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가슴에 불이나서 홧병이나서 안식네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도대체 방법은 없는건지 답답합니다.
결혼한지 1년좀 넘었고 아기도있어요.
신혼초에 남편이 차를 사자고 너무 졸라서 새로옮긴 직장이 연봉이 좀된다는 말을 믿고
임신도 된 상태라서~차도없고 계획적으로 잘하면 될거같아서 ~
자동차 사는것을 동의해서 마련했어요.
근데 한달 두달 월급을 확인해보니 반도 안되는 월급이더군요....
공과금이며 생활비며 차할부 기타등등 정말 택도 없어서 점점 카드값이 불어나고 못막고 반복되어
대출을 받기 시작하였어요.
대출을 받으니 대출이자까지 불어서 감당이 안되더군요.
남편은 차를 팔생각은 전혀없었고요
임신한 저를 일하라고 닥달해서 엄청 장거리를 지하철 서서 3달정도 다니게되엇어요.
그래도 거기에 대한 불만은 크게 없었습니다.
근데 그런 와중에 단란주점,마사지실 카드긁은게 백만원가까이.. 나왔더군요.
회식핑계대며 다시 받을거라던데 믿기지도 않고 결국 받지도 못했고요.
취미생활조로 뭐 몇십만원짜리 물건을 덜컥사거나 좀 한번 사야겠다 맘먹으면 못참더라구요.
화나면 물건도 몇번 부수고.. 폭언을 하기도하고....
머랄까요.. 분노조절장애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저 출산한달앞두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둬서 출산비도 못하고 시댁에서 받고..
그이후 몇달을 쉬면서 게임을 하더군요. 몇달쉬다가 다시 일을하고있긴한데..
얼마전 카드내역을보니 게임에 몇십만원을 썻더라구요 지금도 엄청 경제적으로 힘든데 ,ㅜ
아기도 태어나서 분유,기저귀값하기도 힘든데말이에요. 그러면서 저보고 돈도없는데 천기저귀를 좀쓰라는거에요. 정말 너무 화가 나더군요.. 시댁에서도 저보고만 천기저귀쓰라며 아껴야된다고..
시댁도 너무 간섭이 심하고 육아나 살림,심지어 종교도 엄청나가 강요하고요.
그래서 남편에게 카드를 없애자고 해도 이핑계저핑계로 안없앨려고합니다.
심지어는 또 할부로 뭐 차에 뭐를 설치해야된다며 (100만원가까이) 할부로 하면안되냐고하더군요.
지금 저는 그동안 생활비감당하다가 카드못막아서 신불의 위기인데말이에요.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건지..
그러면서 걸핏하면 저보고 철이없다고하고..천기저귀 발언이나 하고..
너무 남편이 철도없고 개념도 없는거같아요..
앞으로 살길이 막막한데. 무슨 방법없나요.. 이혼만이 답인가요..?
*추가: 이혼하면 아기친권이 저한테 올수잇는 방법이잇나요?
살길이 막막해서요.. 이혼도 안쉽고 미칠거같네요..
이혼안하고 살경우 남편을 고칠방법은 없나요. 충격요법이라든지..
결혼전엔 몰랐어요. 저런 티를 낸적이없어서 굉장히 어른스러운사람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