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어제 완전 위험한 일 있을뻔했어요 ㅠㅠ
어제 공덕에서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온수에서 공덕 가는 길이었어요
온수역에서 공덕역으로 가려면 신길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야돼서
5호선 신길역에서 열차를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섯시 사십분쯤에 상일동행 열차를 탔는데
승강장이랑 열차 사이의 그 간격으로 발이 푹 빠져버렸습니다.
다행히 문 닫히기 전에 빠져나오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거기서 일어났는지도 기억 안나고
지금 생각해보니 까딱했으면 큰 사고 날 뻔 했네요;;
그리고 바지 왼쪽이 완전 가랑이부터 무릎부분까지 북 찢어져서...;;
어찌어찌 가리고 공덕까지 간다음에 시장에서 츄리닝 사서 갈아입었네요
나름 발 285라서 그 사이로 빠지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이거 애기들 잘못하면 큰 사고 날 것 같네요
신길역 조심하세요~
신길역이 곡선으로 된 역이라 열차랑 승강장 사이 간격이 특히 넓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