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ㅁㄹ중에 다니고있는 15살 여자구요.
하다하다 너무지치고 힘들어서 글씁니다
제가 노는언니, 소위 일찐언니들을 만난건 6학년때부터였어요.
6학년때.. 솔직히 저도 얌전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화장 담배 술 이런건 전혀하지않구요
6학년땐 그냥 갈색으로 염색만했어요.. 밝은색말구요
그언니들을 알게된건 학원때문이였는데요.
학원에서 인사정도만 하던 사이였는데
어떻게 제번호를 알았는지 어느날 같이 놀자고 운동장으로 나오라는거예요
그때가 시작이였고 나갔으면 안되는 날이였습니다..
그날은 정말 4시간동안 그언니들따라다니면서 계속 걷기만했어요
이언니들은 여기갔다 저기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앉았다 일어났다..
그땐 제친구들도 같이있었기 때문에 진짜 너무미안했었죠..
네 그래요 같이 걸어다니고 논건 그렇다고 쳐요
근데 돈도 뜯더라구요
그게 일시적으로 뜯는게 아니라 한달에 얼마씩모아오랍니다.
한달에 5만원씩 모아오래요.
5x12=60 1년동안뜯긴돈만해도 60만원이 넘어요.
옷을 몇벌을사고, 친구들이랑 몇십번을 놀러가도 남는돈이죠..하ㅏ..
그리고 자기가 입던옷을 제 친구들한테 팔라고합니다..
저한테도 옷을팔구요 근데 그 옷상태를보면..정말.. 가관입니다..
때가타있고 실밥다빠지고... 그냥 말그대로 낡은옷이예요..
이걸 제친구들한테 팔라니...전 정말 싫죠..
그래요 이선배들도 돈이 필요할수있죠
근데 사건은 오늘터졌습니다.
저도 이제 중2고 알아서 판단할줄아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어제 부모님허락을맡고 귀를뚫러갔습니다.
( 저희학교는 귀걸이 착용해도 되요 딱붙는것만요)
오른쪽 2개 왼쪽 1개 이렇게 뚫었어요
근데 제짝이 선배를 조금 아는데 선배들한테 제가 귀뚫은걸 말했답니다
그래서 오늘 절 밟겠다고 했다는거예요
저로선 당연히 화가나죠
돈도뜯고 몇시간동안 같이다니게하고 눈치까지 주고 이젠 내가 귀뚫는것까지 신경쓰겠다니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솔직히 무섭긴 무서웠어요 그언니들은 담배 술 화장 안하는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학교에한 20분? 정도있다가 나갔는데
제가 알던 남자선배한테 걸렸습니다..
( 친구때문에 알게된 남자선배 )
" 야 000 !!!!!!! "
저를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대화내용을 그냥 쭉 말해드릴게요
" 야 000 !!!!!!!! "
" 네..? "
" 야 너 잠깐만 일로와바"
저는 일단 갔죠 제친구들이랑 같이요.
갔더니
야 너 쟤한테 가봐 이러는거예요
그 남자선배가 가르키는쪽에는 그 여자선배가있었구요..;
여선배왈 " 야 니 귀뚫었냐?ㅋ"
글쓴이왈 " 네.. "
여선배왈 " 이년봐라ㅋ 나대?노는거야 지금? "
글쓴이왈 .............
여선배왈 " 그리고 니 우리 학생부에 꼬질렀냐?ㅋ"
전 진짜로 학생부에 이른적없어요
글쓴이왈 " 아닌데요..."
여선배왈 " 이젠 구라까지까?ㅡ "
글쓴이왈 " .......... "
여선배왈 " 야 장난해 지금?"
글쓴이왈 " 하..아니요.."
여선배왈 " 하 ? 지금 이상황이 넌 지겹니? "
글쓴이왈 " ............"
이때 그 남자선배가 말렸구요. 그래서 상황은 끝났씁니다
이러고 저랑 제친구들은 집에갔습니다.
하ㅏ........진짜 너무힘들어요..
어떻게 하죠..
정말 선배고 일진이고뭐고 저도 다른애들처럼 조용히살고싶어요..
+ 부모님껜 말씀드려봤어요 근데 또이러는거예요..하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