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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키스했어요!!!!!!!!!!!!!!!!!!!!(댓글 감사합니다 정말루요)

어떡하지 |2011.09.12 07:49
조회 6,401 |추천 1

이런걸 집짓는다고 하는건가요,, 아 많은분들이 읽어주시고 댓글도달아주시고.

 

대부분의 분들이 제가 너무 어리다고 오빠가 믿을만한 사람 아니라고 말해주시더군요 ㅜㅜ

 

제가정말 당한건지.. 덮칠만한 상황 많았는데 덮치지 않아서 제가 좀 믿었던건데

그것도 믿지말라고 하시겠죠?

 

제가 이 오빠와 사귀는 그런 사이는아닌데

 

편지도 하구요 전화도 매일매일 1분씩이라도 꼭 하거든요..

 

 

제가 글을 얼마나 어리게 썻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진짜 좀 어려요.

그래서 오빠가 자기 기다리면서 시간낭비 하지말라고 사귀지 않았던건데.

 

제 친구들도 다 톡커님들과 똑같은 소리하면서 당장 연락끊으라고 화를 내는데요 ㅠ놀람

 

정말 저만 모르는건지. 저는 어떻게 이 사이를 끝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은 한분도 없었어도 반대도 있구 댓글은 많은 분들이 달아주셔서요.

 

생판모르는 남이 올린글에 걱정해주시고 그래서 너무 감사드려요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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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요즘 대세 음슴체로 고고심

 

 

하고싶지만 잘못하겟어서 으으

어색돋네요

 

 

자주자주 판에 올라온 글들도 읽고 많이 웃기만 했던 눈팅족이었지만요

오늘은 글을 써보아요 ㅋㅋ

 

딴얘기는 이제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당 ㅜㅜ

 

제가글을 쓴 이유는요

 

저에게는 남자친구는 아니고...뭐라 정의내리기 힘든 남자가 한 사람 있어요

 

 

군대에있는 분인데..

가기전에 썸남 정도엿는데  갑작스레 군대로 떠나시게 되믄서.

 

"제대하고 나서 너한테 고백할테니까 나 기다리고 있어."

 

이러면서 떠났죠..허걱

 

 

저에게 사귀자고 하지 않고 떠난 그분의 마음이 무슨뜻인지 잘알아요.

저도 그결정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근데 그분이 어제 휴가를 나오셨답니다.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저도 너무 기분이 좋고. 오빠도 기분이 좋은지

 

 

길거리의 먼지만큼 흔한 제얼굴이 이쁘다고 계속 추켜세우면서 데이트를 지속해 나갔죠

 

 

제가 이오빠가 처음이라서. 뭐..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엄밀히 말하면)

 

자꾸 뭘 허락했던거 같아요 19

 

물론 사귀는 사이 아닌 썸남썸녀 끼리 손잡고 팔짱 낄수도있죠 ㅋ

 

근데  제가 좀 보수적이라 입술 뽀뽀라던지 키스라던지 이런거는 사귀는 사이에만 하는거라고

 

굳게 믿고있엇거든요.

 

어제 노래방을 좀 밤늦게 갔었는데.

 

그전까진 이 오빠가 절 건드리지않았답니다.

 

아 건드린다하니까 뭔가 어감이 이상한긴 한데 나쁜오빠아니에요 방긋

 

 

그래서 더욱 믿고 좋아하는거니까요.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느꼈으면 이런 어정쩡한 (남도아니고 사귀는것도아니고) 사이 절대!!!

