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간고사 앞두고 이러고 있는 까도녀라고 해요!
친구랑 같이 하는 다이어트 도전기 여기에 올려보려구요ㅎㅎ
친구나 저나 판 죽순이라서...ㅋㅋㅋ![]()
그럼 남친이 음슴체 갈게요
원래 나님은 정말 다이어트같은거 생각도 안하고 그냥 살다보면 빠지겠지... 대학가면 빠지겠지.. 하는 허황된 망상에 부풀어사는 통통한.. 그래 사실 뚱뚱한 여자였슴.
초등학교 땐 내가 살찐지도 모름. 그저 통통하고 귀여운 앤줄 알았음.![]()
근데 중학교 오면서 점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이건 뭐다?
이젠 거울 보니까 왠 돼지 한마리가 보이는 거임..ㅠㅠ![]()
그래서 *오셈한테 이야기를 함.
(*오셈: 까도녀가 중학교 1학년때 만난 친구로, 꽤나 성형, 미용, 뷰티, 다이어트 이런 쪽의 정보는 조금 빠삭하게 꿰고 있는 친구임. 1학년땐 친구의 친구의 친구였는데 어쩌다 보니까 서로 개드립이 잘맞아서 친해짐. 이니셜이 OSM인지라 오셈이라고 별명을 지음.)
그런데 오셈이 말하길, 자기도 살이 쪘다는게 아니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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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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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셈은 키도 크고 늘씬한 편임.... 나는 뭐다? 돼지다.
슬프고 화났음. 진심 화났음. 레알 화났음. 나 진지함 궁서체 36pt임
뭐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서로 어떻게 할까 하고 푸념을 늘어놓다가 오셈이 대안을 내놓음.
나 오셈
생채식이라고 알아?
????? 그게 뭐야?
내가 인터넷에서 다이어트에 대해서 검색하다 본건데, 어떤 만화가가 맨날 앉아서 그림만 그리니까 살이 붙더래. 그래서 시작했는데 운동도 안하고 살이 좍좍 빠졌다는거야.
말도 안된다 그런
소리 집어치우라
레알임 나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일주일만에 2kg 빠짐.
헐 진짜? 레알? 최트루? 김트루?!!?!?!?!!
뭐 이렇게 해서 생채식을 시작하게됨..
나는 근데 다이어트같은거엔 관심따위 주지 않은지 오래라 생채식이 뭔지 몰랐음.
그래서 오셈한테 설명을 들음.
근데 이것은 모다? 신세계? (여기서 백화점 드립치면 언니오빠들한테 혼나겠지..)
아침 : 사과 한개
점심 : 학교 급식
저녁 :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사진이랑 같이 설명하겠슴.
음... 사진이 쫌 크지? 이해해줘 언니 오빠들은 착하잖아![]()
아몬드 대여섯알
홍초 드레싱 양상추 샐러드(나 양상추 싫어하는데 홍초 찍어주면 홍초가 양상추맛 다 없애줘서 우걱우걱 잘도 쳐먹음 돼지같이)
현미밥(100%현미)
오이 반개
소금 안 친 김.
.......처음엔 내가 이런걸 할수 있을거같아?!!?! 앙?!!1?!! 때려쳐!!!
이러려다 참고 한번 해보기로 함.
9월 5일에 시작함.
글쓴이 까도녀는 시작한지 4일만에 2kg가 빠짐.
근데... 우리가 생각이 짧았음.
그 다음주에,
대망의 추석이 자리하고 있는거임.![]()
진심 깜빡함....
나도 참 바보같은게 추석에 생일 끼어있었으면서 추석인걸 망각함...![]()
어쩔수 없이 추석동안에는 하지 못함.
그런데 이것은 모다?
추석동안에...
다시 2kg가 찐거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오 화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집에 돌아와서 몸무게 재고는 통곡함....
내가 미쳤지... 송편을 그렇게 처먹었으니...
생일
이랍시고 케이크를 그렇게 처먹었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 다음주부터 제대로 시작하기로 함..
그런데 그 다음주에는 또 이렇게 저렇게 트러블이 생겨서 못하는 날이 좀 생긴거임..
그래서 우리의 계획은 또 미뤄짐.
현 상태
까도녀 : 162cm/62kg(어떤 기계는 162라고 그러고 어떤 기계는 160이라 그러는데 나 162임. 진짜임. 아니 162여야함. 160이 뭐야 160이!!!
)
오셈 : 169cm/50kg대 중반.(제대로 몸무게를 알려주지않음...ㅠㅠㅠ 근데 얘가 키는 엄청 커서 그렇게 살쪄보이지 않음... 거의 170.... 눈물나네)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함 응원좀ㅎㅎㅎ
빨간 동그라미 누르고 가는 사람들 시험 대박날것이야
빨간 동그라미 누르고 가는 사람들 연애사업이 대박날것이야
눌러조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