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즘 너무 바빠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신랑을 끌고
어제 아니면 못갈 것 같은 플로리아드 축제에 교회동생 선호와 새로 쉐어 들어온 성문이와
함께 남반구에서는 가장 크다는 캔버라 꽃축제에 다녀왔다.
What is Floriade 2011?
Floriade 2011 is Australia’s celebration of spring. Featuring more than a million blooms as a backdrop, Commonwealth Park in Canberra explodes into colourful bloom with fantastic entertainment, displays and
a whole program celebrating a set theme each year.
플로리아드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
각종 호주 기념품 및 특산품 그리고 먹거리들을 팔고있다.
Floriade is a month-long festival, open seven days a week.
Floriade dates are:
17 September - 16 October, 2011 at Commonwealth Park.
Floriade’s opening hours are:
9.00 am – 5.00pm Monday to Friday
9.00 am – 5.30pm weekends and public holidays
Last entry to the event is 30 minutes before closing.
근데 어제보니 입구에서 6시까지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게다가 우리가 5시 10분에 나오는데 다른 손님이 들어올려고 하니 안내하시는 분이 50분 남았다고 했었다. 암튼,시간을 넉넉잡고 1시간 내외로 잡고 보는게 좋을 듯 하니 4시전에는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듯^^
우리 신랑은 일산 꽃축제보다 규모가 작다고 뭐라하고, 성문이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하는 꽃축제가 더 이쁜 것 같다고 뭐라하고...
누가 뭐라해도 난 둘다 못봤기에 이렇게 넓디 넓은 장소에 꽃을 한껏
심어놓은걸 본다는 즐거움이 무척 컸다. 그리고, 날씨도 좋아 사람들이 무지 많아서인지
오랫만에 놀이동산에 온듯한 기분이 들어 한껏 들떠있었다고 해야할까?
실제로 아직 캔버라에는 놀이동산이 없는데(있었다가 없어졌다는 말을 들었었다),
꽃축제 안에다 관람차도 설치하고,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각종 놀이기구도 설치해놓았다.
거기다 빠질 수 없는 솜사탕 가게 앞으로는 사람들의 줄이 길다. 여기서도 유원지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솜사탕을 즐겨먹는 구나 생각하니 새록새록 어릴때가 생각나면서 한 점 먹어보고 싶기도 했다.
이 플로리아드를 보기위해 호주 전국 각지에서 온다고 하더니만
정말 사람 많았다(특히나 인도와 중국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걔네들 인구가 많다는 말 실감했다눈ㅋ).
캔버라에서는 볼수없는 풍경인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주차장 모습에 깜놀했으니 말이다.
그럴땐 그냥 플로리아드 전시장 건너편 주차장 말고 다리를 건너서
공공기관 주차장에 대고 건너오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어제 우리가 그리했다^^).
그밖에도 길거리 공연하는 팀들도 보이고, 오픈 가든도 보이고
나는 오히려 기대했던 것보다 볼거리들이 많았던 것 같다(워낙 기대를 안해서리^^;).
무엇보다 꽃을 좋아해서 남편의 핀잔에도 때마다 꽃병에 꽃을 나르고 있는
나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당~
낮에는 입장료가 무료였는데, 야간개장은 돈을 내야 한단다.
그것도 성인기준 25불이나
!!!
이유는 모르겠으나 홈페이지 가셔서 꽃축제 정보를 꼼꼼히 함 알아보시길...
http://www.floriadeaustralia.com
플로리아드에서 찍은 나의 독사진과 우리 커플 사진.
참, 플로리아드 갈땐 꽃소녀처럼 나풀나풀 거리면서 가고팠는데
어두침침하게 하고 갔네그려~ㅋㅋ
또 놓치지 말아야 할 풍경이 바로 이것!
플로리아드 뒷문으로 나오면 이렇게 Commonwealth park 아래로 그리핀 호수가 내려다 보인다.
가운데에서는 분수가 무지개와 함께 뿜어져 나오고 그 풍경을 잔디에 앉아 유유히 바라다보는 기분이란....
캔버라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자 평화로움이랄까?
플로리아드 축제기간에 맞춰 캔버라에 함 놀러오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