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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알바 하며 겪은 일.

피시방알바녀 |2011.09.25 11:59
조회 4,046 |추천 6

안녕하세요

피시방 알바를 하고 있는 22살 여자입니다.

피시방 알바하면서 정말 빡치는 일 많은데 그중몇가지만 적어볼려 합니다.

너무 짱나는데 풀 데가 마땅찮아요 ㅜㅜ

 

1. 커피

제일 화납니다.

피시방에 커피 자판기가 있습니다. 물론 셀프입니다.

카운터에 앉아있으면 카운터로 쪽지가 옵니다.

"알바 커피한잔만"

제 이름이 알바입니까? 그리고 어디서 봤다고 반말 입니까 나이가지고 유세떱니까.?

그 나이 먹도록 취직도 안하고 피시방만 들락날락거리며 겜만 하고 쳐 앉아있고 ㅉㅉ

그래도 카운터로 쪽지 보낼때는 그나마 양반입니다.

오늘은 지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시켰나 봅니다.

당연히 안들리죠

피시방이 작은것도 아니고 사람들 겜하는 소리로 가뜩이나 시끄러운데

카운터에 저 멀리 떨어져 앉아서 커피 주라했는데 제가 못들어서

귀안들리냐고 머라하는데 참다참다 한마디 했습니다.

'네 안들리는데요 카운터에 있는데 어떻게 들려요?"

그 아저씨 제가 당돌하게 말하니까 제 앞에서 암말도 못하고

지 자리에 가서 옆에 지 친구한테 조카 저 비꼬는거 들었습니다.

"안 들린댄다"

담번에 또 커피 시키면 이렇게 말하려고 커피 시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커피 먹고싶으면 다방년 불러서 실컷 처 먹어 새끼야"

 

 

2.담배

피시방에서 담배피는거 가지고 머라하는거 아닙니다.

아무대서나 필거면 왜 굳이 흡연석 금연석이 나눠져 있을까요

금연석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인 눈이 다 삐꾸 인가봅니다.

그리고 재떨이에 침좀 뱉지 맙시다.

분명히 말하지만 재떨이지 가래침떨이가 아닙니다.

 

 

3.컵라면

제가 알기론 피시방에서 뽀글이 끓여주는것 컵라면 물 부어주는거 불법이라 알고있습니다.

왜 컵라면을 사면 떡하니 카운터에 놓고 자리에 가시는 거죠?

설마 제가 물 부어서 대령해 드리길 바라는 건가요?

 

 

 

 

이상입니다.....

쓰다보니 진정이 되네요..

글 묻힐 거 알고 걍 한번 써봤어요 ㅜㅜ

맞춤법 틀린거랑 뭐 실수 한거 있으면 너그러이 봐주세요..ㅎㅎ

추천수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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