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식이는 평범 찌질한 아이였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조만식.
키 173 루저라니. 까만 유달리 개성있게 생긴 남학생이다. 힙합보이같이 펌퍼짐한 그의 교복 바지가 그가 그렇게 뛰어난
멋쟁이가 아니란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사실 그렇게 찌질하진않고 애들에게 잘웃기고 스스로 망가지는 그런 부류 였다.
.
만식이가 좋아하는 애가 있었다.학교에서 좀 유명한 심예림.
또래 고등학교 2학년들관 다르게 몸매도 정말좋고. 이쁘장하면서 귀여워서 .뭇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였다.
밝고 명랑하고 . 그녀는 뭐 하나 빠지는게 없었다.
그리고 학교 학예회나축제때 부른 그녀의
<li>estelle - american boy </li>
이 노래로 하여금 그녀의 인기는 더욱 높아져가고 미니홈피 하루 방문자숫자만 가뿐히 300~500은 넘었다.
그녀는 힙합에도 관심이 많다. 정말 독특한 그녀.
예림은 키가 167에 글래머스러운 몸매라 . 온라인 옷 쇼핑몰 피팅모델로 용돈도 쉽게 버는 그런 여자아이였다.
찰랑이는 미디엄 검정색머리와 뽀얀피부. 약간 사나우면서도 명랑해보이는 눈 . 귀여움 섹시함 발랄함 상큼함..
만식이의 눈엔 예림은 천사 그자체다 .
'아...예림이 같은 애랑 사귀면 얼마나 좋을까?"
만식이는 예림이를 멍하니 바라본다.. 순간 예림이 대화를하다가 눈길을 만식이쪽으로 돌리게되는데. 만식이는
자신도모르게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렸다.
사실 만식이가 많이 나댈때마다 혜림이는 해맑에 웃었다.. 그렇기에 만식이는 많은 애들을 웃기면서도 사실은
예림이가 웃는게 보고싶고 그게 너무 좋아서 잘 나대게되었다.
'예림이랑.. 카톡하고 싶다. 앵그리버드가 내 여친일까..?'
그때 때마침 만식의 갤럭시 S 2 에 카톡이 온다.
카 톡 왔 숑! 카 톡 왔 숑 !
'뭐지?'
만식이가 터치를 해서 확인을한다.
'야 븅신아 ㅋㅋ 판치기 하쟈.'
'그래'
1학년 45반 끝자리에서 다수의 남자들의 환호가들린다 판치기가 벌여진다.
판치기란 동전들을내서 모두 똑같은 면을 내개끔 쾅 쳐서 모두 똑같은 것이 나오면 모조리 다따는 청소년용 사행성 도박 게임이다.
만식이가 판치기를 하고있다. 벌써 100원으로 3천원을 만들었다.
"야 조만식 조카 잘허내!! 야 니 ㅋㅋㅋ야 천원만 ."
"시러 븅시나. 니가 따서 이기면 되자나. 이제 내 차례다 자식들 긴장빨어라."
"아놔 왜그래,, 강남사는애들마냥 이기적이내??"
"이기적이라니..나의 독단적인 판치기 추진력은 마치 4개의 강 엠비스페셜과 같지."
이제 만식이가 판을 칠 차례,,그때
교실뒷문이 드르륵 열리면서 교실뒷문에서 만식의 눈에 예림이가 눈에 띈다
허나''
.옆에 키 184에 68키로 마른 투피엠 박재범같은 슬림 근육질 피트에 박재범과 정용화를 닮기도하고 목소리는 에프티 아일랜드 이홍기를 닮았고. 멀리서 보면 언뜻 싱크로율 27.5%가 아닌.. 99.87%의 강동원이 서있는것같은.
인근의 이화은행 여자 대학생들도 세번 네번 뒤돌아보게해서 수업시간을 늦게 하는 .. 이미 학교에서 하드 셔플 동아리 파티락앤댐의
동아리 회장이자 더블나인 사립고등학교의 밴드부 보컬에다가 . 너무나 잘생기고 잘나서
사진빨 티비빨 실물빨이 다 똑같은데다가. 티비 얼쫭시돼에도 잠시 출현했다가. 너무 많은 여자들이 상사병에 걸려.
방송출연을 본인 스스로 금하기도 하였다.바로 이런 존재가..
