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개구멍 옆건물에있는, 우당홀 옆건물인, Cine Cafe.
커피랑 맛없는 샌드위치만 팔꺼같이 생겼던 이카페,
처음엔 들어가기 싫었는데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역시 커피만 한잔이라도 마셔야지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우앗, 눈이 빤짝빤짝 빛나는 메뉴판!!!!!!
커피, 차, 음료는 기본이고, 여러가지 샌드위치에 샐러드, 피자에 파스타까지!!!!!!
첫날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다가 배가고파서 치킨샐러드를 시켰다.
치킨샐러드는 닭고기살을 카레양념에 버무려 각종야채와 섞여서 나오는데
가격은 아마 5,500원이였던것 같다. 소스는 발사믹 비네그렛.
커피는 좋았는데 샐러드 양과 가격을 비교했을때 약간의 아쉬운 점이 없지않아 있었다.
샐러드 다 먹고 얼마안있어서 또 배가고프더라.. ㅠㅠ
그럴바엔 4천원더내고 맛있는 파스타를 시켜먹었을텐데.
파스타 메뉴에서 젤 눈에띄는 것은 봉골레다.
우아하하핫, 이런곳에 봉골레 파스타가?~!?!!
나는 개인적으로 봉골레 파스타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1인으로써
다음번에 오면 시켜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7월 27일 공강시간에 점심겸, 숙제할겸 겸사겸사 이래 왔다.
도착한 시간대가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였어서,
캐모마일 차를 먼저 마셨다.
역시 시험을 앞두고 신경을 진정시키려면 커피보다는 tea가 짱이지.
(사실 ice coffee를 집에서 싸왔었음 ㅎㅎ)
음 캐모마일 향이 너무 좋았따.
애껴먹고 또 애껴먹고.
히히.
그러다 점심시간이 다가오구
슬슬 내 배시계도 시끄러워지니
나오는 시간도 있겠다
줄 선 고객도 없겟다,
난 봉골레를 시켰다 ^,^
봉골레가 나오고 울리던 진동벨은 마치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듯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
으아, 냄새 쥑이고~
딱봐도 군침도는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이 봉골레 파스타.
9,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첫 bite가 기대돼는 그 순간.
우앗! 환상이염 ><
페페로치니 고추가 조금 많이 들어가서.. (나는 매운거 많이 못먹는 뇨자.. ㅠㅠ)
살짝 매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모래를 다 뱉지 못한 조개가 몇개 있는 듯 했지만,
살짝 덜익은 조개의 그 쫀득함과 부드러움과 함께 섞이는 담백한 파스타면발!
우왕 굳!!! +,+ 이였다.
크림소스파스타, 토마토소스파스타, 엑스트라오일 파스타 이렇게 세 종류가있는데
봉골레는 오일파스타. 크림소스파스타인 까르보나라도 인기가 굉장했다.
역시 그리고 워낙에 까르보나라는 유명하니깐~
메뉴판에있는거 하나씩 다 시켜먹어보고싶다.~~ ^,^ 언젠간 이루리라.ㅎㅎ
아맞다. 왜 난 맨날 사진을 너무 제한적으로 찍어오는지,
다음번에 가면 인테리어며 엑스테리어며 카페공간도 사진찍어올려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