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렸던 글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12534306
안녕하세요 몇달만에 톡쓰는 동네북입니다
제가 다시 저글을 읽어보니까 약간 죄송한 마음이 있네요
지금은 엄마와 다시 사이가 좋아져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빠입니다.. 제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거 톡커님들이
이상하다고 보시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글쓰는 솜씨가 없어서 그냥 인터넷 상에서 쓰는 글씨로 할께요
처음 글을썼을때 엄마와 아빠가 이혼했다고 했음
어이없는게 엄마랑 아빠가 결혼하고난 부터 쭉 빚값는건 엄마가 값았다고 함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봄
엄마도 모르는 사이 아기가 생겼는데 그 스트레스 때매 유산됬음
월래 그 오빠가 살아있다면 저한테는 오빠가 2명이였음
근데 아기가 유산됬는데 친할머니는 달래주지도 않고 막 쌍욕을 해댔다고함
너때문에 아기가 유산됬다,아기 임신한줄도 모르고 뭘했냐,니가 아기를 죽였다거림
근데 친할머니 짜증나는게 그 할머니가 엄마명의로 빚질거 다지고
차 사고 , 집사고,옷사고,먹을꺼,아파트 등 있는돈 없는돈 다 써가면서
엄마 빚을 10억정도로 불려놓음 그래놓고는 자기때문에 아기가 유산됬는데
저희 엄마보고 막 머라하는거임
자기 아들이 따른 년이랑 바람맞아서 싸돌아 다니는것도 알면서도
돌아올꺼다 내아들은 안그런다 니가 뭘아느냐 하면서
며느리였던 엄마를 막 구박함 그러면서 카드를 달라고 했다고함
그 구박을 받으면서 아빠집에 돌아오면 아빠는 엄마를 사랑한다면서
우리 오빠를 만듬 그러고는 몇달있다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회사 후배랑 바람맞았음
근데 대단한게 그때 아빠랑 엄마랑 같은 회사였음 부직은 달라도
무튼 그걸안 엄마가 아빠보고 다안다고 아들을 보고 생각을 바꿔라
해서 아빠가 그 후배랑 인연을 끊음
근데 엄마가 말하길 집에 한달에 두세번 왔다고 함
그때부터 엄마는 이사람이 나와 아들을 사랑하지않는다
그저 나를 지갑으로만 쓴다 그걸 느꼈나봄
그래서 아빠한테 벗어나 보려고 해도 아빠를 아직 사랑하니까
엄마는 저를 만들었음
근데 여기서 어이없는게 아기가 생겼으면 기쁜일아님?
하지만 그 아빠와 친할머니는 내가 싫었나봄
엄마한테 전화해서 아빠가 나를 지우라고했음
엄마가 절대로 안된다면서 당신네들이 뭐라하던 말던
난 이아기 키울꺼라면서 통화했다고 함
근데 그 친할머니가 한말이 뭔줄암?
엄마보고 얼마주면 애지울꺼냐고 물어봄
미쳤음 단단히 미쳤음 그 친할머니가 나를 물건으로 봤다는거임
엄마도 어이없어서 돈가지고 아기 목숨비교하지말라고
지금 이애가 당신이 하는말 다 듣고있다고 커서 당신들한테 다시 이야기할꺼라고
그러곤 전화를 끊었다고함 그걸 들은 아빠가 반성하고
내가 7살될때까지 아무런 일없이 빚값으면서 살았음
근데 또 같은 회사에 있는 여자랑 바람이 났음
그때가 내가 초3때임 맞음 이일로 우리엄마아빠 이혼함
엄마는 이혼은 절대로 안된다고 했지만 아빠가 정신을 못차리니깐
겁주려고 이혼하자고 했음 근데 아빠가 기다렸다는 듯이 망설임도 없게
그래 이혼하자고 함 엄마는 이런 남자가 어떻게 가정을 꾸리냐며 이혼을 함
그러곤 아무 탈없이 여태까지 잘해왔음
뭐 님들이 이건 너희엄마 일이지 않느냐 하는분도 계실까봐
제가 겪은 이야기를 쓰겠음
때는 이번 추석이였음
일요일날 친가쪽으로 가기위해 오빠랑 ㅂㅅㅈ역에서 ㄴㅍ동까지 지하철을 타고 감
고모댁에 가니깐 그 징그러운 친할머니가 볼에 뽀뽀해댐
소름돋았지만 긴팔을 입고있어서 들키진 않았음
거기서 존1나 어이없던게 아빠랑 제혼한 아줌마가 친할머니 살림하는거 도와주고있었음ㅡㅡ
난 아줌마가 싫은건 아닌데 우리엄마가 자기 병수발 다 도와줘도 돈만 찾던 그 친할머니가 싫었음
나랑오빠가 집에오니깐 그 아줌마는 자기도 가봐야한다고 가셨음
그러니 아빠도 따라가나감 ㅡㅡ 어이없게도
그러곤 거기서 밥을 먹고 시간이 지났음 자야할 시간이였는데
아빠가 여기서 잘꺼냐고 함 솔직히 그집은 너무 낮설었음 15년만에 처음오는곳인데
거이 남의집에 있는거나 마찬가지였음
그래서 아빠집으로 감 물론 그 아줌마는 거기에 없었음
거기서 자고 일어나니깐 뭐 다시 그 고모댁으로 가자는거임
그래서 갔음 가니까 막 친척들이 반갑다고 인사해주고 악수하고 다했음
그리곤 저녁쯤에 내가 이제 집에 가봐야할꺼같다고 함
이유가 친가쪽이 있으면 당연히 외가쪽도 있기 마련
작년에는 추석내내 친가쪽에 찌박혀서 외가쪽친척분들도 못만났음
그래서 이번에는 만나서 인사도 해야겠다고함
그니까 아빠는 못들었다는 듯이 오빠보고 당구치러가자고함
난 짜증이 올라왔지만 아빠가 못들었을수도 있겠구나 함
아빠는 나보고 당구장 같이갈꺼냐고 물어봄
그집에서 할거없던 나는 당구장 간다고 함
그때가 10시쯤이였음 근데 아빠는 계속 당구만 치는거임
막 내눈치 보면서 당구치는걸 나는 눈치깜
그래서 아빠보고
'아빠 내 집에 안대려다 줄꺼가?'
