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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팬픽(에이뷰티)★★★★★★★

븉양 |2011.09.22 22:08
조회 359 |추천 6

" 어디 갔다 왔어? "

" 요 밑에 편의점좀. 왜 ? "

 

 

 

  아니,그냥..없길래.     

수업시간 내내 잠만 잔 에이플이 뷰티가 언제 나갔는지 알 턱이 없었다.      잔뜩 인상을 구기고 있길래 화난 줄 알았더니 또 금방 스르르 풀어지는 얼굴.    신기하다.      

  화났어?.   아니.    화났잖아.       그런데도 또 금방 인상이 굳어져 버려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또 무슨 심보인지 ...   

 

 

 

" 응. 화났어. "

" 에엑! 왜! "

" 너 때문에. "

" ㄴ..나 ?"

 

 

 

  그저 편의점 갔다온게 무슨 죄인지 모르겠단 표정의 뷰티였다.     혹시 말을 하고 가지 않아 그런가 싶었지만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깨우는 것도 미안했었다.      

 그치만 너무 곤히 자고 있길래 ..

 그거 때문이 아니야.

   제 앞에서는 싫은건 바로 싫다고 하는 에이플이였다.   욕심이랄까.   뷰티 역시 다른 아이들과 같이 지내면서 안것이지만 에이플은 독점욕이 강했다.    그래서 ..

 

 

 

" 샤월이랑 같이 갔다왔잖아. "

" .... 그 .. 그것때문이야? "

" 응. "

 

 

 

  이런 사소한 문제로도 잘 삐지고는 했다.     저번에도 하루는 에이플 몰래 샤월의 남친분의 고민을 들어주러 갔다가 들켜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었다.     이번에는 또 어떻게 풀어줘야하나.     여자와 같이 갔는데도 이러는건 정말 병이다. 병.   

 

 

 

" 에이플. "

" 왜. "

 

 

 

   무심하게 대답해도 속으로는 찔리고 있을거란걸 알기에 자꾸만 입꼬리가 올라간다.      질투하는거야?

 

 

 

" ㅁ..뭐!? "

 

 

 

   그 질문에 잔뜩 당황해서는 창가에 앉아있으면서도 뒤로 주춤거리며 몸을 뺀다.       질투한거냐니까?     아..아니야!!    에이.. 질투한거 맞네!      얼굴까지 빨개지려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버티는게 귀엽다.   

 

 

 

" 에이플, 알잖아. "

" 뭐..뭐를.. "

 

 

 

  친절하게 에이플의 손까지 양손으로 잡은 뷰티가 눈을 맞추며 웃었다.

 

 

 

" 나 너밖에 없는거. "

 " .... "

 

 

 

   이겼다.    라고 생각했다.     귀까지 펑 하고 빨개져선 고개를 숙이고 들줄을 몰라했으니까 에이플이.     

 

 

 

" ....푸흐 , 그렇게 좋 .... 아..?! "

" 응, 질투했어 "

 

 

 

   방금 뭔가.   입술과 닿았던것 같은데 .    뷰티가 한참을 멍을 때리고 있으려니 에이플이 장난기 많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한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나랑만 다녀.

 

 

 

 

 

 

 

 

 

 

 모든 저작권은 똥색비밀번호 에게 있습니당'-'

 

이거 비번언니가 쓴거ㅇㅇ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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