 

유지시키지 않았을 거에요

 

노래방에 갈때 참맛난 이슬을 조금 마시고 들어갔었는데 소주제가 좀 더먹었던거같아요

 

지금은 기억이 아롱아롱하지만 ㅎㄷㄷ

 

오빠랑 같이가 아니면 술을 잘 안먹게되서 어제? 오늘새벽? 좀 무리를 했슴당 ㅠ취함

 

이 말뜻은 저희오빠가 절 술을 먹여서 어떻게 해볼사람은 아니라는 믿음이 전제로 깔려있기땜시

제가 맘 편히 놓고 오빠앞에서 취할수 있었다는거죠 ㅋ

 

 

그리고 제가 몸을 못가눌정도로 취한게아니라 살짝 눈풀리고 기분 한~~껏 업된정도?

 

 

딱 좋았지요 ~ㅎㅎ  노래방에가서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춤도추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몸치인데 아바다케다브라 추니까 오빠가 웃겨서 바닥에 쓰러지더라구요 ::똥침

 

 

그리고이제.

 

 

발라드를 오빠가 부르기 시작하는데. 자꾸 노래방에 쇼파있지않습니까

 

 

거기앉아서 지 무릎위에 앉으라는 겁니다...음흉음흉음흉음흉

 

 

됐다고 안앉는다고 하니까 막 끌어당겨서 앉히더군요. 음. 그때 뭔갈 눈치챘어야하는데.

 

장난을 치는건지 아니면 진짜 음흉한 속셈이였던건지  자끄ㅜㅜㅜㅜ만 손이 가슴쪽으로 ㅎㄷㄷㄷㄷ

 

 

 

완전 놀래서 꺅꺅 대면서 화들짝 떨어지니까  미안하다면서 또 끌어당깁니다.

 

 

술이들어가서 그러는건지. 대담해졌더군요. 그런사람은 아닌데

 

 

근데 전 이미 그때 맘이 좀 상해있었어요. 엉엉

 

 

내가 그렇게 쉬워보이나. 싶기도하고. 뭣도아닌사이 여자 그냥 건드려나 보는건가. 슬퍼져 오기도하고

 

 

집에간다고 가방챙겨서 일어나니까  싹싹 빌면서 붙잡더군요

 

진짜 제가 가슴한번 스친걸로 오바떤다고 하실분도 있을...테지요? 아,,근데 사실 한번이아니고.

 

노래방에서 첨에 제가 꺅꺄꺄악 이 미친새끼!!!하면서 달아나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새끼손가락 손에걸고 약속을 바로 했거든요

그리고 10초뒤에 다시 주물럭

 

주물럭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는 스친거 이번엔 정말 만진거!!!!!!!!!!!!!!!!!!!!!!!!!!!!!!!!!!!!!!!

 

 

저는 충격과 공포였답니다. ㅜㅜ 도망가면 자꾸 따라와서 미안하다며 안할게 약속하고

 

 

다시 손이 올라가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쁜넘

 

전 정말 울기 직전 되가지고 오빠의 얼굴을 마구때렸어요

 

그렇죠 싸다구ㅋㅋㅋㅋㅋ깔깔 맘이 풀리진 않았지만 내가 쉬운여자가 아니란걸 깨달았겟지? 하는 마음에

 

그땐 약간 뿌듯햇던것고 같습니다.

 

 

아 그런데 제가 첨에 말했듯이 제가 적당히 취한상태라서 또 금방 풀리더군요..하아. 그때 진짜 화내면서 나갔어야 이놈이 정신을 차렸을텐데.

 

만지지 않겠다고 부끄 약속 5번째에 드디어 진짜 안하더라구요

 

그다음엔 이제 뽀뽀해달라고 조릅니다 노래부르는데 자꾸 방해하면서 얼굴들이대고요.

 

 

단둘이있으니까 남성호르몬이 팍팍튀어나오는가보죠 ㅜㅜ

 

아까의 가슴 터치일로 제가 싫어싫어를 열번정도 반복하니까

 

살짝 삐친듯하더니

 

"니가 뽀뽀안해주면 내가 한다!!!!  키스한다!!!!"뽀

 

 

전 무시했죠

 

 

입대전날에 항상 입버릇처럼

 

"키스는 아껴두자 나중에 사귀고 나서 하자"부끄

 

요랫으니까

 

설마 지가하겠어??

