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싸웟는데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제가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나 싶어서
한번 봐주세요
일단 저와 그친구는 고등학교때 학원에서 만나게 되어
한번 같이 살다가 크게 싸운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뒤로 1년정도 연락이 없다가
그아이가 그땐 미안하다고 하며 다시 잘지내고 하였습니다
미운정이 더 무섭다고 한번싸우고 화해하니 금방 다시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1~2년정도 엄청 친하게 지냈습니다
둘다 고향이 지방이지만 서울에서 자취할때도 가까이 살아서 반찬도 많이 퍼주고
제가 다시 집에 내려올땐 이불도 다 주고 ㅋ 하엿튼 되게 잘해줬어요
그러고 나서 그친구도 다시 고향을 오게되었는데
친구가 부모님과 정말 잘 안맞습니다 부모님이 엄청 간섭을 하시는데 친구는
자유분방한걸 좋아해서 트러블이 좀 많은가봅니다
본인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고 저에게 자주 얘기했고요
그런데 저희집은 아버지가 없고 어머니가 굉장히 이해를 잘해주시는 편이에요
그래서 저도 친구한테 아 그러면 ㅋ 한번씩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 그랬죠
그래서 몇번 시내에서 놀다가 저희집이 시내와 가까워서
친구가 자고 가는 날이 몇번 많아 졌었습니다
그런데 ㅋ 친구가 너무 편해서 그런지 어떤날은 3일연속 2일 연속 이렇게 저희집에서
종종 자고가곤 했는데요 그때 저희집은 오빠 엄마 저 이렇게 있는데
다들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생기는데 그친구는 지금 현재 직장이 없고
알아보는 중이라서 ㅋ 3일연속 저희집에 자고 간날은 집에 아무도 없이 그친구가 집을 지키곤 했어요 ㅋ
근데 솔직히 친하긴 친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
저희집에 ㅋ 친구가 혼자 있는다는게 마음이 좀 그랬어요
그치만 내색은 안했죠 걔도 머 부모님이랑 트러블이 있고 그래서 그런거니까
근데 이제 사실 저희집도 그렇게 잘살진 않아요
집에 아버지가 없고 요즘 오빠도 직장이 잘 안되서 시장비가 많이 없어 집에 먹을것도 많이 없구요
근데 친구가 3일씩 자고가고 하는날엔 친구 혼자 집에서 먹을것도 걱정되고
괜히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
그래서 3일째 되는날엔 친구한테 아 근데 너 ㅋ 언제 집에가냐고 넌지시 물어봤더니
거기서 기분이 상했는지 아 너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바로 가야겠다
이렇게 말하더니 나중엔 카카오톡으로 중간에 아 그냥 너네 오빠 집에 언제 오냐고
나 너네집 문 열어놓고 그냥 나가면 안되지 ? 이런식으로
딱봐도 맘상했다는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도 어쩔수 없어서 걍 이래저래 잘 말해서 친구가 집에 갔어요
그러고 나서 한 몇주가 흐르고
그 친구랑 시내에서 놀다가 또 우리집에서 자고 가게 됬어요
친구가 부모님이랑 다투다가 엄청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고 직장도 잘 안구해져서
집에 가기 싫다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 그럼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구 그랬져 ㅋ
그래서 저희집에와서 씻고 잘려는 차에 걔네 어머니께서 전화가 와서 막
머라고 하셨나봐요 왜그렇게 남의집에서 자냐 언제올꺼냐 등등
걔네 어머니께서 남의집에 혼자 잇는거 좀 그렇다 올꺼면 아침일찍와라 이렇게 된거에요
그래서 제가 출근을 하는 시각 8시30분쯤 같이 나가기로 했죠
그러고나서 전 넘 피곤해서 그날 일찍 12시쯤 바로 잠들었는데
담날 일어나서 엄마가 하는 ㅇㅒ길 들으니 친구가 늦게까지 떠들었나봐요
그래서 엄마랑 오빠가 좀 잠을 설치고 ; ( 저희집이 방음이 잘 안되서 방간 소리가 잘들려요)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아침에 제가 걔를 깨우니 못일어 나더라구요... ㄱ래서 기분이 좀 그랬지만
저희어머니가 오후조타임이라서 1시쯤 출근하니 그때 같이 나가겠거니 하고 출근을 했어요 ㅋ
1시쯤 됫는데도 친구가 나간다는 문자가 없길래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아직 자고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깨워서 같이 나가라고 햇죵
근데 ㅋ 걔가 문자와서
아나 그냥 너오면 집에 갈께 라고 하더라구요 ..ㅋ 거기서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걍 아 구래 알겠어~ 했죠
그렇게 하고 나서 일을 하고 잇는데 카카오톡을 하다가 ㅋ 걔가 문자가 왓는데
야 xx 야동 죽인다 이런 문자가 온거에요 ㅋ
제 폴더안에 잇는걸 본거죠 ㅋㅋ ;
솔직히 별거 아닌데 전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제가 원래 전자제품 기기에 많이 민감하고 제가 엄청 아낍니다
더군다나 제가 만들어놓은 사진, 동영상 머 등등 저와 관련된거 넣어놓은 폴더 함부로
열어 보는것도 엄청 시러하구요 ;
친구가 걍 컴터 하는건 모르겟는데.. 제 폴더 맘대로 뒤져서 야동보고 이런게 좀
엄청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렇치만 그래도
친구는 그런거 모르고 봤잖아요? 그래서 걍 좋게
xx야 미안하지만~나 내폴더 누가 열어보고 이런거 싫어해 그것만 보고 ㅋ 열어보지 말아죠~
하고 좋게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저 퇴근해서 울집에서 같이 피자랑 치킨이랑 스파게티랑 엄청 먹었어요 그날
진짜 배터질 정도로 둘이서 먹었습니다 (참고로 둘다 여자)
그러면서 서로 우리 진짜 많이 먹는다고 막 낄낄 거렸죠
그러고선 친구가 집에가고
전 집에서 컴터를 하다가 ㅋ 페이스북 아시나요 ?
