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본명 아닙니다 닉입니다 닉.]
안녕하세요. 요즘 유괴범 많다고, 조심해라고 부모님께서 늘 말씀하시죠?
그 아저씨가 정말 납치를 생각으로 했는진 모르지만, 제 경험담을 한번 써 보겠습니다.
----------------------------------------------------------------------------------------------
일년..전쯤이었나?
울엄마 블투 살거라고 난 차에서 열심히 맥도날드 감자를 먹으면서 앞 가게간 엄말 기다리구 잇었음.
근데 누구드라 내 아는 분 닮고 머리에 비니 쓴 아저씨가 차 문두드리면서
"니 왜 여기있노? 야 ! 야 !"
하면서 문을 열씨미 두드리시는거임.
난 개 쫄았음.
그 아저씨는 내 주위에서 문 두드리고 갈 생각을 안했음.
그래서 내가 쫄아가꼬 진짜 쾌속으로 빛의 속도로 엄마가 블투 보고 있는 가게들어갓음.
근데 나는 그 아저씨가 차 빼달라는 줄 알고 엄마한테 차 빼달라고 한다고 말했음.
그래서 엄마가 "그래그래"하다가 나보고 "니 왜 거깃는데!" 하는 아저씨를 보게됬음.
엄마가 열라 예리한 눈으로 아저씨를 딱 째려봣음.
그러니까 아저씨가 내 눈에 보일 정도로 흠칫하더니 "죄송합니다, 아는 아이로 착각했어요."
라고 했음.
차에 타니까 엄마가 "니 데려갈라고 했나봐" 라고 말해서 조카 섬뜩했음.
엄마가 앞으로 조심하라고 했음. 내 나이는 장기 빼서 직인다고. 그리고 이런 일 또 있을 지 모른다고.
그래서 아직까지 난 어른들 같이 없으면 혼자 안있음.
나도 무서워서 못잇음 ㅠㅠ
그래도 쬐끔 친한 친구 둘이랑은 '셋이니까' 놀러댕김.
----------------------------------------------------------------------------------------------
반말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0-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겪은 실.화 구요.
전 아직까지두 섬뜩하답니다 ^^;
그때 따라갔으면 살아있더라도 장기 없거나 술집팔려갔겠죠.
알고보니 제 작은 고모도 지하철역에서 그래가지고 잡혀갈뻔한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세상 참 무섭네요.
조심하세요.
[Ps: 이번에 부산 mbc [파워콘서트] 하는데보러가시는분? 티켓 주실 분 없나용 ㅠㅠ 1인 2매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