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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ㅠ오늘성폭행당할뻔했어요ㅠㅠ여러분한번봐주세요ㅠㅠㅠㅠ

고구마깡 |2011.09.17 18:43
조회 79,576 |추천 842

 

안녕하세요

고1 155cm정도되는 키작은 여학생입니다

오늘 당한 일인데요, 그것도 몇 시간 전에 당한거라 아직도 불안해죽겠네요ㅠㅠ

 

 

 

 

 

 

 

 

 

오늘 예술의전당에서 하는 월트디지니 박람회에 갔다가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2시 40분쯤에 저희 집에서 몇 정거장 떨어진 곳에 도착하게됬습니다.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저는 따로 볼일이있어서 월드컵경기장 쪽으로 혼자 걸어갔습니다.

 

 

낮인데도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월드컵경기장 뒤쪽에 풀숲 같은 숲길이 나있어서 직사광선 피할려고 일부러 그늘진곳으로

걸어갔습니다.그때 제 앞에 어떤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가 걸어오더라구요,

근데 근처에 사람도 없고해서 일부로 인도쪽으로 피해왔습니다.

 

근데 그 남자가 인도로 나오는거예요. 그러더니 제 쪽으로 와서 저보고 ##건물이 어딨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건물이 어딨는지몰라서 모른다고 하고 가는데

 

또  제 옆에 와서 담배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제가 노는애들처럼 생기지도 않았고 교복도 똑바로 챙겨입었는데 갑자기 담배있냐고 뭍길래 좀 기분상하더라구요, 그리고 대학생이나 되면서

교복입어서 딱봐도  학생인 저한테 담배달라고 뭍는것도 이상했구요, 그래서 없다고하고 바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또 쫓아와서 저보고 남친있냐고 뭍는겁니다. 아까 담배있으면 달라고할때부터 싫었는데

저보고 대뜸 그런식으로 물어보니깐 정말 짜증이 났습니다.그래서

당연히 없다 그랬는데

그 자식이 저보고

 

 

 

"그럼 한번도 안해봤겠네"

 

 

 

이러는 거에요.

 

 

그러더니 저보고

 

"나 나쁜사람 아냐" 라며 웃으면서 다가왔습니다.

 

그러더니  저보고

 

 

 

"내가 돈 많이 줄테니깐 나랑 할래?"

 

순간 너무 무서워서 도망갈 생각밖에 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남자가 자기 한손을 바지 지퍼에다 대더니

"이런거 만지면 기분 안좋아?사실 이런거 만지면 기분좋지?" 라며 지퍼속에서 그걸 꺼내려고 하고

 

다른손으로 제 손목을 잡을려고 하는 거예요

 

 

제가 155정도 밖에안되서 키도작고 힘도약해서 끌려가서 성폭행당할거같아서

정말 죽을힘을 다해서 뛰었어요,정말 아슬아슬하게도 손목잡히기 전에 간발에 차이로요,

 

멀리있는 횡단보도까지 뛰어가서 뒤를 돌아보니깐    좀 쫓아오다가 어떤 아줌마가 지나가자

그남자가 다시 숲길로 뛰어들어가더군요,

 

정말 놀래서 말도안나왔고 손도 떨리고 다리도 후들거리더군요,

버스정류장이 바로 맞은편이라서 바로 타고 집에 가도 됬지만 그때당시에 너무 놀라서 아무생각도 나지않고 그냥 그 남자가 쫓아올까봐 막 뛰었습니다.

그러다 정류장 근처 한바퀴 돌다가 다시 정류장 와서 그남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버스타고 집왔습니다.

 

근데 그때 정말 놀래서 길한복판에서 울컥해서 울뻔했습니다,누구한테 연락해야될지도 생각도안나고

머리가 하얗게비여있었던거 같아요,,그때 서울에 놀러간 친구한테서 집잘들어갔냐고 문자가 와서

그제서야 이 일을 말해줬어요, 친구가 그런 싸이코는 뒤쫓아올수도 있다고 해서 일부러 멀리까지 돌아갔고요,  버스정류장에서 720-1번 기다리는 시간이 왜이렇게 긴지ㅠ 버스기다리면서도 너무 불안해서

그 남자가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끌고가면 어떻하나하고 서서 두리번거리고,손도 떨리고 손을 어따둬야할지 모를정도였어요ㅠ 심지어 거울까지 깨서 거울조각으로  그남자 나오면 찌를생각도했습니다.

 

생각으로는 괜찮다,별거아니다,당하지않았으니깐 됬다 라곤 생각했지만

몸은 너무 떨리고 불안하고 무서워죽는줄알았답니다.

 

그리고 버스내려서 집까지 바로 뛰어갔어요, 저 솔직히말해 길에 가던 아줌마 붙잡고 도와달라고 하고싶었는데  인신매매가 판치는 세상에 할머니도 믿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들고

혹시 그 남자랑 한패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혼자 경찰서 갈려고 했는데

성폭행당한 여성이 경찰한테 또 성폭행 당했다는 뉴스가 떠올라서

주말에 낮잠자고 있던 아빠깨워서 경찰서 갔다왔습니다,

 

사실 오늘당한 일을 혼자만 알고 넘길려고 했는데  제2의 피해자가 나올지도 모르고

나중에 길에서 또 그 남자 만날까봐 무서워서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털어놓고

1366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경찰서가라고 하시길래 경찰서에 가서 진술하고 집 오자마자 바로 톡에올립니다.

 

지금도 이글쓰면서 너무 불안하고 오늘잠못잘거같아요,아직도 무섭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특히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저 17년동안 이런일 벌써 이제까지 2번겪었습니다만 ,,1번은 그냥넘어갔는데

이번건 좀 심하더라구요

 

 

하여튼

 

 

그 남자 잡히기원하면 추천꾹 눌러주세요ㅠㅠ아무튼 조심하세요여러분~ㅠㅠㅠ

 

 

추천수842
반대수17
베플아......|2011.09.17 22:03
내몸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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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180 男|2011.09.17 22:16
아 시발 별 병신같은 새끼가 걸어다녀ㅡㅡ 남자의 수치다.
베플훈녀|2011.09.18 15:45
ㅅㅂ 수원이구만 월드컵경기장 우리집앞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20-1보니깐 딱우리집앞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기요 글쓴이님.. 우리아빠가 경찰이셔서 잘아는데 얼마전에도 월드컵에서 어떤여자가 새벽에 경기장앞지나가다가 어떤남자가 여자목에 칼들고 주차장으로 끌고가서 성폭행하려고했는데 여자가 너무 저항이심해서 다행히 성폭행으 안당했고 여자가 직좁 파출소로전화해서 지금찾고있다는데 동일범일수도 있겠군요 사람많은데 다니시고 월드컵은근히 음친한곳 만아요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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