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옷살때 꼭!!알아야 할점★★
ㅇㅇㅇ
|2011.10.02 01:41
조회 1,273 |추천 3
전 동대문에서 의류도매장사를해요
요즘 저가 브랜드나 중국 대량 유통물건들이 치고들어오는 상황에
한국의 패션 심장부인 동대문경기가 안좋아요(뉴스에도나왔음)..
중국유통물건이란:대량으로 원자제를 구해서 대량으로 만드는 물건을 유통물건이라고해요
좋은점은 싸고 입을만하고 나쁜점은 대량 생산이기때문에 수만장씩 만들어저
똑같은옷을 수만명이 입는거고 원단으로보나 바느질로보나 내구성도쫌약하고
일반 생산옷보다는 질이나 자기만의 흔하지 안느 옷이 못된다는거에요
그래도 소비자는 같은디테일이라면 싼것을 선호하기 마련...
아는사람도 있겠지만 동대문이라고해서 밀리ㅇ레나 둩아 그런 소매 상가만 있는게 아니고
도매상가 지역으로가면 밀리ㅇ레같은규모로 도매건물들이 10개는 넘어요 그곳으로
전국 지방옷가개 사장님들이 와서 물건을 사다가 파는거고 요즘은 저가브랜드나
중국 유통물건들이 많이 들어와서 장사가 너무 안되요 물론 장사 잘되는집은 잘되지만 아무튼
이말할려한건 아닌데 길어졌네요.. 옛날90,2000년대초만해도 장사가 너무 잘됬데요
그래서 도매의약식적인 법을 잘 지켰대요 법은 일반소매손님한태는 절대 팔면 안된다는것
팔면 도매손님한태 매너가 아니고 소매손님 받다 도매손님 노칠수도있어서
일반소매손님이 저옷 하나만 팔아라 그러면 소매안해요!라고하며 화까지내며
보냈다는데 지금은 소매손님도 받아요 한장이라도 팔고싶어서... 저의가개 종목은 청바지인데 공장도가
순수원가가18000원이라면 도매가가19000원 또는 20000원에 팔아서 한장팔면 마진이
1,2000원 소매손님이 오던 도매 손님이오던 정가만 불러요 이미 소매손님도
싼곳이라걸 알기때문 더 불렀다가는 비싸다며 그냥가요 가끔 소매손님인걸 알고 더
비싸게 부를수도있는데 비싸게 불러봤자 1,2000원 더 부르는거지 근데 요즘 딴 가개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개는 더 팔려고 소매손님와도 거의 딱 정가에팔아요 그런데도 어떤 소매손님은 비싸다...
2000원막깍아달라...인터넷이더싸네...차비좀 깍아달라...우리동내가 더싸다.....
물건이 안좋은것도아니고 인기 대박 상품을 보여줘도 불만..
소매손님이 그런소리하면 화나요 청바지하나 한국에서 만드는 원가가 얼만지는 알고 하는소린지
요즘은 또 중국에서 만들었다해도 대량 유통물건이아닌이상 예전처럼 많이안싸요 중국에서
OEM방식으로 원자재랑 디자인은 국산이고 만들기만 중국에서만드는거라 국산가격이랑 차이
많이안나요 그래도 단가를 쫌더 낮추고 디테일을 높이려고 중국에서도 하청줘서 만들지만 근데
어떤손님은 오이쁘다 잘나왔다하며 살것같이하다가 중국산인거 알면 정색하며 그냥가고...
요즘은 중국에서 만들어도 품질기준이나 검사가 좋아저서 바느질이나 원단 차이가 거이 없는데도
단지 차이나가 써있다는거때매.. 장사 많이해보고 의류에대해 많이아는사람들은
유통물건이 아닌이상 코리아랑 차이나랑 똑같이봐요...도매 장사는 소매상점 사장과의
거래하는곳이지 서비스업처럼 손님은 왕이다 항상웃자 그런게 아니거든요 같은장사라도 개념이 틀려요
근데 요즘 소매손님이오면 한장이라도 더 팔려고 손님이 물어보면 친절하게 옷에대해
설명도해주고 잘 웃어주고 최선을 다해요 근데도 가끔 진상손님들은 도매하는곳이
백화점인줄아나 몇분 떠들어설명해도 자기 맘에 안드는부분이 발결됬다하면 나를 유령취급하듯
없었던 사람처럼 그냥가고 갈때 담에올께요라고 하고가는게 그리힘든지...