김 시 현 이다.
그는 17살나이인데도 성인들이나 되야 갈수있는 홍대 클럽를 모두 석권했다.
그는 불과 지난 여름 방핵때. 흑형 2명과 맞짱을떠서 이긴 최강의 고등학생이였다.
이미 홍대나 이태원에서는 길거리 아가씨들도 다 아는 그 이름 김.시.현 그자체로 이미 아이콘이였다.
김시현의 등장에 반에있던 모든 여자아이와 복도의 여자애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와 쩐다 기럭지봐..'
'아...대박.아 나 오늘 잠 못잔다.'
'아 완전 어쩜 저래? '
김시현은 그런 여자애들 의 시선따윈 무시하고 심예림의 손을 붙잡았다.
만식의 맘속이 철렁였다.
"야.. 수업 끝나고 압구정 고급 이탈리안 그리스 아태나 스페셜 스파르타 셰프떡볶이집 가자고. 오토바이 새로 샀는데 태워줄테니까.이거 떡볶이 코스요리
한달전부터 예약해야 먹을수 있는거야. 여기 김말이 그냥 김말이랑 튀김 아니야 다 지중해에서 한땀한땀 키운 김이란말이야."
"아 됬다고..니나 먹으라고."
" 그러지말고.. 오토바이 죽인다고. 뭔줄 알아? 하야부사야 .니가 첫번째 내 뒤에타는 vip겸 게스트라고.. 영광으로 알라고"
하야부사 그거슨 몇천만원짜리 최강의 바이크으.
제네시스쿠페 스포츠 카보다 비싼 하야부사.
하야부사란 말에 몇명 남학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해 턱이 빠지고 . 김시현의 니가 브이아이피다 게스트란 말에
이미 실신한 여학생들만 7명이나 되었다.
심예림은 짜증스럽게 인상을 찡그리고 김시현을 향해 말한다.
"김시현.."
"왜?.탄다고?ㅋㅋㅋㅋ"
여유롭게 김시현이 기다란 다리로 한발짝 움직이며 심예림을 웃으며 내려보았다 하지만 뜻밖의 예림의 반응은..
" 꺼져. 별루야 닌."
예림은 나가버리고 김시현은 인상을 찡그리며.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았다.
그주위에 여자애들이 벌떼처렴 몰려들어서 김시현을 둘러쌓다.
"시현앙~!! 난 떡볶잉 디게 좋아한당!!!???"
"시효낭. 난 그냥 너 뒤에서 안고 오토바이 타봐도 되????"
"야 사귀자 ㅋㅋㅋㅋ 응 젭알!!!! 맨날맨날 모닝 카톡 해줄게!!!"
김시현은 짜증스럽단듯이 머리를박박 긁곤 쫙 일어났다.
다시 드러난 기럭지와 딱맞는 교복바지 핏에
그 주위에 몰려있던 여자애들이 비명을 질렀고. 그 비명소리에 . 교실 창문 하나가 쨍그랑하며 깨져버렸다.
만식이는 예림이가 그러한 행동을 한것이 의아했지만..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가 김시현을 떨어트려놓은것에 대한 안도심에 아빠미소가 나왔다. ^----^
그때 김시현과 눈이 마주쳤다.
"야 조만식."
정색한 표정으로 주머니에 손을넣고 넥타이를 헤쳐놓은 매우 심기가 불편해보이는 김시현이 저벅저벅 걸어왔고 넥타이를 거세게 좌우로 푸는 김시현의 모습은 섹시 그자체여서 남학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판치기하던 남자애들은 모두 숨죽여 조용히 있었다. 김시현의 포스 . 간지. 마치 거대한 아주 잘생기고 압도적인 이집트 낙타가 앞에
서있는 위압감이였다.
만식은 앉은채로 김시현을 올려다봤다.
"왜,,,?"
빡!
우당탕탕.
너무 순식간이라 만식이가 어찌할 시간도 없었다.
마치 변신로봇트 변신하려고할때 악당이 방해하는것관 다른 얍삽하지만
아주 강력한 선빵이였다.
김시현이 만식이가 말하는즉시 말식이의 가슴을 발로 내리 꽃았다.
의자가 자빠지고 책상이 부셔졌다.
남학생들은 모두 굳어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김시현은 쓰러져있는 만식을향해 한마디한다.
