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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좀요~!!진지해요ㅠㅠ

Dr.kkk |2011.09.13 23:03
조회 145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5살 남자입니다.

 

본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2달 전쯤 sns(1km)를 통해 A양(24)을 알게 됐습니다.

 

A양이 먼저 말을 걸어와 저도 편하게 대화하게 되었고, 카톡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가 됐었습니다.

 

취미나 좋아하는 것들 등등 서로가 잘 맞아 좋은 친구사이가 되었죠.

 

그러다 전화통화도 하게되었고, 통화횟수도 늘어나고 주기적으로 하게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서로 휴무일이 맞아 한번 만나기로했죠.

 

첫만남은 저녁에 만나 식사를 하고 까페에서 재미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전화통화보다 직접만나서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를 하면서 더 호감을 느꼈고, 이후에 2번 더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그렇게 3번 째 만나는 날 좋아한다는 말을 했더니 예상했던 것처럼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다 편입을 준비한다는 A양에게 저는 '이제 더 힘들어 질텐데 내가 조금이라도 곁에서 힘이되주고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라는 식으로 진심을 담아 고백을 했죠.

 

그 자리에서 확답은 안줬지만 A양은 제 진심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었던거 같고요.

 

그 후에 문자와 연락은 더 늘었고 서로에 대한 호칭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오빠는 좋은사람이지만 아직 확신이 안들어 자신이없다, 전과같은 연예가 되풀이될까 두렵다'라고 말하며 저와의 연예를 조금 우려하는 듯 했어요.

 

한번은 친구들과 술을먹고 저에게 전화를 수통을 하면서 '오빤 내가 지켜보고있으니까 잘해야된다는둥..(솔직히 좀 화나더라고요) 오빠가 좋다는 둥..'의 간보는 듯한 말도 했고요.

 

어쨌거나 뭐 호감있고 좋아하는 여자라 더이상 나쁘게 생각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늦은밤 평소같이 전화문자를 주고 받다가 사건이 터졌습니다.

 

평소에 남자동료 직원 얘기를 저에게 많이했었는데 그 날따라 제가 좀 까칠하게 굴었죠.

 

'왜 나한테 딴남자 얘기를 하냐. 이기적이다'라는 식으로요.

 

평소 말투대로 했지만 A양은 급정색을 하더니 우리는 안될거 같다며 연락을 하지말자고 하며 제 전화와 문자를 씹기 시작했습니다ㅜㅜ..

 

그렇게 일주일이 흐르고 술김에 용기내 다시 전화를 걸어서 통화를 했지만 A양의 반응은 냉소적이였습니다.

 

지금도 문자는 간간히 하고있지만, 통화할 때 말투는 전과 다르진 않지만, 할 얘기 없으면 끊자며 전보다 차갑게 대하내요...

 

정말..힘듬니다.. 곰같이 무뚝뚝한 저지만, A양의 행동이나 말투에서 저에대한 호감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지만, 이렇게 180도 변할 줄을 몰랐습니다... ㅜㅜ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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