깍아달라 그래서 안된다 도매가격이라고 말떨어지기전에 그냥 가고 아니면 저쪽 청바지집은
18000원인데 왜 요기는20000원이에요? 그럼 당연히 다른물건이니까 가격이틀리지ㅋㅋ
물건도 수십당씩 쌓놓고 파는거라 한장한장 빼주려면 정리도 다시해야 되는데 뺀 성의를 봐서라도
갈땐 가더라도 간다고 행동은 보여주고가던가 내가 유령도아니고..
같은걸 보여줘도 왜 틀린거보여주냐 트집이나잡고 청바지는 원래 워싱이 쪼끔씩 틀린데...
이정도면 진짜 참을수있어요 근데 저번 어떤 아저씨 입어보고 택까지 다 띠고갔다가 10분뒤 다시 오더니 환불해달라 안된다고했더니(도매장사는 100장씩사가는 VIP도 단한장이라도 환불 절대안됨)
완전 어이없는표정으로 계속 해달라고함 자기 사간지 10분도 안됬는데 왜 안해주냐 완전어이없다 절대안
간다 딴것도 맘에드는게없다며 안해주면 절대안갈거같아서 해줬는데
그때차라리 안해주고 가지말라고할껄 하루종일 기분나빠서 장사도 잘 못했어요...
왜 도매라면서 인터넷보다 비싸냐 따지거나 차비좀 빼달라 두장사는데 깍아주지도 안냐 그런사람은 모르
니까 그런 소리 할수도있겠지만 기분 나쁘죠 차라리 한장 두장 덜팔고말지 또 그렇게 실랑이하다
몇십장씩 팔아주는 도매손님도 노쳤던적도 많고 그래도 가끔 낮장씩팔아서 고맙다는 손님도있지만
소매진상손님이 너무많아요 우리나라의 소비매너 안좋은거 알았었지만 요즘들어 심해진듯
그리고 가끔 판에서보면 옷가개점원이랑 싸웠다는 글도 많이봤어요 그런거 볼때마다 판매자
매너도 더럽다생각되는데 그래도 저는 그 판매자들을 어떤 부분에선 조금이나마 이해를 해요
정말나쁜 판매자도 있지만 좋은 판매자도 있어요 장사꾼이 독하다는데 왜 장사꾼이 독하겠어요
처음부터 그런게아니고 몇진상손님들한태 시달리다보면 저절로 기가쎄지고 독해저서 사회의
쓴맛을 빨리배우고 나쁜 판매자가 되는거에요 그래서 장사 처음하는사람은 누가봐도 티가 난데요 너무착
하고 순하고 어리버리하다고 판매자의 성격을 손님이 빠꾼다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물론 안그렇고 아닌사람이 있겠지만 재 생각은 그래요...마지막으로 하고픈말은
소매 손님이도매하는곳에 알고왔으면 여기는 백화점이아니고 도매하는 곳이다 만 알고있었으면...
도매하는곳에선 소매손님이 쫌만 진상펴도 그 게 배가 되서 기분이나빠요 차라리
도매손님이와서 그만큼 진상을피면 괜찮아요 많이 사가는사람이고 물건 사는것도 그사람의 일인데
하지만 소매손님은 도매가로 자기입을옷이나 선물할옷을 사가는건데 1,2000원 남겨주는거면서
온진상 다 떨고 아무리 손님이라도...전 그래도 몇년동안 일하면서 싸운적은 한번도없어요...우리가개는
청계천가는길 대로변 옆 1층에 위치한곳이라 소매손님이 왕래를많이해서 소매손님이 오지만
어떤곳은 아예 안오는곳도있어요 재가쓴글이 동대문도매 전체가아니고 우리같이 경기가안좋고
소매손님이 자주 다닐수있는 곳예기고요 저 나름 이해심도많은 20대 남자에요 앞으로 소비,판매 매너좀
잘 지켜 따뜻한 사회를 만듭시다 그리고 만약 이글이 베스트에 오르거나 조회수가 많으면 상가
사진 제사진이랑 산전수전 다 격어본 래벨높은 진상도매손님 이야기도 들려줄께요...
베스트 안되도 제가 시간나면 올릴수도있고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참고로 도매는 호객행위에 호자도 모르고 도매상가는 자리세가 싸다고하시는 분도있던데
우리가개 는 한달에 2평이500만원임 그리고 동대문에서도매장사하시는 분들도 나쁜사람 많아요
같은 상가사람인데도 자기네는 장사 잘된다고 한장씩 안판다 화도내요 저도 몇번당했어요
1층 몇호에서 왔는데 한장만 입게 파세요 그러면 절대 안된다며 화내고 또 몇번 둘러보고 담에올께요 그
러면 아예 쌩까며 인사도 안받는 사람있고
폰으로쓴거라 오타도 많이있을듯 이해해주세요ㅋ예기가 계속 길어지네요ㅋ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