇게.. 만나고있네요.
저는 이남자 사귀면서부터.. 이남자와 동거를시작했네요.
당시 휴학생이였던 남친은... 알바할겸 근처에..일자리 알아보다가
제가있느쪽에 구하게되어서... 같이 살게됬어요.
제가 동생이랑 살아야해서 집에서 작은 아파트 전세로 얻어줬거든요.
남동생이 군대가있어서 작은방 비기도하고 해서 ..같이 살았습니다.
제가 연상이다보니 집에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결혼이야기르하더라구요.
남친도 결혼했으면 하는 눈치고.
남친집에 남친이이야기를 했떠니... 30넘어서 하랍니다.
뭐.. 집안 내력이 이야기하시면서 일찍결혼하면은 이혼하고 그런다고..뭐 30넘어서하랍니다
저런핑계지만.....남친집에서 남친결혼시켜줄 여력이 안되서 그런거죠..
이해했습니다... 남친하나보고..그냥.. 이해했습니다. 그정도는 기다릴수있을꺼라..
그떄 제나이가.. 27이였습니다. 나이도. 아직 어리니까..
그러다가 남친이랑 3년쯤 됬을때였나? 부모님들과 함께 만났습니다.
상견례지요... 저희집에서는 상견례라고 생각하고.. 남친집에서는.. 그냥 애들 오래만나고
상대 부모님이나 만나보자였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저희집에선 서로 풍족하게 해줄꺼없이 간소하게 결혼시키자고 하시더군요.
뭐 남친집에서는.. 딸가진 입장에서는 그럴수도있겟지만..천천이 하자라는 식으로이야기하시더군요
참..그떄 기분... 안좋더라구요. 말끝마다 딸가진 입장에서는 딸가진 입장에서는...
아들가진...게..유세이신건지..계속 말끝마다 그렇게 이야기하니 참 기분은 좋지 않더군요.
뭐이리저리.. 시간을 죽이고 사랐네요.
그동안 제여동생은 결혼하고 이쁜 조카도생기고.. 축하는 해줬지만
한편으론...속쓰리더라구요.. 서럽기도하고.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닌데 왜이러고있나...
이제 올것이 오더군요.. 지금 제나이 30 남친은 29.. 주위에서 결혼안하냐는 압박과..
집에서 결혼하라는 압박이 들어오네요.
근데요...남친 저랑살면서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네요.
저두뭐.. 있는거 다 퍼주고 ..없어요..
남친집에서 농사를 지으셔서 큰돈은 아니지만 삼백만원정도 빌려드리고 몇년째 받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남친이 몇년간 나랑 같이 살면서 생활피 제대로 준적이 없네요.
남친은 자기 버는 돈으로.. 어디쓰는지 별로 쓰는데도 없는거같은데 돈없구요.
전 제가 벌어서 생활하고 남친 뒤치닥거리하고.. 그렇게 살고있네요.
근데 이제는 지칩니다.
남친 신불되어잇어서 차할부안되서 제이름으로 차할부해서 차 구입하고.
중고차.. 목돈 하나도 안넣고 사니 참.. 할부금 쎄더군요.. 이제 반정도 넣었는데..
것도 오만원정도는 제가 또 보태주고있네요.. 많은돈은 아니지만...
남친 뒷치닥거리하다가 전.. 빛만.. 이천가까이 늘었네요.
저희둘 같이사는거.. 저희집에서도 알아요.. 그래서 어서 식올리라는그러시고..
남친집.. 같이 사는거 알고계십니다.. 근데 모른척하시네요.
작년에 농작물 가격이.. 좋아서 남친집에 목돈이 좀 생겼드랬습니다.
남친집에 인사드리러갔나니 저를 불러다가 남친이 남편감으로 좋으냐라고 물으시더라구요
어른앞에서 뭐라고합니가 네..라고했더니.. 그러면 조금만 기다려라 라고하시더군요.
이번에 목돈이 생겼는거가지고..아들래미 결혼시킬까 어쩔가.. 고민하시다가..
언제까지 남의땅 빌려서 농사지을수없진 않겟냐며..다른데 쓰신다고하시더군요.
뭐.. 제가 뭐라고 할수있겠습니까... 네라고 했죠..
전 남친집이 어렵거든요. 뭐 결혼해도 어려운게 시댁인데..쉽지는 않자나요..
그이야기 즤 어머니한테 이야기했더니 노발대발하십니다 그런게 어디잇냐고.
전 여태 남친집에서 그러시는거.. 제 부모님 설득해서.. 늦추고 미루고..남친집 이해해주고
그러면서 여태 넘겼습니다.
