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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으로만 보던 오덕남과의 대화,나도 해봣음ㅋㅋㅋㅋ

이야야 |2011.09.23 21:58
조회 1,349 |추천 2

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지금 웃음이 멈추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대화를 시작하게된 계기를 말하겠음.

 

 

난 미투데이를 즐겨함. 셀카도 찍어올리고 하는데,반응들이 너무 신선하고 재밋는거임. 그래서 한때는 심심해서 가족놀이란걸 하려고,미친의 아빠 역할을 자처했는데 딸려온 가족들이 너무 많은거임;; 막 난 여잔데 부인도 생기고;; 막이러고 ㅋㅋㅋ ,결국 그래서 사위도 얻음...

 

근데 그사위가 문제임.

 

초반엔 좋았음.

 

[장인어른!! 안녕하십니까!!]

 

[그래,그래 ㅎㅎ]

 

 

막 이러고 놀았음. 아 근데 진짜 미투데이에선 찌질하게 놀아줘야됨. 그래야 재미가 이빠이임. ㅋㅋ 암튼, 근데 시간이 지나고 쪽지가 날라왓음

 

 

[안뇽!!]←오덕남

 

[ㅇㅇ 안뇽]←나

 

[뭐해?]

 

[미투데이]

 

[아 ㅋㅋ ,난 농구]

 

[아,그래?]

 

[응 ㅋㅋ,나 이래뵈도 키 190이다]

 

[헐? 에바 ㅋㅋ 거짓말ㅋㅋ]

 

[진짜!]

 

[헐 ㅋㅋㅋㅋㅋㅋ거짓말 ㄴㄴ 원치않아요]

 

[진짜라니까!01000000000 일로 전화해봐! 친구들한테 물어봐!]

 

[됐어,뭔전화야 ㅋㅋ 그냥 믿어줄게]

 

 

 

그래, 여기가 문제임.

 

 

 

[진짜라니까! 전화해봐!]

 

[필요없어 ㅋㅋ ,믿어준다니까?]

 

[진짜야~ ㅋㅋ]

 

[그럼 인증샷 찍어서 보내봐 01012341234 일루]

 

[엉ㅋㅋ]

 

 

 

 

조금뒤,집에 돌아왔다가 밥을 다 쳐먹었다고 하는 오덕남의 문자가 왓음

 

 

 

그래, 원하던 멀티문자가 왓음. 190이라 ㅋㅋ,얼마나 쌔끈남일지..하고 봣떠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뭐 돼지새끼 한마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령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지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깜놀해서 난 또 쪽지를 날렸음.

 

 

 

[190안같아 보여;;]

 

[멀리서 찍어고..직접 봐야 알지!!]

 

[흐음…그래..ㅋㅋ]

 

[너 날려 버린다~니정도면 한손으로 들수있어~60kg까지는 한손으로 들수있거든~]

 

 

 

얘 말대로라면 나같은 48kg은 만화속 울트라맨이 자동차를 한손으로 번쩍 들어서 던져버리는것과 같이 나를 번쩍 들어서 던져버릴수 있단 말인데..

 

뭔 개지랄?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니는 헬스장 남자 트레이너 선생님들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그래서 내가

 

 

 

[나 48kg인데 한손으로 들수 있다고?]

 

[내친구55kg짜리도 한손으로 든다~낼 찍어서 보내줘?ㅋㅋㅋ넌 가벼운거야~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눔의 자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160에 48이야 이눔자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든지 ㅋㅋ,아 근데 진짜 190 맞아?-_- 음 ㅋㅋ 좀 의심스러운데..?ㅋㅋㅋㅋ ]

 

 

난 이자식이 190이라는거에대한 의심을 떨칠수 없었음.

 

 

 

[낼 전화해ㅡㅡ 내친구들한테물어보라고!!!!!!!!!! ]

 

 

 

이새끼는 드디어 !!!를 붙이기 시작했음. 그래도 맘착하고 넓은 포용력을 지닌 나님은 열심히 ㅋㅋ를 써줘가며 웃어줫음.

 

 

 

[됐어 ㅋㅋ 뭔 전화야 ㅋㅋ,그래그래 190! 믿어줄게 ㅋㅋ,]

 

 

 

믿어준다고 까지 했음.

 

 

 

[사람같고 노는거같네ㅡㅡ 슬슬 빡칠려하네ㅡㅡ낼 전화해!!내친구한테 물어봐!! ]

 

 

 

 

근데 이새끼 반응은 그어떤 시베리아보다 한복판보다 싸늘했음. 

