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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르 "맨시티와는 이제 끝이야"

대모달 |2011.09.13 04:37
조회 47 |추천 0

[골닷컴 2011-09-12]

 

토트넘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한 토고 출신의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원 소속팀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는 끝이라고 선언했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 데뷔전이었던 울버햄턴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팀에 시즌 첫 승리를 안기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맨시티에서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그를 중용하지 않았고, 이에 아데바요르는 맨시티에서 자신이 더 보여줄 것도 없다며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메일'을 통해 "토트넘에 계속 남을지를 말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나와 맨시티의 사랑은 깨졌다. 계약 기간이 아직 3년 남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거취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아데바요르는 "맨시티에서는 더 증명할 것도 없다. 사실 잉글랜드의 모두가 내 실력을 알 것이다. 나는 아스널, 맨시티에서 이미 실력을 보여줬고, 토트넘에서도 데뷔전부터 골을 넣었다."라며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는 맨시티를 떠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골을 넣었던 내가 맨시티에서 1군과 훈련도 함께하지 못한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맨시티 생활은 끝이다. 지금 중요한 건 토트넘에서 뛸 기회를 잡았다는 것"이라며 이번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골닷컴 이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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