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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연락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보세요

아픔아안녕.. |2011.09.19 13:17
조회 1,306 |추천 0

저는 지난주 일요일 11일에  저때문에 헤어졌네요.

남친은 항상 저를 받아주고 싸워도 항상 먼저 손내밀어주고

헤어질뻔한적은 많았지만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얘기하면서 풀고 했네요.

둘다 싸우는거 하루넘기는걸 싫어했거든요

싸우는 계기가 항상 저였고 그걸 받아주던 오빠였습니다.

여튼 사소한 제 문제로 또 싸움이 되어서 오빠가 저에게 서로생각을한뒤에

다음주24일에 만나자고 하더군요.

맘이 덜컹....

그 일주일동안 나를 잊어버리면 어떻하나..

다른 여자랑 만나는 거 아닌가..

별 별 생각이 다 나더군요.

전고향이 지방이여서 추석끝나고 15일에만나서얘기를했어요.

제가 잘못했는데도 자존심만 내세웠네요. 절대 헤어지고 싶지않았는데도말이죠

오빠가 그러더라구요.다음주 토욜까지 서로 생각을해보자구요..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결국 3일만생각을 하고 만나서 생각을하자하더라구요.

결국 그날 하루 연락안하고 담날저녁까지안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그날 친구랑 술을 마시면서 얘기하는데 오늘 결단내야겟다하고 그날찾아갔어요

남자친구는 왜 너는 끝까지 얘기를 안들어주냐. 그렇게 3일생각하는게 어렵냐.

서로생각한뒤에 월욜날 (24일)에 얘기하면 좋앗을껄

왜 이렇게 찾아와서 니할말 다하냐고

내가 3일동안 다른여자만나는거도 아니고 암튼 이런 저런얘기..

진짜 끝이니 마니...

휴... 후회했어요..왜찾아갔을까...마음좀 다잡을껄...

그리고 나서 집에와서 진짜 생각나서 미치겠는거

혼자 집앞공원가서 울고

남친만날때는 주말에 친구들만나고 놀고했었는데

술도 먹기싫고 친구들도 만나기 싫고..

혼자 그렇게 주말을 보냈네요..연락을 안한체말이죠

원래 오늘 보기로 한지라  아까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라구요..

근데 다시 전화가 왔어요.. 우울하냐고 기분괜찮냐고..

솔직히 제맘보다 오빠맘이 궁금했어요..

내생각안했는지..

오빤  우울해서 잠을 못잤다네요..

전 연락안하면서 오빠의 소중함을 오빠도 내 소중함을 느꼇나...

그렇게 내가 붙잡을려고하면 멀어지더니..이런 생각들더라구요..

오늘 니가 좋아하는 치킨집에서 보자고...

사실 모르겠어요. 오늘 만나서 좋게 될지 안좋게 될지..희망을 가지고 싶네요..ㅜ

 

 제가 말하고 싶은건요..

 

헤어지고 나서 연락을 하고 싶어죽겠지만 어느정도는 시간이 지나야한다생각해요

이틀이든 삼일이든 한달이든. 맘이 그런데 닥달하니깐 될꺼도 안되더라구요..

물론 그 사이에 누구만날까봐 겁나봐 나 잊을까봐 겁나고 그건 다그렇죠.

그리고나서 연락을 했는데 정말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서 잘될수도 있는거고

만약에 그렇게 헤어진다면 인연이아니였을수도 있구요..

 

여튼 우리 모두 힘냅시다..

이별없이 사랑하는 그날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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