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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동생들...!! 진심 미치겠어요 여동생 때문에..ㅠ

토끼 |2011.09.17 02:37
조회 491 |추천 0

저는 23살이구요....

 

제 동생은 지금 중1이에요..

 

요즘들어 동생 때문에 미치겠어요....

 

저는 20살 이후로 객지에서 직장 생활 하다가...

 

지난달에 집으로 내려왔어요.

 

저는 그때 동생이 엇나갈려고 한다는걸 알고.. 내려왔거든요.

 

그당시에 엄마가 겨울부터 아프셔서 쭉 병원에 계시고..

 

몇달째 집엔 동생 혼자였어요....

 

 

 

제 동생이 너무 엇나가네요..ㅠㅠ

 

어떻게 잡긴 잡아야하겠는데 엄두가 안나요.

 

정말 성격같아서는 디지게 패겠는데.

 

그건 애한테 상쳐가 되고....

 

 

우선 제동생의 행동은....

 

학교 갔다가 6시에 오면 새벽 2시까지 컴퓨터를 해요...

 

한달에 핸드폰 요금이 30만원 넘게 나갔어요...(게임결제,노래다운등등..ㅠㅠ문자비가 15만원이에요.ㅜ)

 

참다 참다가 이번에 동생 이름으로 다시 만들어서 정액제 걸었어요..;;

 

그리고 매일 새벽 넘게까지 문자가 와요.... 남자같아요..

 

친구라 해도... 14살짜리가 새벽까지 할일은 없자나요....

 

낌새를 보아서.... 짝사랑 하는 남자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즘들어 제 물건이 없어져요.....

 

평소에 책 욕심이 많아서...

 

몇십권씩 사놓고 읽어보아요..제가.ㅠ

 

근데.... 아직 제가 보지 않은 첵이 사라졌어요......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사라졌어요...

 

그래서

 

"빨랑 읽고 줘. 언니 아직 안봤어"

 

라고하니...

 

대답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설마설마 했어요...

 

"너 없냐???? 니가 보는거 아니야???"

 

라니..... 친구 빌려줬다는 거에요

 

"그래서... 얼른 받아와라."

 

했는데 아직 감감무소식.........

 

원래는 다른 사람 물건을 쓰는건 있어도...

 

집밖에 들고 나가진 않았거든요.... 더군다나 책은요..

 

 

 

그리고....

 

제 향수와... 립글로즈,

 

엄마의 비비와 아이크림이 사라진거에요...

 

엄마와 제 파우치가 증발했어요.....

 

설마설마. 해서...

 

밤에 잘때 책가방을 보니......

 

 

책과 필기구는 하나도 없고....

 

고데기.선글라스.제꺼 향수,아이라인,비비,아이크림. 등등 각종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네요....

 

미치는 줄 알았어요..

 

어린게 벌써부터.... 비비까지도 아니고..

 

아이라인에. 립글로즈에...

 

그리고 제 향수.... 좀 노골적인 향인데...

 

수상해요..... 정말..ㅠ

 

 

 

 

그전에도 제 샤워코롱을 가방에 들고 다녀서...

 

제가 뺏었어요.... ㅠ

 

 

 

그리고.... 이제 춘추복을 입어야 하는데...

 

한달전만 해도 있던 춘추복이 증발했어요....

 

설마 돈 필요하다고 팔아치운건 아니겠죠??ㅜㅜ

 

 

 

 

정말 아이가 엇나가는데....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즘들어 애가

 

집에서 욕도 자주하구요

 

 

정말 그때마다 밟아버리고 싶은데.....

 

애가 나중에 상처 받을까바..

 

쉰게 그러지 못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엄마도 다 아시는데....

 

별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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