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0.화 용산 CGV pm7:30
도가니...
공지영작가의 원작 도가니를 토대로 만들어진 실화영화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일어난 광주 인화학교에서 일어난 청각장애아동 성폭행사건...
우 석 재 단.... 가해자들은 전 이사장의 친인척이거나 재단 쪽에 기운 측근들이고,
피해 학생 상당수가 기숙생활을 하는 탓에 범죄가 은폐되어 장기간 성폭행사건이 노출되지않았었다...
2005년에 세상에 폭로되었지만.... 권력앞에 힘없이 꺾여버린 안타까운 사건..
부유한 그들에게 솜방망이 처벌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더 큰 상처를 남겨준 말도안되는 실화...
소름끼치는 그들의 행각이 적나라하게 발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장애아동들은 법의 보호를 받지못했다..
추악한 인간 말종인 그들에게 법은..사회는 말도안되게 자비를 베풀었기에...
이영화는 상업성을 떠나서 꼭 많은 대중들이 봐야한다..
그리고 다시한번 이사건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한다..
솜방망이 처벌이아닌 중형을 선고해야한다.....
죄악을 저지르고 뻔뻔히 어깨 펴고 앉아있을 그들에게 대중들은 매서운 채찍질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피해자인 어린 장애아동들은 추악한본능에 충실한 더러운 어른들에게 상처받고 평생을 가슴속에 담고 살아야하니까..
<영화속 주인공 세 아이들>
연두 : 청각장애
민수 :청각장애, 지적장애
유리 :청각장애, 지적장애
영화는 영상으로 보는 충격이 있기에 수위를 조금 조절한듯 보였다.
공유의 연기와 정유미의 연기... 그리고 아역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훌륭했지만...
영화의 내용에 대한 충격에 이번 영화는 연기에대한 평가보다는 내용그자체를 이슈화시켜야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2005년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특수학교 성폭행사건..
하지만 그 사건은 권력자들에 의해 조용히 이슈화도 안되고 묻혀버렸으니까...
영화속에서라도 그들을 강력하게 처벌했다면 조금이나마 속이 후련하련만..... 영화도 실제처럼 여전히 강자의 편으로 끝난다..
공지영작가의 도가니 책을 읽고서도 몇일 몇날이 지나도 지워지기 힘든 사건인데..
그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을까? 왜 어른들은 그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감싸안아주지 못한걸까?
비단 이사건에서 나온 그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저질러온 죄악이었는데...
도데체 왜!!! 그들은 그냥 쉽게 용서 받은걸까?
보고나면 찝찝하고 가슴이 먹먹해짐을 지울수 없다...
뻔뻔히 다시 학교에 복직해서 멀쩡히 생활하고있는 추악한 쓰레기들...
이사건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짐승만도 못한 버러지같은 말종인간들을 다시 처벌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