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00일넘게 사귀고있는 군화가 있어요
cc커플이고 저는 휴학하고 있는 중이에요
요번8월초에 휴가 나왔었는데 군화쪽에 사정이 생겨서 4박5일휴가중에 2일정도
볼 수 있었는데 2일도 하루에 2시간정도? 정말 힘겹게 만났었어요ㅠㅠ
그래서 그런지 괜히 더 애틋해졌고 얘가 정말 날 많이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이때 더 느낄수 있었어요ㅠ
그런데..
최근 우연히 같은과 친구랑 네이트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남친이야기가 나오는거에요
"니 남친 휴가나왔을때 같은과 누나한테 카톡으로 1학년에 이쁜애있어? 있으면 만나서 놀자"
이런말을 했다는거에요...
솔직히 저런말은 장난으로도 꺼내서는 안될말 아닌가요?
아니...나랑 만날 시간도 없었으면서 1학년여자애 만날시간은 있었나보죠?
그리고 저럴꺼면 사전에 저한테 허락을 맡든 거절을 당하든 말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제 전화로 따졌는데요...
정말 어이없게"나는 아무감정없이 그냥 1학년여자애들이 궁금해서 만나서 놀자고 한건데
니가 이렇게 화내는 이유를 모르겠어"이러는거에요?...
아무리 제가 따져도 얘는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정을 못해요..
제가 계속 화를 내니까 끝에는 "미안해...내가 나쁜놈이다"....
아니..처음에는 인정안하고 오히려 역으로 화냈으면서 내가 계속 화내니까
괜히 저런말이 나오는게 어이가 없어요..
제가 이제 통화를 계속 못해서 끊자고 했더니 끊지말래요..그래서 왜?
라고 했더니"목소리를 계속 듣고싶어서..."
이 상황에 저런 말이 나올까요?...
진짜 배신감에 어이없고 화나고 실망감에...그냥 제가 전화 끊었어요
이런 남친이랑 헤어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