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제일이아닌동생의일이지만,동생의일이므로더욱화가나고제가괜히억울합니다.
저저번주 토요일(9월3일) 저희동생이학교에서 공책에 낙서를했다고합니다.
그냥할일이없어서동생반학생들이름을순서대로적어보았다고하네요.
그렇게적고있는걸본동생친구는그 명단(?)에서 자기가싫어하는 아이의 욕을 적었다고하네요.
그런데갑자기짝궁이반장에게"반장~ㅇㅇ이낙서해~"라고말했나봅니다.
저희동생은친구가그렇게쓴걸아니깐그걸숨기려고했나봐요.
그래서손에꽉쥐고안뺏기려고3명이서 안간힘을 썻다고해요.
그런데그주변남자아이들이10명이넘게몰려들러서공책을뺏으려고햇썻대요.
갑자기욕을한친구가당황해서공책을잡은남자아이의머리를짖뜯엇고 그 남자아이앞에는 저희 동생이있어서 제 동생이머리를짖뜯은줄알고 의자에앉아있던 동생을발로차니깐 동생이의자에서 떨어졌다고합니다.
그 남자아이는 책상으로올라가더니 제동생이떨어져있는곳으로 뛰어들엇대요.
동생은 울음을 터뜨리고말앗대요.
동생이웃는동안에도그남자얘는공책을뺏어들고공책에잇는내용을다읽엇다고합니다.
그러더니앉아서울고있는동생한태공책을던지고지자리로갓다네요..
그때가학교가끝날쯤이고선생님이출장을가셧던날이라서동생이우는걸본선생님들은없다고해요.
그래서 울면서 동생이 집에오더니 바로 화장실에들어가서 문을 쾅 닫는거에요.
물소리와 동생의 울음소리가나더니 몇분후 동생이 나왔어요..
옷에찍힌발자국을빨앗다네요....;; 엄마한태 만이 죄송햇나봐여..
몇일동안 밤에 울고 잠을 설치길래 물어보니깐 이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런데이렇게동생이그남자아이한태맞은게처음이아니래요.
지금동생이초등학교5학년인데4학년때도그남자아이한태맞았다고합니다.
4학년1학기학기초 임원선거를하잔아요.
동생이반장이됫다고하고 하교후 계단아래에서 그남자얘가 "야ㅇㅇㅇ넌반장이왜그러냐"라고했다네요.
그랫더니 옆에잇던 동생친구가 그남자아이의 등짝을 내려치면서 "ㅇㅇ이가뭐어때서"라고했는대 그남자아이는무의식적으로 남자아이의 뒤에서 때린아이가아닌 앞에서 신발끈을 묶고있던 제 동생을 발로찼대요.
그래서동생이절뚝거리며집에왓엇고 엄마한태다리가아프다고말하더군요.
결국 병원에가니 허벅지에 금이나 깁스를 한 일도있습니다.
그 남자아이는 제 동생에게 사과라는 것을 한번도 한적없다고하고 지금역시 제동생이 남자아이를 쳐다보면 "뭘봐"라는 말과동시에 동생을 때린다고합니다.
제 동생의 일이긴하지만 제가너무억울합니다.
동생과 저의 억울함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