 

글고 키스라는게 (전 이제까지 무경험이지만요)ㅜ 입을 열어야 성사될수 있다고 하는데

 

안열면 그만이지찌릿

 

 

요런생각으로 버티면서 노래를 부르고있었어요

 

근데  진짜 남자의 힘이라는게........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벗어나지질 않더라구요

 

갑자기 확 안아서 입술을 대는것까지는...

 

 하악하악 이걸 뭐라고 말하면 쓰는동안 안민망하게 쓸수있을까요 ㅠㅠ

 

 

입술을 대는 것까지는 진짜 정신이없을정도로 어버버했고

 

그 다음엔 혀,,,,가 들어오더군요 진짜 안열려고 했는데 그냥 뚫고 들어오더군요 ㅎㄷㄷㄷㄷㄷ

 입꾹다물고있었는데 집요하게 입술이랑 잇 몸??ㅋㅋ 거기 할짝할짝(어우 나이상해 ㅜ )대다가

 한번에 쑥.....................

 

 

느낌 참....

 

 

 

 

 

 

솔직히 뭐 더럽다고 생각하실분도 있겠고. 그렇겠지만 사실 기분이 그리 나쁘진않았어요

더럽지도 않았고. 그냥 입안에서 뭐가 자꾸 돌아다니니까 말랑한게.. 아 말이 뒤죽박죽.정신없네요

 

 그냥 이런게 키스구나 어렴풋이 느끼고

벗어나려고 얼굴을 뗴려하는데 쇼파에 눕혀졌습니다. ㅎㄷㄷ 결국 몇대더때리고 벗어날수 있었어요.

 

 

 

하아 오늘 새벽에있었던일인데.

 

제가 정말 속상해했거든요 오빠앞에서. 첫키스를 빼앗겼다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말이에요.

 

빼앗겼다고 표현하면 오빠가 정말 안좋아하겟지만. ㅜㅜ

 

사실 지금도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본론은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키스했다는거에요. 날 쉽게 생각하지않을까

이제 볼장 다봤으니까 난 시들해지는존재가 되는건가. ㅜㅜ 갑자기 서글퍼져서 글을 올려보아요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신김에 추천도 부탁하면. 제가 염치가 없는건가요..?

 

 

소심하게 추..추천도 좀 눌러달라고 감히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해요

추천수1
반대수13
베플에이..|2011.09.12 22:29
사귀기도 전에 손이 가슴으로...? 이런 놈을 믿나..? 진심으로 사랑하고 오래 같이 있고싶은 여자한테는 지를 때리면서도 아끼고 천천히 스킨십하려는게 남자에요 노래방에 단둘이 가는데 술먹고 데려간거면 말다했죠 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베플이네요^^ 저도 현재 일병남친을 두고있는 곰신이에요. 군인이기 때문에 못사귄다는 건 조금 변명처럼 들려요 글쓴이님..ㅜㅜ 입대를 앞두고 여친을 사귀면 여자한테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못사귀고 간거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정말 좋아하면 욕심을 부리게 되겠죠. 비록 내여자가 조금 힘들지 몰라도 말이에요... 그리고 사귀는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군인이냐 아니냐가 아니고 둘 사이에 문제가 있냐 없냐' 라고 생각해요. 둘 사이에 문제가 없으면 남친이 군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죠. 그 남자분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고 다른 사람들 조언 잘 참고 하셔서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베플ㅋㅋㅋㅋㅋㅋ|2011.09.12 09:42
글쓴이님. 어떻게 해볼생각 아니라고 굳게 믿고싶은가본데.. 어떻게 할 생각 맞는거 같은데요 ㅋㅋㅋ ㅋ사귀는 사이도 아니라면서요 손이 가슴으로 올라왔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믿긴 뭘 더 믿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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