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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희엄마가 잘못한건가요?????????

어이없어 |2011.09.10 19:59
조회 483 |추천 0

너무 속상해서 여기다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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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의사십니다 개인병원을 하세요 고학력자이시죠

 

저희어머니는 고학력자는 아니시지만 그래도 서울소재 대학을 나오셨습니다

 

둘이 결혼하시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많이 업신여기셨습니다

 

 

워낙 고학력자라 자부심이 대단해서 뭐만 해도 '니가?' 이런 행동이고

 

엄마를 깔보는건 하루이틀이 아니엇습니다

 

 

 

그래도 울엄마는 가족의 평화를 깨고싶지않고 진심으로 아빠를 사랑해서

 

아빠의 갖은 구박에도 이겨냈습니다

 

아빠가 의사라 부자라구요?? 천만해요. 빚에 쩔쩔매달리고 저희 지금 집도 외할머니께 돈꿔서 마련한겁니다

 

아빠는 제가 정말 사랑하고 저한테는 한없이 좋은 아버지시지만 가끔 정떨어지십니다

 

자기 어머니한테(저한테는친할머니) 꾼 돈은 매달 이자까지 꼬박꼬박 주시면서

 

친할머니한테 꾼 돈의 몇십배를 외할머니한테 꾸셨는데도 갚을 생각안하십니다

 

저희엄마외할머니 두분다 천성이착하셔서 언젠가 주시겟지.. 하며 살아왔어요

 

 

요새 병원이 사정이안좋고 일손이 딸려서 엄마가 간단한 사무를 가서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말이 간단히지 거기 일반 직원들과 똑같이 출근하고 똑같이 퇴근하고

 

퇴근해도 아빠는 누워터 티비볼때 엄마는 혼자서 저녁준비하시고...

 

 

 

사건은 며칠 전 터졌습니다

 

병원에서 3년인가 그 전에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있습니다.

 

지금은 결혼하고 애낳아서 사정이 안되서 3년전에 그만두셨고요

 

한 6년??하튼 되게 오래 일한걸로 알고있어요

 

저희엄마가 이 간호사를 매우 싫어합니다.

 

성격도 싸가지없고 자신이 엄마뻘인데도 말투가 거지같고

 

그리고 저희아빠가 이 간호사를 되게 아끼세요 일잘한다고

 

엄마가 막 자기한테 하는 짓 얘기해도 일잘하면 땡이라고 무시하시고..

 

 

예전에 엄마랑 그 간호사랑 어쩌다 다툰적이있습니다

 

엄마가 모르는게있어서 이건어떻게 해야되? 이러는데 그 간호사가 그걸 나한테 왜묻냐 이러면서

 

시비를 걸어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자 아빠께서 저희 엄마편을 못들 망정 그 간호사를 편드시는거

 

에요 엄마한테' 니가뭘알겠냐' 면서... 솔직히말해서 그 간호사보다 저희엄마가 더 고학력자이신데 말이죠

 

 

 

 

하여튼 일할 당시에도 아빠빽믿고 엄마한테 대들고 함부로 대한 간호사였어요

 

 

그리고 안다닌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저희아빠는 틈만나면

 

"병원에 일하러올거지?" "저녁에 술한잔할까" 등 와서 다시 일하라는,만나자는 문자를 자주했습니다

 

애때문에 안된다니깐 자기가 직접 애돌보는곳 찾아준다고 하기까지햇어요

 

문제는 병원에서 일할당시 출근시간에 그 간호사 차타고 태워주고 한적도 잇더라구요

 

또 주말이나 평일 밤에 전화한적도 있고.. 상식적으로 다음날 얘기하면되지 급한것도아닌데

 

전화를 하고..

 

엄마가 그것까지고 화나서 뭐라하니깐 일을 잘한다고 일만잘하면되는데 뭘 그렇게 말하냐고 하덥디다.

 

 

 

하여튼 이 분이 저희아버지 병원와서 애기 주사를 몇대는 맞앗습니다. 한두대도 아니고

 

예방주사라하는 주사는 모조리다. 그것도 꽁짜로

 

 

그 후에 갈때 저희엄마한테 주사를 달라고 햇대요. 그것도 20여종??정도

 

뭐 주위사람 맞춰준다는 심보겟죠

 

 

근데 그것도 다 원가로 달랍니다 

 

가뜩이나 엄마는 아빠가 이 여자 감싸돌고 시도때도 연락하고 가뜩이나 짜증난데

 

20여종을 다 원가로 달라고하대요. 병원사정도안좋은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시나요?? 일그만둔지 3년된 간호사한테 . 지금현재 다니고있는 분한테도 줄까말까인데.

 

그래서 엄마가 단박에 "그건안된다. 내가 최소한 여기 오래 일한거 봐서 30퍼센트 싸게해주겟다"

 

이러더니 "원장님~~~~"이러면서 대뜸 아빠를 부르시는겁니다.

 

아빠는 엄마한테 그냥 다 주라고 하고. 엄마는 원장실 조용히 들어가서 그건절대안되겟다고 하고 원장실

 

나오고... 아빠가 갑자기 대뜸 병원을 나가는겁니다. 그 간호사가 아빠 기달리려고 햇는데 계속 안오길래

 

엄마한테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이러면서 말 띠껍게 하고 그런다음 30퍼센트 깎아주고 주사기를 사게

 

됬습니다.

 

 

아빠는 그 후로 집에 늦게 들어오셔서 엄마랑 얼굴 피하고. 말한마디 안하고

 

삐진건지 뭔지 애처럼 뭐하자는건지;;;;

 

 

오늘 아침 일찍 나갈때 있어서 나갓다 들어와보니 엄마가 울고있으셨어요

 

아침에 아빠랑 싸웠나봅니다.

 

 

 

 

 

 

이게 저희아빠가 엄마한테 화나게 할만큼 잘못한건가요??

 

전아빠도 엄마도 사랑합니다. 근데 아빠의 이런행동은 이해할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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