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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헤어진 이유]적었습니다.. 조언좀..부탁드려요

28살 여 |2011.09.14 14:25
조회 1,690 |추천 0

지금 현재 나이 28살 ...

 

제 남자친구는 26살... 2살 연하입니다

 

제 중학교 친구의 동생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아이를 낳았는데 태어난지 100일이 되었습니다 .

 

제 친구 엄마가 제 남자친구한테 너 여자친구 한테 애기 옷을 사오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친구의 아들한테 100일 선물 옷을 사줄수는 있지만... 돌도 아니고 제가 결혼한것도 아니라..

 

옷을 사주기가 쫌그랬습니다..

 

그래도 내 친구의 아들이기도 하고 내 남자친구의 조카이기도 하고 해서...

 

아기옷을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안가고 제 남자친구한테 옷을 보내주었습니다.. 잘 전달해달라고...

 

근데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 엄마가 밥 먹으로 오라고 했다고..

 

그래서 전 싰고 준비를 하고 갔죠...

 

고기부폐를 간다더군요... 그런가 보다.. 했죠..

 

근데 ... 거기에 내친구의 시댁식구들도 오시더라구요..

 

오시자마자.. 우리 사돈총각 애인인가봐요..

 

이렇게 묻는데... 갑자기 남친엄마께서 펄쩍 뛰시더니...

 

아니라고... 그런 사이 아니고 내딸 친구인데 선물 ㅅ ㅏ와서 내가 고마워서 밥 먹으로 오라구 했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나갈수도 없고... 그냥 속도 상하는데.. 내 남자친구는 아무렇지도 않게 가만이 있더라구요..

 

그 행동이 솔직히 더 화가 났어요...

 

나중에 둘이 있을때 제가 물어봤죠..

 

나 아까 너의 엄마 행동 기분 나뻤다.. 왜 그러신거냐..

 

하니깐 남자친구 하는말이 "그냥 꼬치꼬치 이것저것 물어보는거 귀찮으니깐 그렇게 말 한거겠지"

 

라고 하는데.. 너무 기가 막히고 속상했습니다 .

 

만약 결혼을 하면 내 친구가 시누이에 홀 시어머니...그리고 내가 이 사람을 믿고 결혼을 할수 있을까?

 

제 미래가 안보이더라구요...

 

전 무남독녀 외동딸인데 ... 저도 아빠랑만 둘이 삽니다..

 

제 남자친구 집이 잘 사는것도 아니고.. 내 남자친구가 돈을 잘 버는것도 아니고..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서까지 사겨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졌습니다...ㅠ

 

근데 헤어지니깐 괜찮을줄 아랐는데... 정말 못 잊겠더라구요...

 

한달뒤 그 사람도 저도 못잊어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매달렸는데 완전 매정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마음 접을려고 노력했죠..

 

근데 그때 그사람이 만나자고 문자가 와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 행동이 달라졌습니다..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번 주말만 보자고...

 

예전에는 일끝나면 바로 전화를 하고 나 가두되? 이렇게 물어보고 자주 만났는데 ..

 

지금은 완전 일주일에 한번 볼가 말까..

 

연락도 뜸하니다.. 하루에 한번 ? 2분 정도 통화...

 

제가 외로움을 잘 타는 편인데... 있으나 없으나 외롭더라구요..

 

전 지금 괜찮으니 또 그냥 헤어질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또 후회하면 안되기 땜에 신중해질려고 하구요....

 

이런저 어떻게야 할가요???

 

속상해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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