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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2400원 받고 한 고기집 알바...

완두콩 |2011.09.15 01:18
조회 1,573 |추천 2

저 좀 살려줘요 흐규흐규..ㅠㅠ

 

 

 

 

 

 

 

 

 

 

 

제가 처음으로 알바를 하려고 교차로를 뒤적뒤적 햇던게 7월말이었어요

 

 

8월2일날 한우고기집에 문자로 '홀서빙 6시부터 10시까지 구하시나요?'

 

 

라고 보냇어요

 

 

전화가 오시더라고요?

 

 

대충 여러가지 물으시고 제가 고등학생인데 야자 안 하냐고...머 여러가지?

 

 

일단 시간이 됬거든요... 일단 와보래요 갔어요ㅋㅋㅋ

 

 

갓는데 음..제가 열심히 하면 돈 많이 준다고 했고...홀서빙말고 주방일 시킨다네요?

 

 

제가 처음이라 그냥 다 네네 햇어요

 

 

 

 

 

 

 

 

 

 

 

 

 

 

 

 

 

 

 

알바비를 정확한 액수는 아무것도 못 듣고 지금 방학이니깐 9시반부터 10시까지 일하라네요

 

 

지금은 가고 4일날 오랬는데 다음날 1시에 바쁘게 오래서

 

 

1시에 부리나케 가서 처음 한 일이 설겆이였어요

 

 

거의 설겆이 주로 햇죠

 

 

나중에는 반찬 담는거나 등등... 할튼 제 기준에서 되게 힘들었어요

 

 

주방에 여름이라 더워죽겠는데 저 혼자 설겆이 다 했거든요

 

 

전 돈을 생각하며  열심히 했어요...그냥 햇어요...

 

 

바쁜게 12시간 반동안 바쁜게 아니구요..일단 점심시간이랑 저녁시간이 바쁘고 중간은 손님없구요..

 

 

알바생도 한달동안에도 자주 바꼈는데...일단 이모들 두명 언니한명 이 정도?

 

 

근데 자꾸 저 일 못한다고 눈치주는데..하아...진짜 울컥한 순간이 몇번이었는지도 몰라요...

 

 

게다가 주방일 하다가 홀서빙 알바 한명 안 오면 아무것도 모르는데 서빙시키고...

 

 

그래서 못 하면 잔소리하고... 헹... 저 그냥 종이었어요

 

 

그래도 돈 생각하며 참았습니다....

 

 

 

 

 

 

 

 

 

 

 

 

 

 

 

 

그래도 고기집일이 힘들고.... 하루 12시간반이니깐.... 한달하면 많이 받겠지? 이 생각햇어요

 

 

근데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제 월급 100도 안된다더라고요....

 

 

 

 

 

 

 

 

 

 

 

 

 

 

 

 

 

 

 

읭????????????????????

 

 

 

 

 

 

 

 

 

 

 

 

 

 

 

 

 

 

폭풍 짜증...폭발.....

 

 

 

할튼 27일째 근무에 제가 알바그만둔다고 말했어요...

 

 

솔직히 제가 이런 대접받으면서 이 정도받기 싫엇거든요...

 

 

제 친구는 하루 5시간해서 60만원 받았다고 하더라고요...비교가 되니 더 못 참겠더라고요...

 

 

사모님에게...일 그만드겟다고 햇습니다....

 

 

근데 푸핫- 하고...진심 이렇게 웃었습니다... 제가 그만두는게 웃긴가요?

 

 

여기서 그만두는 사람 많았다고는 들었습니다만...

 

 

홀로 저 부르더라고요...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뭣 땜에 그만두는지... 알바생들끼리 악감정이라도 있는지..

 

 

솔직히 여태까지 잔소리 듣던게 머리속을 훽훽 스쳐갔지만...그런거 아니라고 햇어요...

 

 

돈이 적냐고해서... 일단 근본적 이유가 그거니깐 적다고 했어요

 

 

얼마 예상했냐하더라고요...

 

 

 

120이요....라고 하자마자 푸하하하샇ㄹ라하ㅏ항노허ㅏㅓ유ㅘㅓㅊ튀

 

 

아나... 저도 사람인데...

 

 

진심 비웃었어요....그때 속으로 욕나왔는데 참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이 웃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뭐 한달 채우려고 했는데...오늘만 일하고 그만두라고 하시네요.............

 

 

 

 

 

 

 

 

 

 

 

 

 

 

 

 

 

 

 

본론으로 예기하자면..

 

 

 

 

 

 

 

 

27일 근무중

 

 

12시간 반 근무 20일 = 600000  시급 2400원

 

4시간 근무 4일 =  40000  시급 2500원

 

3일 교회근무로 늦게 출근 =60000  시급 1818......

 

 

 

 

 

 

 

 

 

 

 

 

 

 

시급까지 정확히 적어준건 아니고...할튼 저런 종이와 함께 70만원 주시더라고요...

 

 

4시간 일한건 제가 학교끝나고 간거고요... 6시부터 10시까지..

 

 

근데 교회 1시간 30분 늦었거든요? 근데 만원이 까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3만원씩 치시면서 1시간 반 늦었다고 만원을 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간 반중에...

 

 

 

 

 

 

 

 

 

 

 

 

 

 

 

 

 

난 손가락에 습진까지 걸렸는데.............감기 심하게 걸려도 병원도 못 가고 설겆이하고......

 

 

손가락 진짜 심하게 다쳐도 병원 못 가고 설겆이 하고...........(물 데이면 죽을 맛...)

 

 

친구들 놀러갈때..........아는오빠가 콘서트가자고 할때...........저는 일을 했죠...

 

 

 

 

 

음........오빠가 가서 따져준다고 햇어요............

 

 

근데요........저한테 첫날에 이런 말을 했다네요?

 

 

시급으로 못 주고 월급으로 준다고..................맞아요 그랫어요.................

 

 

아 근데 이게....................제 발목을 잡네요...........................

 

 

오빠가 이런 얘기 했으면 내가 못 따져준다면서............

 

 

아 그렇구나...............그 말이 그런거구나.....................

 

 

제가 처음이라 몰랐네요?????????????????

 

 

ㅋ..........................저 이대로 묻혀가면 되나요??

 

 

아 그냥.....알바 첨 하시는 분들..............

 

 

꼭 돈 얼마주는지 첨에 단판지으세요...............

 

 

저 같이 qt처럼 하지말구요^^................

 

 

이모들보다 못 하긴 했어요...할건 다 했어요.................진심..........서빙보다 주방이 어려워요 진심....

 

 

하.....다신 얼굴보기 싫은 그 분.......마주치면 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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