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男 임
여자들 버스에서 장신의 훈남이 타거나 옆자리 앉으면 어떤 생각듬?
내가 키 187에 얼굴이 작아보이는 편이라서 8등신처럼 보이긴 함.
몸매도 숨은 살은 엄청나고 덩치는 좀 크지만 보기에는 말라보이는 편.
얼굴도 나는 내 얼굴에 대해서 자신없지만 주위에서 잘생겼다,인물좋다,조각 같이 생겼다는 말 많이 듣음.
평소에 처음 사람을 만나거나 우리집 가게에서 장사 도와주다보면 중년손님들이 키크다. 멋있다. 이런 말들은 많이들 하고..
대1때 김범닮았다는 소리 들어보긴 했는데... 하여튼 김범+이준기 좀 닮았는데 코가 좀 높다고 생각하면 됨.
아 사설이 길어졌다. 좀 자뻑이 심한것 같네.
여튼 옷도 말끔하고 깔끔하게 입고다니는 편인데 이런 남자가 버스에서 커다랗게 서있으면 어떤 생각이 듬?
버스에는 아침 시간대다 보니 대학생들도 많이타고 고딩들도 많이타는데 (특히 여자가 많음)
항상 버스를 타면 내가 키가 주변 사람들 보다 좀 월등히 크다 보니까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됨.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전부 멍때리고 있거나 자기 할일이나 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솔직히 관심에 외로운 남자라서 나를 좀 봐줬으면 좋겠는데. 냉랭한 현실인것 같음.
내가 키가 워낙 주변사람보다 크다보니까 눈에 보이지도 않을리는 없을것 같고.
한번쯤은 지나가는 눈길로라도 쳐다볼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 머리속으로는 날보며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지 항상 궁금함.
그냥 ' 어 저 사람 키 크네' 이게 끝이려나..
만약 이런 나같은 남자가 버스에 서있거나 주변에 앉는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함.
내가 남중,남고 나왔어도 미대 다니다 보니 주변에 여자사람은 많은데 연애경험이 한번도 없어서 여자의 심리에 대해서 잘 모름 ㅠㅠ....
혹시라도 실시간 올라간다면 내 인증샷 올리겠음^^.
(P.S 아... 나도 버스타면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봐주고 번호도 따가주고 했으면 좋겠다...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