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써봐서 어떠케 시작해야될지 모르겟네요.ㅎㅎ
전 18살 여고다니구요 ㅋ 학교는 8시 10분까지 등교이구 버스타고 10~20분사이면 집에서 학교 도착해요 ㅋ 평소 7시 40분정도에 버스타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ㅋ
하지만 전 2학기서부터 학교의 학생회 임원으로 선도스느라 일주일에 2번정도? 집에서 20분을 일찍나가요 ㅋ
그런데!! 일찍나갈때마다 근처 남고교복입은 완전 잘생긴....ㅎㅎ 캐훈남이잇는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키도 크고 몸도 좋고 ㅎㅎ 생긴것도 ㅎㅎ 연옌 이현진 삘??ㅎ 꾀 비슷하게생겻어요.. ㅎㅎ완전 제스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변 친구들한테 OO남고다니는앤데 이현진닮은애 하고 물어봤는데 모르더라구요....도촬하기엔 너무 소심해서...ㅋㅋ 최근에 발좀 넓은친구 저희집에서 재우고!! 일찍 버스타고 그 남학생을 같이 봤죠.. ㅎㅎㅎㅎ 그리고 그날 점심쯤 대서 그 남학생이 누군지 신상 대충 알아냇습니다 ㅎㅎㅎㅎㅎ 그 남학생 저랑 갑이더군요..ㅎㅎㅎㅎ 그리고 하교할때 어느버스타고 몇시에 가는지도 알아냇서요 ㅋㅋㅋ대박 ㅋㅋㅋㅋㅋ 번호까지알아내면 좋은데 거기까진... ㅠㅠ 번호 알아도 먼저연락 어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전 학원땜에 그 시간에 버스 못타서 아쉬움 ㅠㅠ
ㅎ그 후로 그러케 일찍나오는날마다 그 남학생 볼라구 ㅎㅎ 버스 타면 자리부터 안찾고 탄사람부터 두리번거리게 대요..ㅎㅎ 그리고 일찍 안타는날도 혹시나 하고 ㅎㅎㅎㅎ 근데 일찍 안타는날은 딱 1번.. 1번 그 남학생 봤어요... ㅋㅋ 그리고 전 그 남학생덕에 더 부지런해졌습니다....
선도 스는날도 아닌데도 일주일 내내.. 가끔 1번? 빼고 계속 일찍나오기 시작햇죠...ㅎ 2~3주전부턴가 ㅋ
그 남학생 자주보게대고.. 등교할때가 점심시간보다 더 행복한 하루예요 ㅎㅎㅎ 안처다볼라구 하는데 넋을놓고 그냥 멍하니 처다보고잇게 되더라구요...ㅎ 그 남학생이 제 눈길이 부담스러운지... 제가 계속 처다보는걸 눈치채고 몇번 힐끔대고 일부로 고개돌리고 그러더라구요....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처다보는거 좀 자제하고잇지만.. 저도모르게 곁눈질로 보고잇어요 ㅋㅋㅋ 그 얼굴 옆선 얼마나 아름다운지 ㅋㅋㅋ
그러케 등교시간을 즐기던 어느날.. 한 저번주 엿던가 ㅋㅋ 장날이라그런지 사람이 아침부터 버스에 꾀 많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앉을자리 없어서 그냥 서서가는데 그 남학생이랑 가까이... 서서갓서요 ㅋㅋ
제가 그 남학생보다 먼저내리는데 그 남학생이 내리는문쪽에 서잇엇구요 전 내리려고 더 가까이 가게댔어요 ㅋㅋ 막 버스가 급정거하는바람에 휘청거리면서 급하게 버스 봉을 잡다가 그 남학생 손에 위치한 봉을 잡게댓어요..ㅎㅎ 그 남학생 손을 덥석.... 저도모르게 잡아버렷슴 ㅎㅎㅎ 따뜻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둘다 놀래갖고 저도 그 남학생 처다보고 그 남학생도 저를 힐끔....ㅎㅎㅋㅋ눈마주침 ㅋㅋㅋ
저 얼굴엄청빨개지고 그 남학생도 좀 놀라면서 고개 딴대로 돌렷는데 귀 부분이 좀 빨개졋슴 ㅋㅋㅋ
그때 제가... 솔직히 이런상황 언젠가 오길 기다리며 상상해밧엇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꼭 말 한번 붙이겟다고 햇엇는데 진짜 오게대갖고 ㅋㅋ 소심하지만 그 짧은시간에 용기내서
"죄..죄송합니다.."
햇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버스에서 이런일 잇을 수 잇고 사과 안해도 다 그런가보다~ 하고..
엄청 삭수없게하지만아느면 그냥 넘어가는일이자나요...ㅎㅎ 그래도 전.. 말로 표현을 했습니다 ㅎㅎ
저 답지 않은 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하다고 하니까 그 남학생도 당황스러우니까
"아.. 아 네.."
하고 작게 대답해주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목소리 처음들엇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겉모습과 같이 멋잇더군요 ㅋㅋ 이미 콩깍지 씌어져서근가..ㅎㅎ
중저음에 남자다운 ㅎㅎㅎㅎ
그리고 손 잡을때 본건데 손등에 핏줄.... 아주 멋잇게 잘 나잇더군요...더 가까이서 팔뚝 보니까...ㅎㅎ 잔근육 빵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 짧은 대화?ㅋㅋ 를 마치고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뒤 돌아서 문에 잇는 창문으로 그 남학생 얼굴을 봤습니다...ㅎㅎㅎㅎㅎ
그 남학생..... 입가에 살짝 미소 띄고잇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짧은시간 창문을 사이로 두고 저랑 눈마주쳤습니다.. 그러자 웃음기는 없어지더군요.. 급하게 정색....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무슨의민지 정확히 모르지만 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잇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ㅋㅋ혼자 별상상 다하고잇어요 ㅋㅋㅋ
그리고 요번 월요일... 버스타자마자 그 남학생과 눈마주쳤는데 제가 표정관리 못하고 입가에 미소 띠게댓습니다...ㅋㅋㅋ ㅠ 민망하게 ㅋㅋㅋ
그러자 그 남학생도 살짝 웃더군요... 그리고 전 그 남학생보다 더 뒷자리에 자리가 비어잇길레..
갠히 자리에 안앉고 앞에서 깔짝대다가 제 마음 너무 티날것같아서 그냥 뒤에 앉앗습니다..ㅋ 앞얼굴은 못보게댈줄알앗는데 제가 그 남학생 앉은 자리를 지나 뒤로 가는순간 그 남학생이 저를따라 고개가 살살 돌아가더군요 ㅋㅋㅋ 전 봤어요..ㅋㅋ 그리고 제가 자리에 앉으니까 바로 고개 쌩 하고 돌리는거 ㅋㅋㅋㅋ
이거 그 남학생 저 인식하는거죠??ㅋㅋ
그리고 요번 목요일..... 대박일이 생겼어요..ㅋㅋ 제가 그 남학생 가슴을 스쳐 팔뚝을만지게 댔어요..ㅋㅋㅋㅋㅋㅋ실수이긴해도..ㅋㅋ 그때 생각하면 제가 너무 대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설명하자면 또 너무 횡설수설한데 ㅋㅋ 지금 셤기간인데 잠깐 컴켯다가 이거 쓰느라 지금 얼마나 시간날린건지.......ㅋㅋ 궁금하신분들 계시면 요번 목요일에 잇엇던일이랑 계속 아침마다 잇엇던일 쓸게요 ㅎㅎㅎ
글이 읽기에 정리가 좀 안댓다 싶은데...
읽어주신분들 있으면 감사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