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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번더 다가가야될까...

친구야......

 

안녕..

 

정말 요즘 답답해 미치겠어서

 

여기서라도 하소연 하고싶어서......

 

친구야...내가 2년째 좋아하다가 지난 7월에 고백했었잖아..

 

물론 차였지만..ㅎㅎ....

그래서 나는 너 잊으려고 별 짓을 다해봣어...

 

근데 너 왜그래..

 

왜 자꾸 마음 흔들어놓는건데...

 

왜 자꾸 그렇게 환한 미소 보여주면서

 

장난치는건데..

 

나 얼굴 정면으로 잘 못쳐다보는거 알면서 자꾸 장난으로 쳐다보고..

 

장난치는 순간마다 난 또 혼자 기분좋아져서

 

그 날 하루는 정말 너무 좋아서...

 

하....

 

항상 그렇게 생각했어

 

나는 너한테 어울리지 않으니까...

 

친구로 지내는게 제일 나은 방편이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이해시키고 별짓을 다햇는데..

하...

 

도데체 어떡하라는거야...

 

너의 마음이 도데체 뭔지 모르겠어..

 

이렇게 즐거운 친구로 남는게 너가 바라는거야..?

 

아니면 내가 한번더 다가와 주길 바라는거야...

 

톡커님들.. 저 어떡해야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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