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담달에 셋째 출산을 앞둔 33 아들둘 애엄마 입니다.
자궁이 기형인 관계로
두아이 모두 제왕절개로 수술했습니다.
첫아이는 첫수술이니 전신마취를 했는데,
둘째는 병원에서 하반신마취를 권유하시더군요.
수술한 이력이 있어(22개월터울) 장기 유착이 어쩌구~ 마취가스가 아이한테 가니 어쩌구~하시면서...
제가 이래뵈도
겁이 오지게 많아서요...;
둘째 수술할때도 옷 홀딱벗고 몸에 소독약 다 바르고 장장 20분을 선택못하고 손톱만 물어뜯다가,
결국 전신마취를 했습니다. 엄마가 너무 떨어서 안되겠다고.ㅡㅡ
큰애 이제8세, 둘째넘 6세
셋째가 생겨버렸는데요(딸입니다. 오예)
이제 담달에 또 수술인데
셋째까지 전신마취하면 정말 위험할까요?
남편은 진짜 위험할거 같다며
절대 하반신 마취 하자고 하는데
죽어도 척추에 주사는 못맞을거 같아요...ㅠㅠ
머저리 같다고 하셔도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ㅠㅠ
질문 들어갈께요.
1. 척추에 주사 맞을때 많이 아픈지
2. 부분 마취만 하고 제왕절개 수술을 하면 느낌이 나는지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어느분은 막 끄집어 내려고 흔드는 느낌이 났다고 하셔요...ㅎㄷㄷ)
3. 수술 할때 진짜 피가 분수처럼 튀는지
(이말 듣고 미쳐버리는줄 알았음.)
제가 글을 쓰고도 진짜 멍청이 같지만
정말 진지하니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겁나서 죽겠어요..전신마취 하면 진짜 속편할텐데...
되도록이면 저처럼 겁이 많은 경험자분이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