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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나는 바본가... 보고싶다...

... |2011.09.19 02:14
조회 6,197 |추천 8

너가 한말 하나하나 되새기고 생각하고 

아무런 뜻없는 말에 좋아하고... 혼자 상처받고...

그러다가 먼저 말이라도 걸어주거나 웃어주면 

또 해벌래해가주고 기분좋아지고...


몇일 못보면 ... 

담배피던사람이 담배못피듯이... 

생각나고 한번더... 보고싶고....
꿈에라도 나온날엔 꿈속에서 너무행복해하고... 

꿈에서 깨면 너무 슬프고...


너한테 난 아무런 존재도 아닌데 그냥.. 그냥... 지나치는 아주가끔... 

만나면 인사하는... 학원친구일뿐인 그런사이일텐데...
왜 난... 이렇게 너를 좋아해서 애태우고 아파하는걸까...

생각하면서 초라한 내자신이 불쌍하고... 슬퍼서 눈물이나오고...


힘들어서 술이나 마셔볼까 담배를 펴볼까하지만 

너가 싫어하는걸 알기에 접어두고....
그래서... 힘들어서 다른 여자를 좋아해보자해서..
밖을나가보고 티비를봐도 너보다 예쁘고 귀엽고 착한 사람은 찾을수도없어...


하...
매일밤 내일은 볼수잇을까...

만나면 고백해야지... 하고 고백맨트를 준비하다가...
아니야 고백은 무슨 말이나 제대로 걸어보자하고 

밤새 상황생각해보면서 시나리오를 쓰지만...
막상 마주치면 떨리고.. 그냥 좋아서 보기만하면서.. 

그날도 어김없이 바보처럼 밤새생각한 맨트는 꺼낼시도조차못하고... 

인사만하고 스쳐지나가고...


그래도 잠깐 그 10초사이 만나서 얼굴봐서 말못걸었어도.. 

오늘은 얼굴은 봣잖아! 다행이다.. 하면서 좋아죽고..
그러다가도 집에가선 또 보고싶어죽겟고 

말도 제대로 못건 내 자신이 한심하고...


못본날에는 보고싶어서 혹시나 마주치지않을까.. 

못만날걸알면서도... 가끔씩 너를 마주쳣던 편의점을 가고 

너가 다니는 길을 걸으면서 이리저리 둘러봐...


그러다가.. 문자를 보내볼까하다가...
니가 괜히 다른일하는데 방해되진않을까...
내가 귀찮은데 괜히 말거는건 아닐까...고민하다가 안보내고..

그러다가... 내 마음이 너무 커진날엔 문자보내보고.. 

답장오면 좋아하다가... 단답이면 슬프고.. 

답장안오면 내가 잘 못보냇나하면서... 자책하고.. 

다시는 문자 안보낸다 다짐하고... 만낫을때 무심한척하지만... 

몇일을 그러다가 못참고 먼저 인사하고 해벌래하고 문자 보내보고....


하.. 모르겟다...
내가 잘생겻엇더라면 이렇진않앗을텐데.. 그렇겟지?...

거울도 많이 본적이없던 내가 잘생기지도 않은 외모를 가꾸려고 노력하는것도 처음이다... 

몸무게도 보통정도여서 뺄생각도 없었는데... 

빼면 조금은 잘생겨지지 않을까해서 10키로빼고...  

가꿔도 잘생기진않앗지만.. 

니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했다...


내 소원이 있다면...
그냥... 그저 너랑 손잡고 한번만... 걷고싶다...





하... 짝사랑이란건 정말 힘들구나... 

모든게 하기싫고 무기력해져...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보긴 처음인데.. 이런거일줄이야...

나는 널 위해서 모든걸 다할수잇는데 너는 아니란게 너무 슬프다...
그래도...고마워...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피하지않고 웃어주고 먼저 인사해줘서...
정말.. 고마워...


...
너가 나보고 소심하다그랬엇다면서...
맞아... 나 소심해...
그래도 내가 고쳐보려고 용기내서..
손덜덜떨면서 너한테 번호도 물어봣었다... 정말.. 너가 좋아서..

그런데 그거알어?
나 있지... 소심해서... 내 마음엔 너가 들어올자리밖에없어...









내가 너 많이 좋아해...
기다려줘... 고백할게...
꿈속에서가아니라...
이렇게 인터넷으로가아니라...
진짜로... 할거야...
꼭 내가 니옆에서 널 지켜주고싶다...





너가 이걸 볼일은 없겠지만..

속은 후련하다ㅋㅋ...

추천수8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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