근데.. 즤 어머니께서...
"니가 옆에서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뒷치닥거리 다해주는데 00집에서 바쁠께 뭐있냐고.
막말로 너 그렇게있다가 사주궁합 안맞다고 반대하면 너만 낙동강 오리알되는거야!"
라고 하시더군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없었는데
요즘엔 그런생각이들어요.
난..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뒷치닥거리해주고.. 몸대주는.. 그냥.. 그런..존재인가..
참으로 서글프더군요.
그래도 초반엔 남친이 지네집에 강력하게 결혼에대해서 어필하고
정힘들면 자기가 회사다녀서 생긴 퇴직금하고 이리저리하면 어찌해서든될테니까 시켜달라고
까지했었어요. 그게.. 저한테 좀만기다리라고 말씀해주신 가을이구요..
아들이 저렇게까지 이야기했는데 그냥 묵묵 부답이시네요...
차라리 언제쯤 날잡으시다라고..하는 기약있는.. 기다림이였으면 좋겟습니다
그냥 암말도 안하고 넘어가기만하시고 짜증만 솟구치네요.
저렇게 섭섭해지고 하니까. 남친집에 전화도 잘안하게되구요.
그렇게 해야할 필요성도 못느깁니다. 근데 저한테 전화안한다고 뭐라고하시네요.
말로는 가족으로 생각하신다는데
요즘엔.. 그냥 호구로 보시는거 같애서 싫습니다.
이젠 남친집에서 이야기하시는것도 다 삐딱하게 들리고
남친이 하는짓도 하나도 좋게보이지 않습니다.
예전엔 남친 부모님 아프시고 그러면.. 걱정되고했는데.. 이젠 무덤덤합니다.
다쳤단 소리들으면 괜찬으시냐고 한번 물어보고 끝입니다.
내가 왜 애네집에 이렇게해야하지 라는생각뿐입니다.
요즘 남친이.. 갑짜기 효자가 되어가는거 같네요.
집걱정하고 이리저리 걱정하는거보니.
그리고 .. 이상하게 그아아이 머릿속엔 제가 없는거같습니다
그냥 그사람 머릿속엔 난 그냥 자기 맨날 기다리고 바라볼줄아는가봅니다.
요즘엔 말도 이쁘게 안나갑니다. 남친도 그게 저한테 불만이랍니다.
'너는 생각없이 뱉는다고' 정말 생각없이 말하면 어떤말 나올지 모르나 봅니다.
정말 같이 살면서 요즘엔 손가락 까딱안하는거 같습니다.
집안일을 거의안도와주네요. 정말 저는 식모인가봐요..
맨날 잔소리만하고 개으르고.. 정말 남친 성격하나보고.. 이렇게 지냈는데
이젠 그성격도 우유부단해보이고싫습니다.
얼마전엔 남친이 집에가서 결혼이야기를 했나보더군요
남친집에서 어떻게 이야기 햇는지는 모르겟지만
남친이이야기를 하기를..
"나는 허락 받았는데 . 나머진 니가 어떻게게 하는지에따라서 초애할지언제할지 모르겟다"
라는겁니다. 제가 어찌하는지에따라서 결혼 이 정해진다니요?
"하루에 한번씩 연락드리든지 안되면 이틀에한번 안되면 삼일에한번" 이럽니다 하..
저 제 부모님한테도 그렇게 연락 안드립니다.
별트집을 다잡는거 같습니다. 연락안드리는게 죄예요?
요즘은 회사사람들이랑 낚시에 맛들려서 열씨미 다니네요
초반엔 저도 같이가고 가끔 저도 같이가는데
일주일내내 쉬는날은 하루종일.. 하고..
좀 적당이하면서 저랑쫌 같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겟습니다.
낚시안가면.. 회사사람들이랑 술 ...
퇴근하고 나면 혼자있는시간이 쫌 많네요
그러다보니 게음을 하게되네요. 근데 제가 게임하는것도 불만이더라구요.
에효...
정말 제가 결혼을 구걸하는거같습니다 . 그냥 너무 비참해집니다.
정말 쓰고싶은 이야기들 너무많은데 너무 길어지네요.
이번 명절에도 별이야기 없으시고 남친행동 밍기적거리면 다끝낼가 싶습니다.
그간 같이살면서 못받은 생활비랑 저한테 빌려간돈 그리고 기다림에대한 위자료까지 다
받아낼생각입니다. 그정도는 받아야 될꺼같습니다.
저 그래도 되는거죠?
지루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너무 지치네요 이렇게 사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