"쪼개지마라..부.셔.버.린.다."
그말한마디에 반 전체 여자애들이 모두 의식을 잃고 코마 상태에 빠졌고.
남자애들은 움직일수가 없었다.
곧 쉬는시간이 끌리는것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김시현이 나갔다.
만식은 겨우겨우 반 남자애들의 부축으로 몸을 일으켜세우고 의자에 앉았다.
수업시간이라 들어오신 선생님 교실 꼬라지를 보고선 한마디 하셨다.
"왜이라노.교실 쑥대밭 되브렸네. 김시현 왔다갔나??"
어느덧 점심시간이되었다.
만식은 매점에서 마이쮸를 사서 오는길이였다.
"야 먼저 들가 나 좀. 밖에 이따 들감.ㅇㅋ?"
"야 농구하쟈."
"미친.. 키 177만 넘으면 하도록할게."
"ㅇㅇ.."
친구들이 먼저 간후 만식은 학교 외각 밴츠에 앉아서 학교밑에 있는 더블에잇 대학교 분수대를 지켜보았다.
그때 어떤 할아버지가 만식의 옆에 앉았다.
만식은 그 할아버지분이 앉도록 자리를 옆으로 조금 옮겼다.
할아버지가 곧 만식이를쳐다보았다.
시선을 피하려했지만 만식은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쳤다.
"학생.."
"예?"
"그거 맛있나???"
"네?"
할아버지의 손가락은 만식의 손에 쥐어진 포도 마이쮸를 향하고 있었다.
만식은 대충 눈치를 깠다.
그리고 만식은 할아버지에게 마이쮸를 전부 줬다.
"할아부지 많이 드세요. . 추우신데 감기 조심하시고요.반팔 차림음 좀..춥지안으세요?"
"아니내 학생.고맙네.. 오늘 좋은 일이 생길것이야 학생."
학교종이 울렸다 점심시간이 끝났다.
지루한 5교시가 지나고 6교시가 지나고 7교시 보충학습이 끝나고 하교시간.
"더블나인 고등학교는 야간자율학습 강제로 심하게 시키지 않습니다.. 어차피 공부할사람 하고 안할사람 안한다. 공부가 다가 아니다
인생 한번사는거 원하는거 꼬옥 해보세요. 억지로 다른거 하면서 돈버는 기계로 살지말구..교사분들도 야근하지말구 모조리
퇴근해주세요."
7교시가 끝나고 학교 티비 화면에 나온 마끼아또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이셨다.
마끼아또 교장선생은. 아메리카노 대학교 카라맬 학과 석박사 출신의 엘리트지만 차가운 사람이 아니였다.
만식이 하교중에 체육관을 지나쳐가는데 .뭔가 여자애와 남자애가 시비가 붙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그냥 가려다가. 뭔가 아니다 싶어서 자전거에서 내려서 체육관으로 가고있는 만식.
"야 만식아 노래방가자 노래방 수 노래방 궁노래방 갈래??."
"먼저 가서 하고 있어~"
만식은 친구들에게 외친후 체육관쪽으로 갔다.
체육관 문틈사이에서 다툼중인 예림과 김시현이 보였다.
김시현은 자꾸 예림의 손을 붙잡고 안놔주려고 한다.
"야 이러지말라고 악 진짜!"
"내말좀 들어봐^^ 내가 왜 싫어?? 나같은 완벽한 놈이 뭐가 싫다는거야 엉?? 말을해봐 앙.?사귀자고 엉??사귀자니깐?"
"아 아무 느낌 없다고 너한테."
"뭐???? ㅋㅋㅋㅋㅋㅋ아오..빡쳐.. 정그렇다면 억지로라도 널 가지겠어."
김시현은 강한 완력으로 예림을 강제로 안아버렸다.예림은 저항했지만 도리가 없었다.
만식은 부르르 떨렸다 ..보고 있어야 하나 저걸 보고있어야...
에라모르겠다.
체육관 문을 박차고 만식은 들어갔다.
김시현이 희롱을 멈추고 만식을 쳐다봤고
예림이는 만식을 보며
"만..만식아!"
눈가가 눈물이 맻혀있는 예림을 보고 참을수가 없었다. 가라 조만식!!
