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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성추행.. 그 후 회사를 그만두려합니다.

비공개 |2011.09.29 12:04
조회 1,379 |추천 0

최대한 상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년 9개월간 일을한 회사에서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아무런 증거자료가 없지만 너무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고소장을 쓰러 경찰서 형사과까지 걸어갔다가

 

고소장을 쓸 쑤 있으나 증거가 없으니 무고죄로 역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고하여 결국 고소도 하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둬야 겠다고 생각했고 일단은 억울한 마음에 대표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안그래도 그 상사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못다니겠다고 하는 판이니(성격이 개떡같음) 그 상사를 짜르겠답니다.

 

그런데 하루도 보기 힘든 얼굴을 조금만 버텨달라하더니 결국 한달정도가 지나서 정리되었습니다.

 

그러는 중간중간에 저는 회사를 다니기 힘들다는 의사를 밝혔고 어느 순간부터 회사를 마음속에서 밀어내고 슬슬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대표님은 상사가 정리가 되었으니 이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셨지만 그러는 와중에 저에게 이직할 회사가 생겨서 계약서를 썼고

 

남은 2주사이에 인수인계를하고 10월달부터 나가겠다고 새 회사에 말을 해놨는데

 

이쪽회사 대표가 저에게 '난 널 위해서 이런저런 도움을 주려 많이 노력했는데 어떻게 니가 이럴수 있냐'라는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대표는 10월이면 미국출장을가서 3달정도 그곳에서 머물며 저에게 전화로 이런저런 지시를 하려했던 것 같은데

 

하던 사람에게 시키는게 당연히 편한데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인수인계도 해야하고 번거로울꺼고 그런 점에서 저에게 노하듯이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게 주변에 구직하려는 사람이 없냐며 '니가 얼른 니 자리를 매꿔라. 매꿔주지도 않고 나가려고 그랬니?'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미 내 마음을 꿰뚫고 있는듯, 하려는 말을 못하게 선빵? 날리는 기분이 었습니다)

 

이기적이지만 그건 대표님 사정이고 저도 제 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정도 사정인게 저는 그 일이 있고나서 너무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려야만 했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습니다)

 

그만둘꺼라는 뉘앙스는 누누히 풍겨왔지만 그만두겠다는 말을 정확하게 한건 2주전이니 늦게말한 제 잘못도 있지만

 

그동안에 힘들게 회사생활을 했을 저는 그 상사가 그만두었더라도 이 회사가 너무 싫고 떠나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사직서도 써야하는데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언제, 어느 날짜로 작성하여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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