하니까 조금있다가 조금있다가 거림
그때부터 짜증났었음 당구장의자에 앉아서
당구치는것만 봤음 근데 1시간만 한다던 아빠가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해댐
'아 이번엔 내가 이길꺼니까 한판만더하자'
그래서 2시간동안 당구장의자에 앉아서 구경만함
그니까 한 12시쯤 될꺼아님 12시면 지하철 다 끊기고 없음
난 진짜 서운하고 눈물막 올라왔음
아무리 봐도 아빠가 나랑 오빠가 못가게 2시간 당구치면서 한거아님
나는 화나서 먼저 집으로 가고있었음
그러니 아빠가 나를 잡더니 왜그러냐고 물어봄
나는 아빠보고 아빠는 내가 집에가야한다는걸 들었을꺼아니냐
10시쯤이여도 지하철은 계속한다
그리고 당구를 처서 11시에 끝나더라도 빨리가면 지하철을 탈꺼아니냐
근데 왜 내눈치를 보면서 1시간을 더 넣냐 내가 집에가는게 못마땅하냐
나도 외가쪽 친척들 1년동안 못봤다 저번에 아빠가 계속 붙잡아서
이번에 만나면 어디가 덧나냐 아빠는 왜 나랑 외가쪽 친척들 사이멀어지게 하느냐
대충 이런식으로 말함 그리곤 집으로 들어옴
집에 오니깐 아빠가 왜 계속 집에가고싶냐고
여기가 낮설면 집에 가라면서 아빠는 여기있을꺼니까
니는 니알아서 집에 가라는거임 자기가 지하철도 못타게 해놓고는
나는 울면서 아무 말없이 아빠만 계속 처다봄
그니까 아빠는 화났다는 듯이 담배들고 나보고 밖에서 이야기하자는거임
그래서 밖으로 나감 나가니깐 아파트 의자쪽에서 이야기를 했음
거기서 난 위에 있는대로 외가쪽 친척들 얼굴도 봐야할꺼 아니냐고 똑바로 말함
근데 아빠는 더 과관임 하는말이
지금 집에가면 뭐라하신다,아빠만 욕먹는다,위험하다거림
근데 추석이 끝나고 몇일뒤에 중간고사 시험임
그래서 추석이라도 공부해야할꺼아니냐 하니
아빠라는 사람이 딸한테 하는말이
니가 무슨공부를한다고 공부타령이냐
지금 니 성적으로 똥통고도 못들어간다 그러면서 무슨공부냐
니가 저번에 음악하고 싶다고 해서 공부포기하고 싶다고 하지않았냐
그럼 그걸로 된거지 지금 공부핑계로 집에가고싶냐
이딴 소리 싸질러댐ㅡㅡ 나는 도저히 아빠와 나의 사고방식이 안맞다고
생각해서 알겠다고 나는 내집에 안갈꺼라고 그대신 고모집에서 안잘꺼라고함
이말을 끝내자 마자 아빠는 한숨만 퍽퍽쉼
하는말이 니는 왜 니생각만 하냐고 그럼
아니 이때까지 못가게 하고 딸한테 악담이란 악담은 다 퍼질러주고는
나보곤 왜 내생각만 하냐고 지랄이란 지랄을 다함
뭐 친척들한테 부끄럽지도 않냐 너때문에 창피하다
시1발 그면 자기가 당구를 2시간 치지말던지
아무튼 이날은 다시 아빠집가서 잠
다음날되니깐 아빠는 고모집가서 아침밥먹고 집에가라고함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했음
밥먹고 나니깐 밤따러 가자는거임 밤따고 집에간다고
그래서 밤딸꺼 다땃음 그니까 이제 밥먹으러 가자는거임
밥먹고 집에 간다고 밥먹었음
그니깐 이제 사진찍자는거임 사진찍으면 집에간다고
사진찍으니깐 집으로 갔음
가긴갔는데 우리집이아니라 고모집으로 감
그러곤 아빠가 하는말이 영화보고 집에가라는거임
내가 영화 몇시에 하냐고 물으니깐 7시30분에 한다는거임
영화끝나면 10시임 결국 어제랑 똑같은거임
제가 얼마나 어이없었으면 친척들 다있는 앞에서
아빠보고 지금 나랑 장난치냐고 화를 냄
어제 아빠가 당구장안가고 10시에 집에 대려다 줄수있었으면서
나보고는 하루더 기다리게 해놓고
