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톡에 들어 오니 ..
멀쩡한 한 청년이 처음간 던킨에서 베이글 모조품 들고 갔다가 망신 당한 이야기가 있길레 ..
제가 옛날 던킨 알바 할때 보았던 더 황당한 일이 떠올라 찌끄려 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제가 대학 새내기떄 (아신발,.. 조카 그리운 시절)
대구 동성로에 있는
던킨 중에서도 전국에서 톱을 다투는 매출을 내던 지점에서 알바 할때였습니다.
하루에 매출이 걍 300~600 정도 였으니까요
장사가 잘되서 인가 쪼그만항 가게에 알바만 4~5명이 동시간대 근무 했었죠..
그러다 한명이 그만둬서 신입알바를 뽑았는데 약간 멍때리는듯한 눈빛의 그녀석
예쁘장한 얼굴에 하얀 화장을 짖게한 연예게 관련 직종을 희망하던 여자 알바였지요 아~
이녀석 멍때리는 눈빛처럼 하는 짖도 엄청낮죠 ....
손님이 아이스티 주문하면 아이스티 가루 안녹는다고 100도 펄펄 끓는 물에다가
아이스티 타서 얼음 몇개 띠워 주던.... 쏀스....
플라스틱 잔이 우그러질정도의 온도를 손님에게 아이스 티라고 건네는 쏀쓰라...
지켜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원더풀...
그러더 이녀석 처음으로 계산을 맡은날 대박을 터트렸죠....
얼빵한 손님이 치즈 베이글 모양 모조품을 가기고 온겁니다.. 그 실리콘으로 만든거요 ㅡ,.ㅡ;;;
더 대박은 이녀석이 친절하게 손님께 계산해 드리고 먹기 좋게
전자 렌지에 돌려서 썰어 드린겁니다... 아주 이쁘게 4등분으로....
그리곤 손님에게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라는 미소를 날려주며...이런 미친....
미친손님은 플라스틱 녹는 냄세가 나는데... 아 감사합니다 하더니 ...
자리로 가서는 시우너하게 한입 배어 먹더란 겁니다.. 그리고는 단말마의 비명.. 끼욨
가열된 플라스틱의 엄청난 온도 에 정신차린 손님과 멍때리던 알바 ..
손님의 앞이빨에 알맞게 눌어 붙어 있는 베이글 보면서,,, 저희의 정신은 이미 안드로 메다로...
손님도 황당햇는지.. 사라지셧더군요... 베이글 모조품에 이빨모양을 남겨 주시고...
아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장님도 그냥 새로 모조품 주문 하시더라구요....
앞에 던킨서 굴욕 당하셧던분... 아무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