조만식이 달려가자
김시현은 예림을 뿌리치곤 만식의 체중을 실은 주먹을 피했다.바로 날카로운 파워 울트라 간지 184센티한테 나오는 간지 리치
그에 걸맞는 간지 주먹이 만식의 광대뼈를 가격했다.
매섭고 강한 쨉 에 만식이 통증을 느꼇다.
만식이 반격하려고 왼쪽 주먹을 반원으로 휘두르자 시현은
날렵하게 셔플 스탭으로 유유히 회피후 만식의 옆구리를 킥으로 가격했다.
어느새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하교하던 수많은 학생들이 체육관 안으로 들어와서 삐잉 조만식과 김시현을 둘러쌓다.
만식이적당히 거리를 좁힌후 발차기로 김시현의 허벅지를 노리려했다.하지만 김시현의 킥과 만식의 킥이 교차하면서
서로 다리를 맞아버렸다.
만식은 정강이가 부은듯한 엄청난 고통에 다리를 절며 고통에 아파했고.. 김시현도 너무 아픈지 신음을 냈다.
"아...스..아.스..아아오."
"으 스 ..으.스..."
김시현 김시현!!김시현!!김시현!!김시현!!
여자애들 대다수가 김시현을 응원했고.
남자애들중엔 27.5%가 김시현을 응원했다.
만식은 달려 들었다 하지만 김시현의 얼굴에 주먹을 적중시키기전에 184센티 간지 리치 간지 주먹의 리치차이때문에
먼저 맞아버렸고 김시현은 여유롭게 주먹을 연달아 적중시켰다.
만식이 정신이 혼미해졌다.그때..
예림이가 보고있었다..예림이가 말한다.
"조만식..조만식..조만식..이겨야해!!!!"
마지막으로 김시현의 주먹이 날라올때 약간 옆으로 만식이 숙이면서 김시현의 턱에 만식의 펀치가 들어갔다.
김시현은 이미몸을 만식에게 모두 옮겼으므로 피할 겨를이 없었다 . 173cm의 강펀치가 먹히는 최적의 거리였다.
" 빡 ~ !!! !!!! !!!!!! !!!!'
이거슨.
럭키펀치.
꼬구라지면서 김시현이 추욱 무뤂을 꿇었다.
만식은 김시현에게 다가가서 한마디 한다.. 김시현의 눈앞엔 다부진 너구리가 서있다.
김시현을 보며 담담하게 만식이 말한다.
" 심예림.. 내꺼다. 내꺼라고 다시한번만 말할게. 내가 좋아하는여자다, 나대지마라. 김시현."
"으...... 알았어.. 조만식..인정할게 안나댈게."
조만식은 천천히 중지 손가락으로 김시현의 이마를 꾸욱 밀었다.
김시현은 풀썩이며 그자리에서 기절했고. 체육관안은 쥐죽은듯이 조용해졌다.그때.
짝짝..
짝짝짝짝.
짝작작작작짝짝짝짝..
모든 학생들이 박수를 쳤다.. 승자 조만식에게. 환호를 보냈다.
만식이 절뚝이며 나올때 혜림이 만식과 팔짱을끼며 만식을 부축했다.
해가 져가고 있었다..
만식과 예림 두명은 . 해가 져가는 오늘따라 유난히 아이온 CG 같은 주황빛 핑크빛 하늘을 보고있다.
만식은 너무나 떨린다... 살아오면서 가장 좋아하고 ..꼭 내여자로 만들고 싶은 애가 옆에 꼭 붙어 있으니깐..
예림도 조용히 하늘을 쳐다본다.
만식이 예림의 손을 잡을까..하다가...아니야 잡을까??에이..하다가 결국 못잡았다.멍청하게도 말이다.
만식의 심장은 두근두근 터질것 같다..미칠것같다....그래 .고백하자.더이상 난 겁쟁이가 아냐.
만식이 떨린 맘과 호흡을 가다듬고 한마디를 꺼냈다.
" 있잖아 ,, 참,, 좋다......... "
" 왜,, ? "
" 방금..왜라고 한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사귈래?"
"응.... 오늘부터 1일이다."
"그래. 조만식 ^^"
"^^그래 예림아."
- 끝 -.
실제 여자친구 예림아~ 사랑한다. 갑자기 병맛 로맨스 소설을 써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