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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술만마시면..

나송이씨 |2011.10.07 19:13
조회 322 |추천 6

안녕하세요!!

 

저의 아빠가 술버릇이 귀여워서 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저녁10시50~55분 사이에 술마시고 들어오는 우리 아빠에요

 

"아빠왔다!!"

난 항상 그때쯤이면 사랑하는 드라마님을 보고있었어요

휴.. 항상 한 10분 이면 끝나는데 그앞에오더라..ㅠㅠ

난 대충말함

 

"아빠왔어?"

 

저는 드라마보려고 아빠를 한번 힐끔 쳐다보고 바로 티비로 시선고정

그럼 항상 아빠가 티비를 가리고선

 

"아빠왔는데 인사도 안하나?"

 

우리집에선 집에 아빠오면 항상 포옹 해드림ㅋㅋㅋ

그래서 티비에 눈을 고정하고 아빠를 포옹해드림ㅋㅋ

 

그럼 또 아빠가 항상 하는 질문이 있음

 

"아빠 얼만큼 사랑해?? 아빠는 우리 송이 (손을 흔들면서) 이~만~큼! 사랑하는데 송이는 아빠 얼만큼사랑해??"

 

그럼 저도 티비를 보면서 대꾸해요

 

"응 나도 아빠(손을 흔들면서) 이~만~큼 사랑해 그니까 아빠, 나 티비 좀 보자"

 

"(티비를 가리면서) 아빠(손을 흔들면서) 이만큼 사랑하면서 뽀뽀도 안해줘?"

 

그럼 제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죠

 

"아빠!! 쫌!!!!!!!"

 

"(볼을 귀여운척하며 두두리며)뽀뽀 뽀뽀"

 

그럼 저는 드라마를 위해 이한몸 희생해서 아빠볼에

 

"쪽" 볼에뽀뽀를 해줘요

그럼 아빠는 만족을 못하고 입을 손가락으로 두드리면서 뽀뽀~~~ 거려요

 

그럼 제가 "아빠!!!!!!!!!!!!!!!!!!!!!!!!!!!!!!!!!!!!!!!!!!"

하면 아빠는 포기하고 "용돈!!!!!!!!!!!" 이라고 외쳐요

 

그게 무슨뜻이냐!!!!!!

용돈 안준다고 생각하신 언니들에게 반전을..

 

우리아빠 술만마시면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서 엄마,나 ,동생 을 줄 세워놓고 100원씩 번갈아 가면서 용돈을 나눠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깐 줄서서 동전 하나씩 받는거라고 생각하심되요ㅋㅋㅋㅋㅋㅋㅋ

 

옛날부터 그래서 난 의연하게 줄을 섯어요

 

ㅋㅋㅋ 받아봤자 1000원이 안되요ㅋㅋㅋ

 

가끔!!!! 나만 그런거 아닐꺼같은데..

 

아빠가 쇼파나 침대에 누워서 양말을 가르키면서 벗끼라고 주문하시는 그런일!!!!

ㅜㅜ 하.. 진짜..

싫다고 하면 옆에서 엄마가 "그것도 못하나!!!"이러고

아빠는 "니 어렷을떈 아빠가 손으로 니 똥도 닦았다!!"

 

고놈의 아빠의 똥타령 진짜 이런 순간에 "구라깐다!!!!!!!!"하고 외치고싶어서 죽을지경ㅠㅠ

 

결국저는 두손가락으로 아빠 양말을 아빠발에서 해방시킴!!!ㅜㅜㅜㅜㅜㅜ

 

다른건

 

아빠가 내방에서 자겠답시고 침대에 누워서 "안방가서자라~~"하는거ㅜㅜ 결국 안방으로 돌아가면섴ㅋㅋㅋ

 

흠흠.. 아 이야기 다끝났는데 어떻게 끝을 맷어야할지 모르겠음ㅋㅋ

 

추천해주면 꿈에 연예인나와서 데이트하는 꿈을 꿀꺼임!! 난 동방신기ㅋㅋ 박유천 잴 사랑해♥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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