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남자고 좀 약간 강박증같은 정신병이 있는데 솔직히 허우대는 멀쩡하게 생겨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솔직히 집에 여자팬티가 있었던 적도 있었고. 암튼 좀 또라이짓 하는 구석이 많아서
평소에 좋을때도 있지만 계속 보면 또라이같은 그런 애에요.
근데 어느날 지가 계속 부고환염에 걸렸다는거라.
그래서 병원가랬더니 막 내가 지를 무시했다고 지랄을 하면서 그러길래 담부턴 그얘기는 안꺼냈죠,
근데 걔가 어느날 비뇨기과를 가더니 계속 항생제 치료를 한달동안 받았나봐요.
한달 내내 항생제가 있더라구.. 근데 내가 그쪽계열에서 일해서 아는데 항생제 먹으면
100% 세균감염이 있다는 말이거던요.
그 후에 종합병원가서 검사했을땐 깨끝이 나왔는데 당연히 한달내내 항생제 먹었으면 나라도 청소됐겠다.
=_=,,,,,
그래서 아 성관계를 맺어서 감염이 됐나보다. 싶었지.
지 여자친구가 너무 깨끝해서 아니라고 우기기는했지만.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인거지.
걔가 인생에 있어서 남에게 배려라는 것을 모르는 놈이에요.
그래서 집에 여자가 2명이나 있는데 화장실 변기를 엄청 지저분하게 쓰는거라.
막 변기통 좌변기에 오줌을 발라놓는데. 아침에 정신없을때 급하게 쓰면
철벅 하는 느낌이 나는데 진짜 성기같고 엿같아서 죽이고 싶고 막 그래서
항상 제발 변기통을 올리고 싸라. 그러는데
백천만번 말을해도 안들어쳐먹어요.
걔가 항생제 먹은 한달뒤정도에 내가 옆구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나보고 요로감염이라는 거라.
=_=..
...
어이가 없고 억울하기도 하고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성관계 맺은 적도 없고.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샤워하는데다가.
도데체 뭐가 문제인가 싶어서. 생각을 해봤는데
딱 그게 생각이 나는거라. 변기통에 오줌.
그래서 동생에게 문자로 부탁했는데.( 변기통에 오줌쌀때 좀 주의해달라구)
지가 강박증인데 내가 건드렸다느니. 막 나보고 암에 걸리라느니
개 지랄병을 떠는데 너무 짜증이나는거지;
내 살면서 내동생이긴 하지만 너무 정신병자 같기도하고.
부탁도 못하는건지;; ;;;
솔직히 나는 정당하게 부탁한 것 같은데.
나한테 얼굴병신이라는둥.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잘못한건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네.
=_=.. 여자들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물어보고싶어서.
생각같아서는
21살이나 먹어서 군대도 안가고 알바도 안하고 전문대에서 여자친구나 갈아치우면서
허황된 공상에 빠져서 맨날 지가 뭐 돈을 많이 벌거라는 둥, 자긴 뭐 갱스터라는둥 미친소리만 해대는데
보고있으면 너무 짜증나는 저 인생이 내 동생인 것도 싫고.
가끔은 진짜 죽이고 싶기도 하고.
마치 자기가 뭐라도 된양 행동하는게 싫어요.
=_= 아 정말 쓰면 쓸수록 돋는데.
누가 나랑 좀 공감좀 해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