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도에 살고있는 고등학생 남자입니다.
아 진짜 아무리생각해도 어이없네;
얼마전에 날 좋아하는 여자가 한명 있었음
그땐 여친이랑 깨지기 전이라 몇번 거절을 했음.
근데 이여자가 "나 너없으면 죽어" 이러는거임;;
심지어 우리집은 어떻게 알았는지 집까지 찾아옴;;(예전에 몰래 미행한적있었나봄;)
싸이코같아서 놀랬음..
게다가 같은학교다니는애고 평소에 착했던애라서 이번에 좀 실망했음
문안열어주고 여친한테 전화로 이사실을 알려주니까
여친님은 저한테 그여자에게 정떨어트리면 된다고 알려줌
그래서 일단 문열어줬음.. 근데 딱히 정떨어뜨릴만한게 없는거임;;
이여자는 계속 사귀자고하고 들이대고;
내가 좀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오글거리는 쑈같은것도 못하고
어떻게 정떨어뜨려야되나 한참동안 고민했음..
그러다가 생각난 방법이 하나 있었는데 모아니면도라서 약간 불안했음..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질러보자 하고...
그여자에게 뜬금없이 키스를 했음
앞서 말했듯이 난 내성적인 성격임.
하지만! 여친하고 사귀는동안 스킨쉽같은건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졌음
그래서 여친한테는 미안하지만 그 스토커녀에게 키스를 했음..
당연히 여기서 끝이아님. 여기서 끝나면 그여자만 좋기때문!
이제부터 나에대한 환상을 깨뜨리기 본격적으로 시작함..
키스하면서 ㄱㅅ을 주물럭거렸음.
아나 이새뀌 더 좋아하는겅미ㅡㅡ 무슨 여자가 이렇게 싼지 참..
아 안되겠다 하고 키스를 멈추고 나 옷 다벗었음..
그여자앞에서 대놓고 ㄸㄸㅇ쳤음
'아 이제 나한테 실망했겠지, 날 안좋아하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속 ㄸㄸㅇ쳤음
솔직히 날 좋아하는것까진 괜찮은데 너무 스토커짓을 하니까 내가 오죽했으면 이러겠음;
정액쌌는데 그여자옷에묻음.
그여자는 피식 웃으면서 "나 이제 갈께ㅎㅎ" 라고 말하고 울집에서 나감
몇마디 더했던거가튼데 아주최근에 있었던일은 아니라서 기억이 잘 안남..
'아 이제 스토커짓 안하겠다' 하고 그날밤 편히 잤음
다음날 학생과로 오라는 통보를 받음
난 영문도모른채 갔음 그여자와 학생부장이 있는거임
그여자가 학생부장한테 그짓말을 해놓은상태였음
학생부장이 내가 그여자데리고 우리집가서 성추행한거 맞냐고 물어봄
난 당연히 아니라고 했음
학생부장은 존1나 안믿음-_-;;
그동안 있었던 사건들 상황설명 해도 안믿음ㅡㅡ
결국 학교짤리고 부모님한테 혼나고 그여자부모님한테도 싸대기맞을뻔하고
소문이 쫙퍼져서 여친한테도 차임
진짜 그여자 죽여버리고싶었음ㅡㅡ
완전 꽃뱀임
물론 내가 유혹당한게 아니고 그여자 떼놓을려고 그런짓한건 내잘못인거 인정함
하지만 여러분이 스토킹당해보시면 제맘 알겁니다.
게다가 이미 임자있는분이라면 어쩔수없이 저같은짓할껄요
근데 이해가 안되는점이 그여자는 나랑 악연도 없으면서
왜 날 억울하게 퇴학당하게 만든걸까;; 아직도 의문임.
그여자가 무슨의도로 날 짤리게했는지는 영원한 미스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