그걸 하면서 친구 담벼락에 제가 장난으로
beautiful woman eat too much 이렇게 남겼습닏 ㅏ
예쁜여자는 많이 먹는다 걍 장난이었어요 ㅋ
우린 많이 먹지만 예뿌니까 괜찮아 ! 이런 늬앙스의 장난이었죠
그런데 갑자기 카카오톡으로 엄청나게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친구였는데
갑자기 ㅗㅗㅗㅗㅗ 이거와 함께 너 뭐냐는둥
말 왜 그렇게하냐는둥 니글 졸라 기분더러워서 지웟다고
같이 쳐먹어놓고 지금 나혼자 십대지로 몰고가냐면서
엄청 머라고 하드라구요 ㅡㅡ;;;
제가 그래서 황당해서 어??? 라고 하니까
그런글을 왜 내담벼락에 쓰냐고 지금 내가 뷰리풀 우먼이니까 돼지라 이거냐고
난리가 난거에요.. 솔직히 그친구가 좀 많이 뚱뚱하긴 합니다
그렇치만 평소에도 항상 자기는 궁뎅이가 크고 ㅋ 가슴이 크고 해서
괜찮다고 막 좀 그런식으로 얘기해요 ; 아난 궁뎅이가 넘 커 ~ 이러면서 좋아하는식입니다
글고 다이어트 신경쓰는 눈치가 전혀~~~없어요
걍 먹습니다 그래서 전 아예 몰랏어요 얘가 이렇게 민감한줄;
그래서 솔직히 저말이 어떻게 자기혼자 십대지로 몰아간다는 말인줄 이해는 안되지만
어쨋든 제가 말실수 한거니까
미안하다고 난 그런의도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근데 친구 반응이 계속
야 말이 되냐면서 니는 장난으로 그런말을 하냐고 ;
대박... 돋네
친구는 살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친구란애는 풍자나 하고
돋네 돋아
이러는거에요 ㅡㅡ;;;
진짜 그때부터 저도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제가 솔직히 막말로 욕을 한것도 아닌데 엄청 심하게 말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절 페이스북 차단을 시켜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 진짜 난 그런의도가 아니었다고
하니까 그러면 그런글 니홈피에나 올리지 남에꺼에 왜쓰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냥 ; 같이 먹어서 걍 장난으로 쓴거라고 하니까
그게 지금 장난이냐고 나를 십돼지로 몰고 갈려고 슨거라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아 진짜 말실수 해서 미안하고 다시는 그런말 안한다고 했는데도
친구가 상상외로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좀 기분이 나빠서
아 ..ㅋ 진짜 미안한데 너 너무 심한거 같다고
솔직히 말실수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하는건데 그걸 그렇게 다 일일히 심하게 쏘아대면 어떻게 하냐고
나도 솔직히 낮에 니가 내 폴더 뒤진거 기분 더러웟지만 그래도
실수 인거 아니까 좋게 말해서 풀었는데..
솔직히 제가 맨날 그러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 처음; 말실수 한건데
처음 실수는 좋게좋게 넘어갈수 있잖아요 다음부터 2~3번하면 그건 정말 고의인거지만
근데 친구는 계속 제가 실수로 했다는말을 절~~~대 안믿더라구요 ....
솔직히 저 평소에 그친구한테 엄청 잘해줍니다 돈맨날 쪼달린다고 해서 ; 그날놀때도
노래방비 다 제가 내구요 맨날 우리집와서 솔직히 오빠랑 엄마가 좀 그래도
제가 아무말 안했구요
근데 제가 한번 그렇게 말실수 했다고 갑자기 페이스북 다끊고
모든 메신져에서 절다 지워버리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저도 그날진짜 열받아있는데
다음날 걔가 문자와서 아 그날은 좀 자기도 심했었던거 같다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는 그때 너무 열받아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인연 정말 다 끊어버리려고 했데요
그래서 핸드폰,페이스북,메신져 전부다 절 삭제하고 차단시켯데요 ;;
그러면서 제가 예를 들었던 그 폴더 맘대로 뒤져본거는 니가 왜 그런걸로 기분이 상하는지
자기는 전혀 이해가 안된데요 ;
그래서 전 더 황당한거죠 자기가 생각할땐 그게 아무런일이 아니니까 이해가 안되고
내가 말한건 자기입장에선 졸라 기분더러우니까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래요...
그러면서 약간 그전에 어떤언니가 제친구 남친을 몰래 만났는데
그언니랑 저랑 약간 동급으로 잘못했단 식으로 몰아가더라구요 ..ㅋ
저는 그말을 들으니까 얘가 사과를 해도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말실수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제가 인연을 다끊고 할정도로 말실수를 한건가 ;;;
계속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얘한테는 제가 엄청 걍 불평없이 잘해주니까 나를 호구로 보나 이런생각도 들고 ..
솔직히 살이쪄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건 알겠지만
지금 이사건이후로 2주가 넘어가는데 여전히 모든곳에서 절 차단시켜놧구요 ;
볼때마다 진짜 기분이 나빠요
제가 그렇게 심하게 죽을죄를 진건가요 ?
예쁜여자들은 많이 먹는다 라고 장난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