아침밥먹고가면 집에 보내줄께
밤따러 가면 집에 보내줄께
점심먹고 가면 집에보내줄께
사진찍고 나면 집에보내줄께
그러고는 고모집에와서
7시30분에 시작하는 영화보고 나면 집에보내줄께
이런말이 나오냐고 아빠는 왜 아빠밖에 모르냐면서
아빠뜻대로 안되면 무조건 되게 만드는 성격이냐고
결국 어제랑 똑같지않냐고 이참에 나랑 외가쪽분들이랑 인연을 끊게 할샘이냐고
3일내내 쌓였던게 폭팔했음
그러곤 아빠는 얼떨떨하면서 할말없으니깐
3초동안 생각하는 척하더니 '아빠가 몰랐네ㅎㅎ;;'ㅡㅡ
그러고는 자기는 영화안보고 저랑 고모랑 사촌언니2명 큰고모 오빠 사촌동생들끼리 영화보러갔음
그리곤 고모가 집까지 대려다줌
이러곤 끔찍했던 추석일이 끝남
다시는 친가쪽으로 안갈꺼임
그리고 밤나무를 따고 점심을 먹을때 아빠한테 오빠고등학교 어쩔꺼냐고 물어봄
사실 오빠고등학교가 해운대에 있음 지금 사는곳은 동구인데
오빠는 매일아침마다 7시에 집에서 나감 그래서 너무 힘들다고
아빠가 우리를 대리고 키운다고 했으니 고등학교를 옮겼는데
9월달이 될때까지 뭘했냐고 하루에 통학비가 5000원이라고
이야기 할꺼 다함 그러곤 하는말이
반송에 자취방을 얻을래?이럼 반송이 밤이되면 조금 위험함
반송밤거리를 보면 과관임 그러곤 하는말이
안그럼 오토바이 타고 등교할래? 요새 오토바이 너무 위험하지않음?
아빠빼고 친가쪽들도 어이가 없는지 오토바이 타지말라고 말려야할판에
타라고 강요를 시키냐고 한소리를 들음
그러곤 하는말이 그럼 고등학교를 옮겨
말이됨? 9계월이면 고등학교에 적응할꺼 다 했음
그저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뿐이지
모두다 안된다니깐 그러면 고모네에서 살아
아니 자기가 키우겠다면서 안되니깐 고모집에서 살아라고함
고모집이 양산임 양산 양산에서 해운대까지 동구에서 해운대까지 거의 맞먹음
아빠는 그냥 우리가 생각할수있고 의사표현할수있으니까
이제 엄마한테서 때어내고 내가안키우고 내 여동생이랑 엄마가 키우겠지
이생각임 완전ㅡㅡ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진짜.
추석이 끝나니깐 저희집은 진짜로 가난해짐
돈이 없어서 몇달동안 컴퓨터도 못하고 티비도 못봤음
그런와중에 가스도 끊어져서 보일러도 안틀어짐
난 엄마랑 이혼하고 양육비고 뭐고 그런거 없이 우리끼리 살아라고 나랑가족을 버린
아빠한테 전화를 했음 한 5번정도 했는데도 안받는거임
그래서 문자로 아빠한테 전화좀 받아보라고 숨막혀서 못살꺼같다고함
그런데도 아무런 답장도 전화도 없음
집이 가난해서 샴푸살돈도 없고 머리를 감을수도 없었음
그래서 매일아침 휴대용 가스버너로 물을 대우고 찬물이랑 뜨거운물이랑
섞어서 머릴 감음 샴푸가 없으니 비누로 감음
비누로 감으면 벆벆해서 린스를 손마디만큼 짜서 머리를 부드럽게 함
학교친구들이 머리가 벆벆하니깐 오해할까봐
아빠는 이런상황을 모름 아니 아에 모른척하고있음
내가 문자로 이렇게 산다 도와달라고 해도 답장이 없음
오빠 학교일도 알면서 연락같은건 버린지 오래임
톡커님들께 묻습니다
저랑 오빠가 아빠집에서 사는게 좋을지
아님 계속 엄마집에서 사는게 좋을지
이거 말고도 톡커님들 의견이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제가 부모님께 이런글쓴다고 욕해도 좋아요
그러니 톡커님들 의견을 적어주세요