 

 

 

 

[아니, 믿어준다니까 왜그래;; ]

 

[난 사람같고 노는걸 진짜 싫거든?ㅡㅡ어쨰든 전화해라ㅡㅡ 넌 날 같고 노는거같거든?ㅡㅡ]

 

[뭔소리야;;내가 전활왜해;;갖고놀긴 뭘갖고놀아;; 허.. ]

 

 

 

 

난 슬슬 당황당황, 뭐지 이 미친놈은. 하다가, 갑자기 혼자 쳐웃기 시작했음.

 

 

그래, 이때가 이새끼가 오덕남이란걸 꺠달은 그 순간이었음.

 

 

 

 

[몰라ㅡㅡ기분 쫌 드럽네ㅡㅡ 아!!!!!!!빡쳐!!!!! ]

 

[아니,.왜;;? 내가 갖고 노는거 같아? 도대체 어디가 ㅋ? 어이없네,정확히 말해봐. 어디가 빡치는건데.]

 

[몰라!!!!!부글부글!!!!!!!아!!!!!!!여친만아니였어도 집합이였다!!!!!!!ㅡㅡ ]

 

 

 

부글부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글부글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집합이랰ㅋㅋㅋㅋㅋㅋ여친만아니었어도 집합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글 보는사람들 다 내말에 공감못할지도 모르는데 진심 얘가 찍어 보내준 키 인증샷 보면 그말 안나옴. 난 잘나가는 애들중에 이렇게 돼지새끼는 본적이 없음.

 

 

 

[뭐가 집합 ]

 

 

 

난 뭔집합인지 모르겠어서 물어봤음.

 

 

 

 

[뭐집합.]

 

 

 

 

답이 없길레 한번더 물어봤음.

 

 

 

 

 

[내친구 애들말이야!!!!!!!!!!!!!! ]

 

 

 

친구를 왜 집합시키는데 바보야.

 

 

 

 

[집합을 왜시켜 ㅋ]

 

[성기도 패게ㅡㅡ ]

 

[누굴 패 ㅋㅋ ]

 

[누구긴 내가 집합시킨애들이지ㅡㅡ 신발 명치한대씩 까는건데ㅡㅡ 여친이 하지말라고 해서 않하는거다ㅡㅡ ]

 

[그얘길 왜 나한테 하는뎈ㅋㅋㅋㅋ,니 여친한테 해 ㅋㅋ ]

 

[여친한테 말하면 따귀맞아…… ]

 

[여친이 많이 격한여자네ㅋㅋ ]

 

[어……..그래도~사랑스러워~]

 

[니 지금 빡쳤다 그랬지? 빡쳤으면 여친한테 가서 위로해 달라 그래봐 ㅋㅋㅋ ]

 

[학원이야ㅜㅜ ]

 

[뭐야, 아까는 집이래매 ]

 

[여친이 학원이라고ㅠㅡㅠ ]

 

[근데 빡친이유를 말해봐. 나떄문이야? 나때문아니면 왜 나한테 그 ㅈㄹ 한건데염 님아??ㅋㅋ?내가 샌드백임? 내가 모래주머니야?,나때문이면 이유까지 상세하게 적어서 보내.]

 

[몰라~ㅋㅋ순간 욱했나봐~쏘리~~~ ]

 

[아ㅡㅡ ,뭐야. 난또 말싸움할 준비 하고잇었잖아.]

 

[ㅋㅋㅋ난 말싸움하면 이상하게 1분에 욕만 수십번하던데ㅋㅋㅋㅋ ]

 

[아 그러던지. 나이가 몇이고? 내보다 많았지?, 17이라고했나.. 이시간에 공부안하고 이거하고있냐..공부해^^ 공부^^ ]

 

[ㅋㅋ왜그래~~~ㅋㅋㅋ그리고 나 과학영제반이야!!!~~~~~ 꿈도 과학쪽이고!! 공부하면서 하는거야!! ]

 

[여친이랑 꽁냥꽁냥 많이해. 나랑 이러고 있지 말고 ㅋㅋ, 아 학원이랬나. 언제 오는데 ㅋㅋ]

 

[이제~슬슬 끝날떄야~내가 직접 갈거야~]

 

[그러던지.잘가라 ]

 

 

 

 

아직은 여기까지임.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심 얘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직까지 그렇게 오덕남이라고 할만한건 집합,과 팬다는거 밖에 없음. 조금씩 수정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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