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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가 내 몸을 망친다' 이번 여름에도 몸 만들기 실패했다면

사랑연구소 |2011.09.28 14:03
조회 5,403 |추천 0

 

 

 [사랑연구소=연구팀]  당신의 모든 건강 상식은 허구다, <피트니스가 내 몸을 망친다>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운동을 한다. 운동은 원래 건강에 목적이 있지만 대부분의 남성은 이 부차적인 목적을 위해 운동한다. 아마 이번 여름을 위해서도 피트니스 센터에서 열심히 땀을 흘렸을지 모른다. 물론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운동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연애는 자기관리라는 기반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해변에 가기위해 혹은 워터파크를 가기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아마도 어딘가에서 흘깃 봤거나 혹은 옆 자리에서 흘깃 본 운동을 따라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은 TV나 신문에서 건성으로 본 것을 따라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호구’다. 왜 그럴까.

 

 

이 책에서는 몸짱 열풍이라는 광풍을 타고 아무렇게나 혹은 제멋대로 퍼져버린 잘못된 건강 상식을 바로 잡는다. 운동은 30분 이상 할 때부터 지방의 연소가 시작된다든지, 귀여운 아령을 들고 하는 운동을 한다든지 에 대한 반박들이 실려 있다. 운동에 대한 상식처럼 받아들여진 이런 이야기들이 왜 잘 못 되었는지에 대해서 조목조목 따지고 있다.

 

 

또 케이블 광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운동기구 광고를 보자. 푸른 눈의 금발이니 멋진 몸으로 운동기구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 멋진 외국인은 정말 쉽게, 매우 손쉽게 복근을 만든다거나 체중감량을 약속한다. 아마도 이것만 사면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의 장밋빛 미래는 없다. 이런 물건은 대부분 잘 쓰지도 않고 공간만 차지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맨손운동보다 효과가 못하다. 이제 더 이상 TV광고에 감언이설에 속지 말자.

 

 

운동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대한 비판도 있다. 흔히 우리는 워터파크나 해변에 가기 전에 ‘몸매 몇주완성’이라는 문구를 보고 혹할 때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TV에서 몇 주만에 몸짱이 되었다면서 당당히 등장할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것은 모두 가짜다’라고 단호히 말한다. 그리고 그런 일은 운동을 모르는 사람이 아닌 운동을 이미 경험해봤던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고 말한다.

 

 

‘다이어트 킹’이란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체중 감량을 돕는 숀리라는 트레이너가 살을 찌운 적이 있다. 8주만에 다시 감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었다. 숀리는 굉장히 뚱뚱해 보였지만 2주만에 확연한 감량을 보였다.

 

숀리는 근육이 많았고 지방에 잠시 가려졌을 뿐인데,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도 운동 시작만 하면 혹은 단 몇 주만에 해변에서 상의를 당당하게 탈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이 책은 이렇게 낭설처럼 퍼진 상식들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을 ‘호구’라 지칭한다. TV에서 혹은 광고에서 하는 말을 쉽게 믿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속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쉽게 믿은 지식으로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한다거나 몇주감량을 책임져 주는 곳에 돈을 낸다면 당신은 ‘호구’다. 이제 이 책과 함께 ‘호구’를 탈피해보자.

 

 

우리는 모두에게 잘 보이고 싶다. 특히나 이성에게는 더욱 그렇다. 첫 인상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미 유명한 이야기이다. 자신이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이성이라면 더욱 더 잘 보이고 싶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미 얼굴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몸짱 열풍에 동참한다.

 

 

멋진 몸을 가꾸고, 멋진 근육을 만든다면 이성에게 충분히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운동 상식은 잘 못 되었다. 마음은 벌써부터 해변에서 상의 탈의를 꿈꾸지만 이상하게 허리만 쑤시고 어깨가 결리다. 아마도 단기에 몸을 완성한다거나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조급하게 다이어트 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아주 살금살금 몸을 속이듯 진행하라고 한다. 오늘도 내일 당장 44사이즈의 옷을 입는다고 굶거나 무작정 뛰는 여성분들, 내일 당장 해변에 간다고 낑낑거리며 무거운 것을 드는 남성분들 이제 조급해 하지 말자. 하루에 조금씩 변화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이 원하는 몸이 완성 되어 있을 것이다. 옛말에도 급할 때도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별점 ★★★☆

이번 여름에도 몸만들기에 실패했다면 이번에는 이 책을 읽어보자.

 

 

 

3줄요약 오늘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자괴감이 들 수도 있다. 혹은 아주 자신 있는 이 몸을 어떻게 하면 과시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진짜 건강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그 기본적인 명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사랑연구소 연구팀, love3cm@love3c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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